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우리 여자들만의 이야기 - 24부

야동친구 1,881 2018.05.01 18:10
철이 엄마의 사랑 2
윤 설 아
♣우리 여자들만의 이야기♣
제 24부
날씨가 무척이나 무더웠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한 여름의 저녁나절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퇴근 하여야 할 시간이지만 철이 엄마는 오늘 창고로 입고한 제품의 수량을
준석이와 함께 저녁 시간까지 정리를 하고 있었다.
“아주머니, 오늘은 작업이 좀 늦게 끝날 것 같은데 괜찮겠어요.”
“아, 네 괜찮아요. 집에 일찍 들어가도 할 일도 없는데............”
“그래도 혹시 남편이 빨리 안 들어온다고 야단을 치면 아주머니께서 곤란하실
까봐 마음이 쓰여서 그래요.”
“아니야, 준석씨!
신경 쓰지 말아요. 그 사람과는 이제 서로 신경도 안 쓰고 사는 사이니까,
그리고 공사장에서 일을 마치면 또 술 퍼먹고 밤늦게 들어오니 괜찮아요.”
두 사람은 지하실 창고에서 제품 박스를 정리 하다가 밖으로 나왔다.
철이 엄마가 정수기 파는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을 그만 두고 준석이가 경영하는
이곳으로 자리를 옮긴지도 한 달이 지났다.
준석이는 철이 엄마가 자동차 접촉 사고를 낸 그랜저 승용차의 스물여섯 살 된
젊은 청년이다.
철이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자동차의 접촉 사고로 준석이를 알게 되었고 그 뿐
아니라 둘이서 육체적 깊은 관계를 가진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나이는 철이 엄마 보다 열 살이나 아래의 연하 이지만 이제는 서로가 좋아하는
사이가 되고 준석이가 경영하는 물류 대리점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다.
물건을 나르는 인부 직원 두 사람과 준석이와 철이 엄마 직원은 모두 네 사람이다.
준석이의 집안이 별로 돈 걱정을 안 하는 집안이라 준석이가 군복무를 마치고
바로 시작한 사업이 물류 대리점이다.
처음에는 물건을 나르는 인부 두 사람과 준석이 이렇게 세 사람이 일을 하다가
자동차 접촉 사고로 알게 된 철이 엄마를 이곳으로 데려와 이제는 네 사람이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사무실 옆에 마련 된 식당에서 두 사람이 저녁 식사를 하고는 날씨 때문인지 오늘
늦게 도착한 물품들을 다시 정리 하려고 지하실 창고로 내려갔다.
물건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인부들은 급하게 물건들을 지하 창고에 옮겨 놓고는
각자 집으로 퇴근하여 가고 제품을 정리하는 일은 철이 엄마와 준석이가 밤늦게
까지 하게 됐다.
저녁이 되었는데도 날씨가 후덥지근하게 더웠다.
형광등 불빛 아래서 두 사람은 물품 박스를 함께 나르며 차곡차곡 정리를 해서
나갔다.
그러다가 준석이가 철이 엄마를 쳐다보니 얇은 스커트 밑으로 통통한 철이 엄마의
두 다리가 탐스럽게 보였다.
이제는 뭐 망설이고 참고 할 사이가 아니다.
준석이는 물품 박스를 들고 걸어가는 철이 엄마를 뒤에서 껴안았다.
그 순간,
철이 엄마도 별 다른 저항도 없이 제품 박스를 내려놓고는 준석이를 끌어서
안았다.
“아주머니, 나 못 참겠어!”
“그렇게 하고 싶어! 준석씨!”
“그래, 아주머니, 지금 그냥 아주머니 보지에 내 좆을 쑤시고 싶어서 미칠 것만
같아, 어서 엎드려 봐!”
“어머나, 준석씨! 나 보고 바닥에 그냥 엎드리라고?
에고, 망측해서 싫은데............
준석씨! 우리 그냥 하면 안 돼?
그런 자세로 한 번도 안 해 봐서 싫어.........”
“아주머니하고 엎드려서 꼭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래, 다른 사람들도 엎드린
자세로 많이 한다던데 아주머니는 남편하고 그렇게 안 해 봤어?”
“그래요, 나는 그런 자세는 싫어!
언젠가 우리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나를 보고 엎드리라고 해서
그냥 화가 나서 집을 뛰쳐나가 이웃집 할머니 댁에 놀고 있다가 밤늦게
들어오니 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준석씨도 그렇게 엎드려서 하고 싶어?”
“응, 오늘은 왠지 아주머니하고 그렇게 엎드려서 하고 싶어!”
“준석씨가 꼭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준석씨랑 그냥 마주
보면서 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면 내가 키스해주면 아주머니가 내 시키는 대로 할 거야!”
“응, 그래요, 준석씨가 그렇게 해 주면 내가 준석씨 시키는 대로 할게!”
그러자 준석이는 철이 엄마를 덮쳐누르며 키스를 했다.
준석이의 혀가 철이 엄마의 입안에 들어왔다.
철이 엄마는 자기도 모르게 두 눈을 감으며 두 팔로 말없이 준석이의 목을
끌어안았다.
창고의 시멘트 바닥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달라붙어서 뒹굴었다.
철이 엄마는 준석이와 키스를 할 때가 제일 좋았다.
준석이와 키스를 하고 있으면 마치 젊은 날의 소녀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
들고는 했다.
준석이가 철이 엄마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리면서 손으로 팬티를 벗겼다.
철이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가 준석이의 손에서 탄력 있게 느껴졌다.
철이 엄마는 이제 준석이가 하는 대로 자기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준석이의 손이 이번에는 위로 올라가 철이 엄마의 블라우스 밑으로 들어갔다.
작업을 하느라 땀에 젖은 철이 엄마의 블라우스를 벗긴 준석이는 브래지어
까지 다 벗기고는 철이 엄마의 두 유방을 움켜잡고 주물러 댔다.
“아~ 몰라~ ”
철이 엄마는 몸을 버둥거리며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자~ 이제 엎드려 봐요! 아주머니!”
준석이가 주물러 대던 철이 엄마의 두 유방을 놓으며 말했다.
“준석씨! 꼭 그렇게 해야 돼?”
“그럼요, 좀 전에 약속 했잖아요, 아주머니!”
준석이의 말에 잠시 망설이던 철이 엄마가 창고 시멘트 바닥에 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