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네토남친의 의뢰 2

소라바다 3,903 2018.12.12 02:02
오랜만의 기억을 떠올리며 쓰고 있는데 참 아련한 추억이네요. 먼저 이 모든이야기는 제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이며 저는 돔이라기 이전에 여성분을 괴롭히는걸 좋아하는? 또는 괴롭히는걸 보고 있으면 성적 호기심이 발동하는 그런 부류 같습니다. 어릴적 영웅들이 나오는 우뢰매, 후레쉬맨 등등(아재인가요 ㅠㅠ) 에서 여자 주인공이 악당한테 당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흥분이 되던 그런 부류인것 같습니다. SM 플레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른 SMer들이 말하는 오컨, 브컨, 본디지 등등의 개념보다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대로 괴롭히는? 그럼 사람입니다 ^^ 그럼 재미있게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   ----------------------------------------------------------- 평상시 다른날들보다 30분정도 일찍 일어났다.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아지에게서 다른 연락은 없었다. 출근하기 위해 샤워를 하던 중 뭔가 아지에게 미션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들 떠올랐고 샤워를 마치자마자 연락을 하였다. "잘 잤니?" "네 주인님, 잘 주무셨어요?" "그래 뭐하고 있니? "출근 준비하고 있어요, 주인님도요? "응 나도 출근준비중이지, 근데 아지야 회사까지 뭐타고 가니?" "남자친구가 태워줄때도 가끔있고,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해요" "그래? 그럼 혹시 시스루 옷 있니?" "네 있어요" "그래 그럼 검은 속옷을 위아래로 입고, 흰 시스루 옷을 입어라. 아직 날씨가 쌀쌀하지만 그렇게 해" "네 알겠습니다." 몇분 뒤..... "주인님 저 인제 버스를 탔어요" "그래 그럼 지금 의상을 찍어서 보내렴" "네? 주인님 ㅠㅠ 저 지금 버스안이라서 좀 그래요 .." "두번 말 하게 하지 말 자. 험한 말 나오기 전에!!" "네......" -사진(어두운색 가디건 입은 사진)- "시스루 입으란 말 못들었니?" -사진(스웨터 들고 찍은 사진, 완벽한 시스루)- "주인님 너무 티가나서 위에 가디건 걸쳤어요 ㅠㅠ" "그래 잘했다 아지야....가디건 벗고 출근해라" "네.....ㅠㅠ" -사진(가디건 벗은 사진)- "주인님 뭔가 되게 챙피해요, 사람들이 처다보는것 같구요..." "신경 쓰지마 넌 내 말에만 집중하면 돼" "네 알겠어요 주인님... 저 인제 지하철 갈아타려구요" "오늘의 2번째 숙제다....지하철 화장실 가서 연락하렴" "네" 잠시뒤.... "주인님 저 화장실 왔어요" "윗옷 벗고 브라벗어서 가방에 집어 넣고, 그위에 다시 티셔츠 입어(시스루)" "네? 그러면 다 보이는.....데요..." "그정도 배려는 해줄께 그 위에 가디건 입어" "네" "그리고 얼릉 지하철 타렴..." -사진(티셔츠와 가디건)- "주인님....이게 뭐라고...그냥 브라 하나 벗은건데....왜케 기분이 이상하죠... 가디건 입고있는데 꼭지도 옷에 살짝살짝 쓸리는게 꼭지가 딱딱해지구요....  기분이 이상해요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는거 같아요..." "넌 충분히 아름다운 암캐의 자질을 가지고 있어, 다른거 염려하거나 생각하지 말고, 내 말만 듣고 너 본능에 충실해라..넌 암캐니깐.." "네" "지하철 탔어요...뭔가 부끄럽네요. 지금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는데 너무 신경쓰여요..." "그래 기분이 어때?" "나쁘지 않아요......." "그래 그상태로 출근 잘 하고 출근해서는 브라 다시하고 가디건 벗고 일해" "네 주인님, 주인님도 출근 잘하세요" 어렵지 않은 미션을 잘 해내어 주어서 고마운 마음도 있고, 그 과정을 보면서 흥분하고 있는 나도 참 재미있었다. 이제 내가 할일이 하나 더 남아있다. 바로 네토남친의 본능을 일깨워줄 차례... "안녕하세요 암캐가 참 말을 잘듣네요 ^^ 좋으시겠어요?" "무슨 말씀이세요?" -사진(시스루 옷)- "오늘의 출근 복장이에요" "와 저 만날때는 이런거 한번도 안입던데..." -사진(화장실 노브라 티 사진)- "지하철에서는 이렇게 간답니다." "아니....제가 그렇게 한번만 야노 해보자고 해도 절대 싫다고 했던 여친인데.....아 ㅅㅂ" "몇일만 더 시간을 주세요...더 즐겁게 해드릴께요" "네.....고마워요" 남친에게 간략히 보고를 해준후 나는 회사로 출근을 하였다. 한창 업무에 집중하고 있던 중 아지에게 연락이 왔다. "주인님 저 시스루 때문에 좀 부끄럽고 챙피한데....가디건좀 걸쳐도 돼요?" "응 그렇게 하려무나, 대신 조건이 있어" "네? 어떤 조건이요?" "사무실에 가슴까고 사진 찍어" "네....." '(호락호락하네? 뭐지?) -사진(사무실에서 가슴까고 찍은 사진)- "너 참 괜찮은 암캐구나, 잘했어 가디건 입어도 돼" "사람들 회의한다고 자리를 잠시 비웠거든요 ㅎㅎ 그사이 얼릉 찍었어요....근데 왜이렇게 떨리는걸까요 ㅠㅠ 흥분돼요 주인님..." "그래 잘 했다, 이제 일에 집중하고, 퇴근전에 연락하자" "네 주인님" 퇴근시간 무렵이 되었다.  이미 남친과 연락을 해서 오늘 암캐와 만난다고 들었고 만나자 마자 곧장 모텔로 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지야 오늘은 퇴근하고 뭐하니?" "네 주인님, 오늘은 남친 만나요" "응 그럼 지금 회사 화장실로 가렴" "네. 이번에도 브라 벗으면 되나요?" "기대하는것 처럼 들리는구나, 아쉽지만 아니다. 이번에는 팬티 벗어" "네? 저 오늘 되게 짧은 치마인데.....속바지도 없어요 ㅠㅠ" "넌 내가 말 또하게 했어, 이거에 대한 벌은 곧 받을꺼니깐 참고하고, 벗으라면 벗어" "네...." "그리고 오늘 남친 만나면 해야될 것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 모텔에 들어가서는 말을 한마디도 하면 안된다. 섹스가 시작되기 전까지" "두번째, 모텔에 들어가자 마자 너가 노팬티 인것을 남친에게 보여주고 남친 바지 벗겨서 물건을 빨아" "세번째, 섹스하는 음성을 녹음하되 남친의 이름이나 호칭을 절대로 말하지 말고 '주인님' 이라고 말해라"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암캐에게 명령한 이후 남친에게 한가지 부탁을 더 드렸다.  "오늘 암캐가 다 잘 했는데 한가지 잘못한게 있어서요.... 이따가 섹스 끝나고 나신후 모텔에 있는 구두주걱을 깨끗하게 씻고 나서 암캐 엉덩이 20대 때려주세요." "저...아직까지 한번도 여자를 때려본적이 없어요...." "괜찮습니다. 님께서 때리시는게 아니구요 제가 하는거고 님께서 대리를 하시는거에요,  암캐년에게는 님의 뜻이 절대 아니고 주인님 말을 들을수 밖에 없다고 말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한시간이 지났다. 연락이 없다. 내가 직접 플을 하는것도 아닌데 참 뭔가 초조해진다. 초조한 마음을 달래고자 친구와 만나 술한잔을 기울인다. 진동이 울리고, 메세지가 도착했다. -사진(노팬티 사진, 벗은 사진 등)- 급히 화면을 내린후 친구에게 말하고 화장실로 간다. 도저히 술집에서 볼 수 없는 사진들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사진들을 본다.  확실히 훌륭한 암캐이다. 술을 적지 않게 마셨지만 아랫도리가 빳빳해진다. 음성도 하나 도착해있다. 차마 열어볼 수가 없다. 2차를 가자는 친구를 뿌리치고 사과와 함께 빠른 귀가를 택했다. 음성을 열고 귀를 기울인다. 이불 부스럭 거리는 소리부터 이런저런 소리들이 들린다. 말소리는 없다. 조금 더 지나자 신음소리가 들린다. 뭔가 확 지르지 못하고 참는듯한 신음소리이다. 얼핏 들으면 고양이가 우는것 같기도 하는 신음소리..... 순간 조그만 말소리가 들린다. "주..인.님, 아 주인님..... 좋아요 주인님" 갑자기 격한 소리가 들린다. 아무래도 남친이 반응을 한 모양이다. 4비트로 진행되던 박자소리가 16비트 아니 32비트로 진행이 되고 있는게 들린다. 남친.... 아무래도 진짜 네토가 맞나보다... "주인님?... 주인님이 그렇게 좋아? 어 ㅅㅂ 주인님하고 섹스 하고 싶나보네....?" 암캐의 신음이 변한다.... 참고있던 신음, 절제하고 있던 신음에 안전장치가 풀려버렸다. "아 주인님...아악 너무 좋아요....으아아앙...아 아 아 아" 문장이었던 신음이 단어로 줄어들고 단어는 점점 모음으로 변하고 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들이 방언처럼 터저나오고 있다..... 녹음은 여기까지였다. 10시가 넘어서야 남자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오늘 너무 고마웠어요... 제 여친이 이렇게까지 하는 모습은 첨 봤어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제가 도저히 때릴 수 없어서 때리지는 못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이제 처음인데 다음에 잘 하면 됩니다." "와 제 여자친구가 저랑 섹스하면서 주인님이라고 외치는데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순간 핑 도는데 너무 화가나고 돌아버릴 것 같은데 희열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모르는척) 앞으로 더 교육시킬테니 질투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렇게 된거 그냥 편하게 형동생 하실까요? "네 형 알겠어요~ 기대할께요" "어 그래 나도 암캐 잘 키울께 고맙다^^" ------------------------------------------------------------- 생각나는대로 작성해봤습니다. 시간이 되면 그 후의 일들도 몇가지 더 적어보겠습니다 ^^ 즐거운 밤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