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나의 실수, 아내의 실수

소라바다 16,363 2018.12.21 21:34
아내와 결혼한지 4년차가 되었다.  아내의 이름은 윤가희, 초등학교 교사로, 나는 고등학교 교사로 지금 근무하는 학교의 교감 선생님의 소개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아내는 서른 다섯으로 나보다 두 살 연상이다. 처음에는 미모에 반해 졸졸 쫓아다니고 몇 번 데이트 거절도 당하고 했지만, 나의 인생 마지막이라는 기회에 적절한(?) 구애 끝에 결국 그녀와 사귈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동료 교사들로부터 온갖 부러움을 등에 없고 2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아내는 워낙 교사들 사이에서 미모가 출중해서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교사의 얼굴로 메인을 장식하고 있고 항상 밝은 미소와 당당한 걸음이 자신을 환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그런 것 때문에 그녀를 선택한 것이기도 하고, 아내는 항상 나에게 당신을 받아준 나에게 평생 고맙게 생각하며 살라고 얘기한다. 나는 웃어 넘기지만 속으로는 이런 여자가 나의 아내란 사실에 항상 고맙다.  그녀는 길쭉길쭉한 몸매에 몸매도 훌륭하다. 우선 내가 그녀에게 감탄하게 된 이유는 우유빛 살결, 누구나 이런 환상을 가지지 않는 남자는 없을것이다. 서른 다섯, 30대 중반에도 이런 몸매를 유지하는 걸 보면 매일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이 한 몫하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 들어 그녀와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 걸 몸소 느낀다. 내가 다니는 도내에서 손꼽히는 인문계로 자율학습을 11시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제일 어리기 때문에 감독을 자주 맡게 된다) 학생들을 집에 보내고 관리하다보면 어느덧 1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아내는 초등학생 5학년들을 맡아서 나름 힘든 과정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늦게 들어오는 나를 위해 항상 잠도 자지 않고 기다려주는 아내는 정말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이 사람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가끔 하면 멍해지고 만다. 그녀와 밤에 즐기고 싶지만, 이렇게 늦게 들어오면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침대에 몸이 닿자마자 눈이 감기고 눈을뜨면 아침이 된다. 가끔 모닝섹스를 즐기긴 하지만 나만 즐기는 것 같아 미안하다. 아직 애를 만들 생각도 없기에 섹스를 많이 하지도 않는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출근시간이 다 돼서 서로 준비가 한창이다.   "여보, 이거 전구 나간거 같은데 갈아 줄 수 있어?" "당신이 늦게 출근하니까 당신이 하면 안되?"   학생들이 7시 반까지 등교하기 때문에 나는 더 일찍 출발해야한다.   "이것 갈아주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내가 갔다와서 갈아줄게 그럼 ‰瑩?"   급하게 넥타이를 메고 구두를 신으려는 찰나 갑자기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진다.   "야!,,아프잖아" "이걸로 갈려고 했지, 히힛"   아내가 내 사타구니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갔다와서 꼭 갈아줄께!!"나 가봐야되~아프다고..으" "알았어~ 잘 갔다와 애들 적당히 혼내고!!"   이렇게 아내는 먼저 출근하는 나를 보내고 출근한다. 오늘 아내는 공개 수업이 있어서 그런지 정장을 차려입고 준비한다. 뒷모습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잘록한 허리에 풍만한 엉덩이..짧은 스커트에 감싸인 다리,,,나는 아내가 항상 정장만 입었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한다.   오늘은 자율학습이 내 감독이 아니라 저녁 여섯시쯤에 퇴근을 했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12층을 바라보니 집에 불이 켜져 있었다. 아내가 먼저 퇴근 한 모양이다. 집에 오니 집 거실이 환해져 있었다. 아내는 탁자에 걸레질을 하고 있었다.   "어라 여보야 이거 당신이 전구 갈았어? 나 올때 까지 기다리지~" "당신이 언제 올 줄 알구~ 아 맞다, 옆집에 사시는 분 있지, 매일 아침에 조깅 나가시는 중년 분~"   옆 집에는 항상 내 출근 시간에 아침에 녹색 모자를 쓰고 츄리닝 차림에 조깅을 하시는 분이 계신거 같았다. 마르고 나랑 키가 비슷하지만 윗 통을 벗고 달릴땐 굉장히 탄탄한 몸매를 가진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였다.   "아 그 사람??조깅맨? 그 사람이 왜?"   걸레질을 마져하며 아내가 답했다.   "그 분이 우리 반에 전학온 애 중에 경호라고 있는데 학부모시더라고~ 어디 선가 뵌 분인가 했는데 그분이 그 분이셨네 뭐" "아...." "그분이 갈아주셨어" "뭐?? 우리집까지 왔었어?" "아 경호가 약간 언어장애가 있어서 상담도 할 겸 옆집이기도 해서 집에서 커피 한잔 대접해 드렸거든.. 그러시다가 천장보시더니 금새 갈아 주시더라고..흠 너무 고마운거 있지"   하루종일 전구 생각만 한 나로서는 남이 갈아줬다는 생각에 약간 빈정이 상하긴 했지만   "잘‰楹?뭐 앞으로 우리 전구는 그 분이 갈아주시면 되겠네~" "뭐야~ㅋ 지금 질투심 느끼는거야?"   이렇게 아내는 내 속을 훤히 꿰 뚫어 보고 있다.  "‰獰?뭐 나도 하루종일 전구 가는것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어이구~ 그래쪄요? 다음엔 자기가 갈아주면 되지~"   그러면서 내 엉덩이를 두들겨준다. 이렇게 하면 아내를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다.   "근데 무슨 얘기했어?" 갑자기 눈에 거슬리는게 있었는데    "그건 그렇고,,야 너 브라 안했어? "어...그렇네??아까 옷 갈아입는데 경호 아버지가 오셔가지고 급하게 갈아입느라 나도 몰랐네 ㅋ"   아내는 큰 가슴이 아니긴 햇지만 속이 보이는 브이넥 니트를 입어서 그대로 그 굴곡이 보였다.   "야 그러다가 딴 사람이 보면 어쩌려구" "아이구 걱정마쇼? 밖에도 안나갔어~자꾸 아까부터 이상해 당신... 설마~" "아 몰라 경호 아버지건 조깅맨이건.....근데 오늘 당신 좀 섹시한거 같애" "경호 아버지??"   갑자기 찔끔했다.  "아...아니야........;;" "뭐야 ㅋ 말돌리는 거야 지금?"   순간 아내에게 다가가 두 엉덩이를 부여잡는다.  무언가에 이끌려 아내에 몸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왜 이래 이사람 오늘?ㅎ"   아내도 내 손에 이끌려 눈을 지긋이 감는다. 긴치마를 허리춤까지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치마는?" "있어봐.. 가만히..그냥 이렇게 해보자"   알았다는 듯이 아내는 다시 눈을 지긋이 감는다. 거실 쇼파에 앉히고 흰색 레이스 팬티를 발목에 걸치고 두 다리 사이로 내 몸을 위치시켰다. 손으로는 그녀의 하체를 애무하고 내 혀는 그녀를 훔치기 시작한다. 아내는 점점 흥분해서 인지 깊은 숨을 들이키며 몸을 꼬기 시작하고 한손으로는 그녀의 니트위로 그녀의 가슴을 감싼다.   "어흑,,,,흐흠.....넣어줘" "하...벌써???" "모르겠어...오랫만이라서 그런가..으흑"   이미 그녀의 음부에서 애액이 범벅이 되가고 있었다 바지춤을 풀고 팬티와 바지를 무릎까지만 벋은 채 내 물건을 꺼냈다. 이미 거기선 애액이 조금 흘려나왔다. 갓 나온 장전된 총마냥 내것을 아내에 거기에 갔다댔다. 아내를 좀더 깊은 숨을 들이킨다. 천천히 삽입을 하고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 졌다.   "아...흠...좋아......아........"   오랜만에 하는 섹스라 그런지 아내에 몸에 나를 맡기고 나는 머리가 하얘지면서 쾌락의 세계로 들어갔다. 근데 나도 모르게 다른 말이 나와버렸다.   "여보..오늘 그 조깅맨 와서...으흠...머했어?"   나도 이 말을 하고 나서 왜 이 말을 했지? 머리가 띵했다. 그런데 아내의 말이 좀 더 충격이였다."   "아흑.. 왜..머라도 했음...음.. 했어??"   나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그녀를 향해 돌진했다.  갑자기 이상한 상상이 들어서 인지 평소보다 더 세게 그녀를 몰아쳤다. 눈을 더 지긋이 감는 아내...   "아,,,흡 ..흑.흑...좋아..더 ..."   하면서도 그녀를 ”f는데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아까 질문은 왜 한걸까.. 그 경호 아버지라는 조깅맨와 아내가 머라도 머했으면 하는 바램이였을까......... 나의 그것이 아내를 적실때마다 그녀는 점점 허리를 당겨 나를 조여왔다. 어느 창녀보다 내아내가 더 낫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해주었다. 아내의 그것이 나를 좀더 조여왔다.   "아..쌀거같애..." "응..밖에다 ......아 미칠거 같애 으흐...흡......읍......"   삽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배에다가 사정을 했다.   "아......오랫만에 좋았어...이런 것도 괜찮네??"   아내는 땀범벅이되서 쇼파에 누워버렷다. 나는 티슈로 내 정액을 닦아 주었다. 아내는 한동안 눈을 감고 있었다. "좀... 일찍 끝나버렸지??" "무슨~ 내가 좋았음 ‰瑩?..정말로 좋았어..아흠 히힛" 아내에게 물어보진 않았지만 과연 아내랑 잔 남자들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가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다. 다름여자들과는 다르게 조이고 푸는 능력이 정말 탁월하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을정도로 나를 조이기 시작하면 나는 바로 사정을 해버린다.   그러나 항상 내 아내는 나를 기분좋게 해주는데 일가견이 있다. 맨날 나만 느끼고 끝에 다다르는 것 같지만 아내의 칭찬에 머쓱해지곤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뒷켠엔 뭔가 찝찝함이 남는 섹스 였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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