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중년여성의환상 3

소라바다 9,960 2019.06.04 05:56
열이 받은상태로 집에 들어가기는 싫어 세차장으로 갔다
세차를 열심히하고 잊어버리자 했는데..
그년의가슴이 자꾸떠올라 나를 미치게햇다
아까 꽉움켜잡을껄...
세차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도중에 전화가온다...
 
중년여성:***씨 어디세요?
나:세차하고 집갑니다
중년여성: 아까 그냥보낸게 미안해서....
나: 괞찮습니다
잠시 말이없다 내가너무 딱딱하게 대해서 그런가..
 
중년여성: 그러지말고 그러면 지금배고프겠네요?
나 : 괞찮은데요...
중년여성: 영감 갔어요... 그러니 와서 밥좀더먹어요...
 
아무말없으니
 
중년여성: 오는걸로 알고 차려놓을께요~~
 
전화를 끊고 정말 1분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까그가슴을 움켜잡고 빨아먹는생각
아니면 그영감이 쑤셔놓은 곳에 박아야하나
온갖생각이들었지만 결국 그년의 집으로 차를 돌렸다
 
 
 
도착하여 전화를 걸어 올라간다고 하니
빨리 올라오라고 재촉한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니
현관을 활짝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중년여성: 어서와요 빨리 밥부터 먹어요
 
젖은머리.. 잠옷같은 블라우스에 노브래지어
긴치마
당장 덮치고 싶었는데
그년의 눈빛을 보니
안그래도 줄껀데.. 조금만 기다리라는 눈웃음을 치는데...
진짜 미치는줄알았다
 
중년여성: 그런데 나이많은 사람이랑경험있어?
나: 경험이라... 주면먹고 안두면 안먹고... .ㅎ
중년여성: 크게웃는다..
나:잘주면 좋고 안주면 안주는데로 먹을때까지 결국에는 다먹지요
 
 
집에 연수기가 있어 밥먹고 샤워하라고 한다
막상이렇게되니 조금씩적정이 밀려온다
나는 속으로 저년 먹어도 괞찮을까...
용돈주는 사이 되면 피곤해지는데.. 내가줘야되면 더욱많이 피곤해지고
일단 씻고보자...
 
중년여성:빨리 씻고 나와~
나:네
 
 
 
나는 대충 샤워를 끝내고 나와 보니 조용해서 그년이 어디있는지 살펴보았다
안방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고있다
 
중년여성:다씻어어?
나: 네
중년여성: 그래 안피곤해?
나:피곤하죠 그런데.. 밥잘먹었어요...
중년여성: 쉬었다가 가 아까는 미안했고...
 
나는 일단 이년의 침대로 가서 옆에 누웠다
남편이 된것처럼 ....
 
나:영감이랑했어요?
중년여성: 궁금해??
나:남이 했던곳에 하기싫어서....
중년여성: 아이고 엄청크게 웃는다...
 
 
이때다싶어 가슴을 움켜잡는다...
꽉잡고 한바퀴돌리니..나를 빤히 쳐다본다
 
중년여성: 젊은사람하고 한적은 정말없는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