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판도라의 상자 - 6

소라바다 6,710 2019.06.22 05:54
친구가 자기 폰을 꺼내더니 찾았다는 사이트를 보여주는데....
머야 이거?
죽이지?
어.....어? 어떻게 찾았어? 아니 이거 머야?
엄마폰에서 본 영상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 누가봐도 엄마다.
얼굴이 모자이크되어 있지만 누가봐도 엄마다.
이사이트 이름이 머야?
히히 그럴줄 알았어 죽이지? 야잘알이라는 사이트야 ㅎㅎㅎ
친구가 보여준 영상의 작성자는 타투이스트라는 닉넴을 쓰고 있다.
야 그만 봐라 멀 그렇게 뚫어지게 보냐 영상그만 보고 아래 글봐봐
나는 친구의 말에 영상 아래에 적힌 글을 보았다.
오늘도 형님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바닷가에 바람도 쐴겸 암캐년 먹으니 역시 맛있네요. 형님과 암캐년이 이사이트를 모르는 관계로 이글을 못보시겠지만 그래도 감사인사 남깁니다.
그 아래 댓글엔 대박이다.,어디냐 나도 가고싶다,엄청 꼴린다 란 반응이 1000개 가까이 달려있었다.
 
친구에게는 취한거 같다고 핑계대곤 술자리에서 빨리 일어나서 폰으로 그 사이트에 접속해서 그 아이디를 검색해서 올린글을 보면서 집에 갔다.
오늘 좋은 형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가게에 형님이 육감적으로 보이는 분을 데리고 왔는데 아내인줄 알았더니 암캐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암캐년이 자기소개 하면서 코트를 벗는데 알몸입니다. 헤나를 하러 오셨답니다. 엉덩이랑 가슴 보지털에 각각 걸레 개보지 형님이름 그리고 제이름까지 군데군데 작업해 드렸습니다. 그결과물은 사진으로 확인하시고 능욕해주세요
엄마와 형님이라는 사람(횟집사장),시술한 타투이스트 셋이서 얼굴은 사진에서 잘린채 엄마만 치욕스럽고, 수치스런, 문구가 적힌 알몸으로 찍혀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 사진에는 엄마가 보지를 활짝 벌리고 시술받는 사진이 찍혀있었다.
그 밑에 댓글반응은 2000개에 달했다.
엄마를 능욕하고, 욕하는 글이 도배되어 있었다. 나는 바지가 불룩한채로 집에 들어갔다.
다녀왔습니다 엄마?
집에 거실은 불이 켜져있는데 엄마는 보이지 않는다.
현관문에 신발도 없는거 보니 아직 안들어온거 같다.
엄마는 횟집사장이랑 있는것인가?
시간은 벌써 저녁 10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엄마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10여분 지나고
아들 엄마가 밖에서 술한잔 하고 있어 좀 있다 들어갈게
그렇게 11시가 넘는시간 엄마가 혼자 집에 들어왔다.
아들~ 엄마왔어
아휴 술냄새야...엄마 술을 얼마나 마신거야
엄마가 힘들어서 술한잔 했어 엄마 먼저 잘게
엄마 씻고 들어가서 자
응 엄마가 알아서 잘게
 
엄마가 방에 들어가는 걸 보고 난 방에 들어가서 사이트에 올라온 엄마의 모습을 봤다.
영상의 엄마는 누군가에게 박히고 있었다.
암캐년 개걸레년아
아흐흐응 좋아요 개보지 더 씹창내주세요
씨발 걸레년 졸라 맛있네
흐흐흐 자지좋아요. 저도 좋아요. 자지 더 주세요
영상은 전환되고 침대를 향해서 앵글이 잡혀있다.
두 자지가 엄마의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범해지고 있다.
엄마의 얼굴을 가린 모자이크는 드문드문 최소한으로 가려져있고, 모자이크가 가려지는 사이사이 엄마의 황홀해 하는 표정이 보인다.
엄마의 신음소리는 커져만 가고 엄마의 엉덩이와 보지 항문은 빨개져 가는게 보였다.
영상이 끝나고 아래 사진에는 그전 새겨놨던 문구들이 보이는 모습이랑 엉덩이와 등에도 마찬가지로 능욕적인 문구와 그림이 가득 적혀있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지가 터질듯이 아프고 오줌이 마려 화장실로 갔다.
오줌을 누고 나오는데 엄마방에 인기척이 없다.
똑똑똑
아무런 반응이 없다.
살짝 조심히 문을 열어보니 엄마는 세상모르게 코를 골며 자고 있다.
원피스차림으로 외투만 벗은채 엎드려 자고 있다.
나는 엄마의 폰의 있는 사진과 영상을 옮겨지길 기다리며 엄마의 원피스를 들추는 순간!
헐..엄마가? 엄마의 몸맞아? 왜 이게...
깜짝놀래서 그만 뒤로 휘청하고 넘어졌다.
쿵하는 소리가 났지만 엄마는 깊이 잠든 나머지 다행히 일어나지 않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