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그녀는 담임 선생님 3

소라바다 10,731 2019.06.11 12:32
그녀는 담임 선생님3
 
 
 
위아래로 망사 속옷을 걸친 그녀를 따라 들어간 안방.
가족 사진은 없었다.
 
-불편해하는것 같아서 치웠어
그리고 잔잔한 발라드를 켜고 안아달라는 그녀
다가가 꼭 안고 나도 모르게 부르스를 치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팔짱끼고 다니고 싶은데
혹시 아는사람을 만날까봐 두렵다는 그녀.
-그럼 모르는 도시로 가서 데이트 할까요?
-지금?
-네 지금 나가요 얼렁 옷 입고 가죠
-모야 난 그냥 한말인데..
나 지금 하고 하고싶어..
얼마나 기다렸는데...
-뭐가 하고 싶은데요?
확실히 말안하면 그냥 집에 갈꺼에요
-치... 그냥 그게 하고 싶어
-그게 뭔데요.
-ㅅ ㅔ ㄱ ㅅ ㅡ .....
-잘 안들려요 다시 말해봐요
-섹스가 하고 싶다고...
-앞으로 그렇게 말해요 알았죠?
-알았어...
-난 하루종일 0선생 보지 먹고 싶었어
-뭐라고?
-쟈기 보지 먹고 싶었다고요
-0선생 이라고는 부르지마 나 원래 그렇게 부르는거 싫어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말하는 그녀에게 사과하고 다시 그녀를 안았다.
 
망사 속옷을 입은 그녀를 보고 싶어 침대에 기대어 그녀를 보았다.
속옷 조차 같은 디자인 여러개를 사서 입는 그녀
그랬다. 그녀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그녀의 속옷은 항상 디자인이 비슷했고
색상만 달랐다. 그래서 그녀의 망사 속옷을 보는 순간
나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고 물어보니 사진 보내고 너무 젖어서
다른 것을 입으려고 보니 거의 비슷한것 밖에 없어서
밖에 나가서 야한 속옷을 사 왔다고..
선물 받은거 말고는 처음 산건데 잘 샀냐는 그녀의 말에
그녀를 번쩍 안고 침대로 던지고 나도 몸을 던졌다
스탠드 등을 끄려는 그녀에게 부은 보지가 보고 싶다고 말하자
부끄러워하는 그녀. 망사 속옷을 벗기고 스탠드를 당겨 보니
별 차이를 못느끼자 웃으며 그럴 줄 알았다는 그녀
여차저차 물고 빨고 핥고 위 아래 엎치락 뒤치락 하다보니 땀이 주르륵
샤워하고 그녀에게 다시 데이트 하러 가자고 했다
 
귀찮아하는 그녀를 설득해서 지나가기만 한 도시로 들어가 숙소를 잡고
손잡고 술 마시러 나갔다.
손을 잡자 당겨서 팔짱을 끼는 그녀. 서로 웃으며 들어간 술집에는
손님도 별로 없었고 테이블 사이마다 잘 보이지 않게
블라인드 같은 것이 쳐있어서 실내가 어두웠다.
안쪽으로 자리를 잡은 우리는 주문을 하고 간단히 맥주를 한잔 하다
안주가 나오자 그녀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조용히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자 웃는 그녀를 바라보며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그녀가 불편해하자 팬티를 벗으라고 했다.
깜짝놀라며 떨어지는 그녀
화장실을 다녀온다 해서 맥주를 마시며 주변을 살펴보자
다른 손님들도 사람의 형태가 겹쳐 보였고 바빠보였다.
 
잘 들어왔네 생각하는 순간 그녀가 다시 자리에 앉았다.
살짝 떨어져 앉더니 두 다리를 의자 위로 올리는 그녀
그녀의 또 다른 입술에는 이슬이 맺혀있었다.
얼렁 고개를 숙여 혀로 빨아 마시고 그녀를 바라보니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그녀
다시 혀로 이리저리 그녀를 맛 보았다.
으음... 낮은 신음소리가 나고 내 머리를 쓰다듬는 그녀
한참을 그렇게 빨다 자세가 불편해 그녀를 벽에 기대게 만들고
다시 한참을 혀로 동굴 및 주변 탐험.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서둘러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짠하며 맥주 한잔
그렇게 조심조심 서로의 성기에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하며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는 건지 자지 보지에 맺힌 이슬을 마시는건지도 모를 정도로
번갈아가며 물고 빨고 하다 조용해진 술집에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건너편으로 수다를 떨다 술집을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우리가 나온 술집에도 불이 꺼지고
같은 층에는 엘리베이트를 제외하고 모두 불이 꺼진 상황
뒤에서 그녀를 안고 부비부비 하다 그녀의 고개를 돌려 키스
다시 조물락하다 눈에 들어온 비상계단.
그녀의 손을 잡고 계단으로 갔다.
다시 그녀를 안고 키스를 하며 젖어 있는 그녀의 밑입술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으음.. 신음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열정적으로 움직였다.
그러다 그녀의 스커트를 허리로 올리고 그대로 돌진
윽 하는 그녀의 신음을 시작으로 정신없이 움직였다.
조용한 계단에 찰싹찰싹 소리와 절제된 신음소리
나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자 신음소리가 커지는 그녀
다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더욱 찰싹찰싹 그녀의 허벅지와 부딪쳤다.
윽윽 하는 그녀 다리가 풀렸는지 주저앉으려하자 부축해서 다리에 앉쳤다
 
숨고르기를 하는 그녀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자 너무 좋은데 힘들다고..
잠시 앉아있다 들어간 모텔. 그녀가 먼저 씻고 나도 씻고 나오니
그녀가 자고 있었다.
모텔 가운만 걸친 그녀의 나체
판타지 속의 그녀가 곤히 잠들어 있다.
쳐졌지만 이쁜 동그라미 두개와 Y자의 숲에 숨겨진 입술
그림 감상하듯이 멍하니 바라보다 그대로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