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친구 여친이랑 하게 된 경험담 2

소라바다 10,334 2019.03.14 15:22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회사에서 눈치보고 몰래 작성하다보니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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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나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고, 저는 친구 한명에게 몰래 톡을 해두었습니다.
xx랑 모텔가니깐 알아서 잘 마무리해주라
 
그렇게 저와 그녀는 함께 모텔에 갔고 엘레베이터에서 부터 발기가 시작되더군요. . . 이전 여자친구들과는 다른 묘한 감정이 많이 뒤섞여 왔습니다.
그녀와 자고난다면 친구 얼굴을 어떻게 봐야할까, 우선 자고 사귀자고 해야할까 . . .
 
 
겉으로는 해맑게 웃고 좋아서 배시시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뒤죽박죽이였습니다.
 
모텔 방에 도착하여 그녀에게 먼저 씻을테니 조금만 쉬고 있어라 하고 제가 먼저 씻었습니다.
얼마나 그녀에 대한 마음이 깊었던지 샤워할때부터 나갈때 가운을 입고 나가야할까, 그냥 알몸으로 가야할까 . . 고민까지 할 정도였죠
 
저는 결국 팬티하나만 입고 나왔고, 그녀 역시 씻겠다며 옷을 입은채 샤워실에 들어갔습니다.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섹시하다고 생각한건 처음이였습니다.
저는 누워서 발기된 제 고추를 바라보며 최대한 많이해야한다, 오늘아니라면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른다 되새기며 그녀가 나오는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으채 아 개운해!  하며 제 옆으로 스며 들어오더군요
 
저희는 누워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부담스러운 주제 친구의 애인이라는 내용만 뺴고...
저도 분위기를 꺠고 싶지 않아 묻지 않았습니다. 그녀와 서로 이야기 하고 있는 와중에 그녀는 제 자지를 손에 쥐어 장난치듯  와, 이렇게 커지면 안아파?
라고 물었고 바로 전 너 떄문에 그렇게 된건데, 계속 이렇게 커져있으니깐 좀 아프다 하면서 바로 가슴 애무와 함께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그녀의 아랫도리는 이미 흥건하다 못해 침대시트에 스며들고 있었고 손가락으로 살살 만져주다 제 얼굴을 그녀의 클리토리스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부끄러웠는지 불 좀 꺼달라고 했고 불을 끈 상태로 혀로 애무를 시작하는데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제가 경험해본 그 어떤 것보다 단단하고 길게 튀어 나오는걸 보고 더 맛있게 핧아댔습니다.
 
그녀의 신음도 더욱더 고조됬고 그녀의 씹물로 범벅된 제 입술을 핧아대며 절 눕히고 제 꼭지와 자지를 빨아댔습니다.
친구의 교육을 받았을까, 제 불알을 빨면서 항문쪽으로 향할듯 말듯하며 전 다리를 들어 항문을 빨아 달라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제 항문을 공략하더니 다시 제 자지를 타고 올라와 키스하는데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일 수가 없더군요,
 
본격적인 섹스를 시작하여 정자세에서 그녀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터치해도 그녀는 깊은 신음을 낼뿐 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한번의 격정적인 섹스를 끝내고 술기운에 바로 골아떨어졌고 제 다짐 (최대한 많이 해야한다.)은 무색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그녀는 이미 씻고 있었고 그녀에게 해장하러 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이 기다린다고 빨리 가봐야한다며 미안 다음에 같이 먹자  라는 말과 함께 급하게 옷을 입고 방을 나갔습니다.
 
저는 속으로 오히려 차라리 잘됬다, 하룻밤에 해프닝으로 끝내면 되겠다 싶었는데
그날 저녁 카톡으로 자기는 집에 잘 도착했고, 너도 집에 갔냐 라는 카톡이 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녀와 오래볼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카톡을 주고 받았고
그렇게 시작된 카톡으로 계속 연락하게 됬습니다. 학교가면 매일 보는 얼굴 내 친구 . . 친구가 마음에 걸려 그녀에게 할말이 있다고 하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난 니가 정말 좋은데, 내 친구가 마음에 걸린다 너에게도 친구에게도 나쁜놈으로 남고 싶지 않다, 어떻게해야할까?
라는 말에 그녀는 예전에 절 처음봤을떄부터 마음에 들었답니다, 연락처를 줬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자길 별로라고 생각하나보다 생각했고
 
제 친구와 데이트 ? 아닌 데이트를 즐기다 보니 서로 정들어서 사귀게됬으며 여전히 널 좋은 친구 아니면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고 나도 잘 모르겠다며 화답해줬습니다.
 
저는 친구를 택했습니다. 물론 이전에 했던 행동들은 친구를 배반하는 일이지만 둘다 타지에 나와 서로 도와가며 공부했던 친구였던지라
 
그녀와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이 후 그녀는 술먹고 한번씩 전화를 했습니다. 나중에 시간 될때 보자는 의미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서서히 멀어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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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친구와 그녀가 헤어지면서 아예 소식조차 들을 수 없게 되었고 나중에 친구 인스타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여전히 이쁘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