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네토라레 스와핑 - 01,02

소라바다 13,067 2019.03.25 16:27
안녕하세요. figno1입니다.
 
일본 야설사이트 중에, [네토라레 마조]라는 주제의 꼴리는 글이 많아서 직접 번역했습니다.
 
첫 번역이기에, 오타 및 어색한 문장이 있으면 쪽지 주세요, 조금씩 수정하겠습니다.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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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아앗! 앗! 앙! 사토루씨 ! 기분좋아! 좀 더! 좀 더, 안쪽까지 찔러주세요! 암캐 자궁에 정액을 주세요!]
 
뒷치기로 범해지면서 비명에 가까운 오열을 하고 있다.
 
이곳은 부부의 침실이며 한 쌍의 부부가 밤일을 하고 있다.
 
그뿐이라면 그저 화목한 부부의 밤일이지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
 
지금 아야를 관통하고 있는 남편의 이름은 사토루가 아니라, 켄이치였다.
 
켄이치는 묵묵히 허리를 움직인다.
 
[아! 또 가요! 가요옷~!]
 
몇 번째 절정일까? 아야는 온몸을 경련시키면서 무너지듯 허리를 숙였다.
 
[하아...아~! 기분좋아…! 정말 켄쨩… 너무 심하다니깐.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상황이 그렇게나 흥분돼?]
 
[으…응…미안]
 
[후후… 당신이 좋으면 그걸로 된거라구]
 
사토루는 얼마 전부터 E-mail로 연락을 주고 받는 남자다.
 
오카무라 켄이치와 아야는 결혼 2년째지만, 사귄 기간을 포함하면 벌써 8년째 사귀고 있다.
 
동거도 5년째다.
 
신혼이라고 하지만 가벼운 권태기에 접어들었다.
 
켄이치에게는 네토라레 성향이 있어서, 요즘은 늘 켄이치는 다른 남자에게 보이면서 섹스를 하고 있다.
 
그때까진 상상속의 이름이었지만 스와핑 사이트에서 엔도 사토루와 알게 된 뒤로, 사토루씨로 바뀌었다.
 
구체적인 대상이 있는 편이 켄이치도 흥분됐다.
 
머지않아 엔도 부부와 만나기로 했었다.
 
사토루는 켄이치-아야 부부처럼, 결혼했어도 아직 아이는 없다고 한다.
 
나이도 켄이치와 같은 29세.
 
다만 아야는 켄이치와 동갑인데, 사토루의 아내 유리코는 세 살 연상의 32세라고 한다.
 
엔도 부부와 만나기로 결정한 것은, 사토루의 모습이 아야 취향의 상큼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 때문만은 아니다.
 
아야는 M 끼가 있으며, 사토루는 M녀를 자극하는 플레이의 수많은 경험자였기 때문이다.
 
잠시 이불속에서 이야기를 했던 두 사람이였지만, 아야는 살짝 켄이치의 자지에 손을 뻗었고 켄이치의 자지는 아직도 단단했다.
 
[우후후 아직이야... 이번엔 당신의 기분이 좋아질 차례야.]
 
그렇게 말하면 아야는 이불 속에 잠입해 켄이치의 젖꼭지를 핥는다.
 
[음…….]
 
유두는 켄이치의 성감대다.
 
아야는 음란하게 혀로 핥으면서 켄이치의 가성포경을 벗겨 자지를 만들고 있다.
 
[아야...]
 
견딜 수 없게 된 켄이치는 아야를 덮고 껴안는다.
 
이번에는 거꾸로 아야의 젖꼭지를 핥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한다.
 
촉촉히 젖은 점막을 스치는 소리가 침실에 울려 퍼진다.
 
아아……보지 핥고 싶어...
 
켄이치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린다.
 
아야에는 단지, 켄이치를 네토라레 성향...즉 아야가 다른 남자에게 안겨지고 있다는 것을 질투하고 흥분하는 버릇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켄이치는 네토라레 마조였다.
 
정말로 흥분하는 것은 질투가 아닌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뺏기고, 아내와 그 남자에게 비웃음을 당하면서 자위를 하는 플레이다.
 
즉, 네토라레 마조다.
 
아야를 안는 것은 1주일에 한번 정도지만, 그런 뒤틀린 상상을 하면서 아야와 섹스할때 촬영한 동영상과 아야의 누드화상을 보며 PC를 향해 밤마다 자위를 했다.
 
하지만 펠라치오를 부끄러워하는 아야에겐, 그런 일은 하고 있지 않다.
 
그런 청초한 아야가 대담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스와핑 사이트를 드나들고 있는 것이다.
 
정상위로 아야에 삽입하는 켄이치.
 
키스를 섞어 몸을 밀착시켜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야도 켄이치의 등에 손을 올리고 다리를 몸통에 휘감는다.
 
켄이치는 이 체위를 아주 좋아했다.
 
신체를 밀착시켜 보지는 물론 온몸으로 아야를 느낄 수 있지만, 아야가 이렇게 해서 다른 남자와 밀착 섹스하는 것을 상상하면 흥분되는 것이다.
 
아아……아야가 이렇게 다른 남자와 섹스하고 있는 결합부를 맛보고 싶어...
 
켄이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아야의 질 안에 사정한다.
 
켄이치는 이러한 성향이기에, 보통의 섹스론 절정하기 어렵기에 노콘으로 하고 있다.
 
아야는 피임을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
 
사정 후에도 계속 피부를 맞대고 키스를 주고받는 두 사람.
 
[나, 이제 슬슬 아기가 갖고 싶어]
 
아야는 사정감으로 현자타임 상태인 켄이치에게 들러붙어 살짝 말했다.
 
 
 
02
 
-첫번째 만남-
 
엔도 부부와 약속한 주말 밤.
 
호텔 레스토랑에서 네 사람은 서로 마주쳤다.
 
켄이치와 아야는 사토루의 사진은 미리 봤지만 유리코는 처음이었다.
 
유리코의 인상은 좋게 말하면 농염한 여자고, 나쁘게 말하면 품위 없는 옷차림과 화려한 화장이 인상적이었다.
 
아야은 순수함과 동안 타입이지만 언제나 품위있는 복장과 말투를 하고 있어서, 켄이치에게는 더욱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른다.
 
몸매도 유리코는 아야에 비해 육감적이었다.
 
허리와 엉덩이 크기도 아야보다 2컵 정도 크다.
 
유방도 유리코는 E컵 정도 될까?
 
아야도 C컵 정도는 있지만 청초하게 있어서 가슴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에 비해 유리코는 가슴의 골짜기가 특별히 강조된 옷을 입었기 때문에 켄이치는 무심코 눈에 돌아가, 아야로부터 가볍게 팔꿈치를 쳤다.
 
[안녕하세요 엔도 사토루입니다. 이쪽은 아내의 유리자.]
 
사토루은 우아한 태도로 미소를 잃지 않고 자기소개를 한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오카무라 켄이치 라고 해요 . 이건 제 아내 아야...]
 
[이거라니..]
 
켄이치의 지나친 긴장에 아야는 어이가 없었다.
 
[아하하! 켄이치씨 이런거 처음이세요?]
 
유리코는 분방하게 웃으며 그런 켄이치를 도와줬다.
 
[네, 네! 처음이기에...익숙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괜찮아요. 누구나 처음 있는 거라니까.]
 
[저…….엔도상은 벌써 몇번이나 해보셨나요?]
 
[아! 다양한 커플들과 즐겼어!!]
 
나이가 같아 사토루은 처음부터 반말로 말한다.
 
한쪽에서 보면 긴장하고 두려워 보이는 켄이치가 연하로 보일 것이다.
 
처음엔 잡담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진행했지만, 술기운이 돌면서 점점 이야기가 핵심으로 들어왔다.
 
[그러고보니 아야씨는 M이라고? 우리집 사람은 M여성을 잘다루거든.]
 
요염한 듯이 눈을 빛내며 아야의 표정을 들여다보는 유리코.
 
[그...그래요?]
 
첫 대면의 여성으로부터 갑자기 자신의 성벽을 지적받아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는 아야.
 
[켄이치군도 어느정도 마조끼가 있는 것 같으니까, 유리코의 교육을 즐기면 좋겠어.
 
평소엔 M녀지만, M남을 상대하는 건 꽤 잘하더라.]
 
술에 취해 큰소리로 말하는 사토루.
 
켄이치는 주위의 손님이 듣진 않았을까 하고 두근두근 하고 있었다.
 
[여, 여기서는 조금 그러니까 장소를 옮길까요?]
 
그렇게 말을 꺼낸 것은 켄이치였다.
 
씨익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보는 켄이치와 유리코.
 
식후 커피도 그럭저럭 마셨겠다... 네 사람은 자리를 떴다.
 
레스토랑이 있는 호텔에 2칸짜리 방을 연속으로 잡았다.
 
[그럼 처음에는 따로 즐길까요?]
 
방 앞에서 빙긋 미소 짓는 유리코.
 
켄이치는 계속해서 쭉 잡고 있던 아야의 손이 불안하게 떨고 있던것을 알았다.
 
웃음을 잃지 않고 말없이 손을 내미는 사토루.
 
잠시 망설였다가 마침내 각오를 다졌는지 아야는 켄이치의 손을 떼고 사토루의 손을 잡았다.
 
그대로 사토루에게 에스코트를 받으면서 방 안으로 들어간다.
 
문이 닫힌 후에도 한참동안 멍하니 닫힌 문을 계속 보는 켄이치.
 
[그럼 우리도 갈까요?]
 
그런 켄이치를 현실로 되돌리듯이 유리코가 말한다.
 
말은 차분했지만 요염하게 눈을 번득이고 있었다.
 
[ㄴ.. 네...]
 
켄이치는 현실로 돌아와, 유리코에게 권유를 받으면서 옆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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