야설

내 여자들의 남자 - 2부

야동친구 2,225 2018.05.02 18:10
그녀의 발에서 무릎, 허벅지, 골반, 납작하고 잘록한 배,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차례로 순서대로 파도를 친다.
이번에는 나도 눈을 뜨고 있고, 그녀도 나를 내려다 보며 뜨거워지고 있다.
[자기야~ 자기 꺼 줘… 자기 자지… 만지고 싶어…]
나는 내 몸을 거꾸로 돌려 모로 눕고, 그녀도 모로 누워 서로의 보지와 자지를 사랑한다.
… 울릴 거면 그립게 할 거라면 차라리 너의 곁에서 울려 볼 수 있다면 혼자 사랑해도 되니까…
아이비의 노래가 희미하게 들린다.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샘물을 맛보고 있는데, 그녀가 한 마디 한다.
[사랑해, 사랑해, 미치겠어, 미치도록 나 사랑해줘~ 자기야~]
[죽일거야~ 오늘은~ 죽여야겠어~]
[그래, 나 오늘 자기 죽도록 사랑할거야~]
나를 밀어내며, 눕히더니 내 위로 슬금 슬금 올라온다. 그녀의 나쁜 손버릇이 나를 또 자극한다.
더듬듯, 간지럽히듯, 종아리, 무릎, 허벅지 안쪽, 엉덩이 안쪽, 골반뼈, 뱃살, 가슴을 손과 입술과 혀로 애무하며
올라오더니, 내 젖꼭지에 와서야 잠시 멈춘다…
깨물어줘~ 말 하지도 않았는데, 깨물고 혀로 안아주고 또 깨문다. 그냥 쌀 거 같다.
[후~ 아퍼~]
[알어~ 사랑해~ 알지?]
나를 빤히 내려다보며, 이제 널 먹을거라고 말하려는 듯… 내 귀에 입술을 대며 그 뜨거운 숨을 쉰다.
[널 가질거야, 먹을거라구… 내꺼야, 니 자지~ 알지?]
차라리 눈을 감는게 낫겠다 싶어진다.
그녀의 속으로 내가 파고든다,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나의 자지가 공격을 하고 있다.
[흑~ 아~ 현아~ 너무 좋아~]
내 끝까지 그녀의 끝까지 파고 든다. 서로의 리듬을 맞춰가며 사랑을 하고 있다. 그녀가 내려올 때 나는
그녀를 부드럽게 받았다가 천천히 들어올려 주면서 끝까지 들어가고 있다. 새털처럼 가벼운 그녀…
그녀의 가슴에 땀방울이 맺힌다…
[사랑해~ 자기 정말 사랑해~]
[얼만큼? 나보다 더?]
[응~ 너무 마니 사랑해~]
[나두 당신 죽도록 사랑해]
그녀는 움직임을 멈추고 내가 움직이고 있다. 눈을 감고 나를 느끼고 있다. 내 아랫도리가 흥건하다…
[자기 오늘 물 많아~]
대답도 없이 눈을 꼭 감은 채로 내게 입술을 덮쳐온다. 이제는 양면 공격이다.
땀이 송송한 그녀의 가슴과 배가 내 몸을 덮으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하아~ 하아~]
땀 범벅으로 숨이 차도록 뜨거운 사랑을 나눈 게 바로 어제 오후였는데…
그녀를 가만히 안고 천천히 자지를 움직여준다. 살짝 살짝 화답하듯 보지 안이 조였다 풀렸다 한다.
등의 땀을 훔쳐주며, 내가 올라가겠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제는 내가 공격이다.
[천천히~ 부드럽게~ 안에 해~]
그녀의 다리를 브이자로 하고 내 자지를 밀어 넣는다. 천천히 부드럽게 하지만 깊게 넣는다.
[아~ 자기야~ 깊어~ 아후~]
보지의 윗부분과 아랫부분 좌 우를 적당히 공격한다고 생각만 한다. 그저 그녀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뜨거운 사랑을 할 뿐이다.
리듬을 맞추기 시작한다. 내가 들어갈 때,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나를 힘껏 맞아준다.
[키스해 줘~ 자기야~ 나 할 거 같애…]
속도를 늦추면서 그녀의 리듬을 느끼면서 내 자지를 깊숙이 넣었다가 완전히 빼고 다시 깊숙이 넣는다.
[앙~ 자기야~ 빨리~ 얼른~ 응? 자기야~]
갑자기 그녀의 몸에 미세한 경련이 느껴지면서 그녀의 다리가 내 엉덩이를 둘렀고, 그녀의 엉덩이와 보지가
나를 밀어 올린다.
[아~ 자기야~]
그녀의 보지에 물이 갑자기 더 많아진 걸 느낀다.
속도를 높이면서 그녀를 쳐다보며 천천히 키쓰한다. 그녀는 항상 같이 절정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그녀와 두번째로 사랑을 하던 날, 내가 먼저 사정했는게 어찌나 심하게 투정을 하던지… ㅋㅋ
어쨌든, 나도 거의 절정이다. 우리 둘 다 빠르게 움직인다.
[다리 벌려… 보지도 벌리고… 활짝 벌려… 니 안에 할거야~]
[응~ 자기야~ 어서 해~ 사랑해… 오늘 너무 좋아~]
[헉~]
네 번쯤, 그녀 안에서 폭발을 했다.
[빼지마, 가만히 있어줘~]
[땀 많이 났네… 너무 좋았어, 당신… 점점 더 잘 맞는 거 같애~]
살짝 웃음을 보이며 두 팔을 내 목에 두르면서 키스하자고 덤비면서 우리 둘은 서로 이탈했다.
그녀의 클리토리스 언저리 쯤을 맞추면서 또 키스를 한다.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를 애무하다가, 엉덩이로 손을
옮긴다.
[간지러워~ 야~아~]
이젠 무거운지 나를 슬쩍 밀어낸다. 모로 누워 내 왼쪽 무릎을 그녀의 보지에 대준다.
[아~ 당신은 끝나고 나를 만져주는게 너무 맘에 들어~]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이대루~]
그 뜨거움이 서서히 식어가고 있다.
~ 못 잊겠어 오늘은 널 못 보내겠어 하루만 널 원 없이 그리다가 오늘까지 실컷 널 사랑하다 내일은 꼭 내일은
아주 널 잊겠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
부드러운 음색이다…
적당히 식은 그녀가 가만히 내 머리를 쓸어올리며
[사랑해~ 아주 많이~]
[응, 나두 너 많이 사랑해,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자꾸 듣고 싶고 하고 싶다.
키스를 한다. 윗 입술, 아랫 입술, 그녀의 잇몸, 부드러운 혀…
그녀에게서 몸을 빼고 일어섰다.
[그대로 있어~ 닦아줄께~]
[응~]
더운 물에 수건을 적셔 와서,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닦아준다.
다시 이럴거면 이 흐른다…
울릴 거면 그립게 할 거라면 차라리 너의 곁에서 울려 볼 수 있다면 혼자 사랑해도 되니까 나만 사랑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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