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천떡남] 기구했던 어느 업소녀의 이야기.. 2번째

소라바다 5,560 2019.06.22 05:54
나 : 오오.. 우리 미나양.. 완전 인기녀 되었어.. 만나기 힘든데?
미나 : 이게 다 오빠가 신경써줘서 그런거에요.. 정말 고마워요..
나 : 갑자기 손님 많아지니 안힘들어?
미나 : 네!!! 어차피 하는거 독하게 맘먹고 해야죠.. 오빠가 그랬자나요.. 어차피 하는일 간이랑 쓸게는 집에 놓고 나와서 잘 맞춰주라고..
나 : 말은 쉽지만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다 미나가 잘 해서 그런거야..
미나 : 네!!!!
나 : 그럼 우리 미나의 솜씨를 한번 볼까?
미나 : 호호 그럼 실력발휘를!! 오빠 누워요~
 
베드에 누우니 미나가 조명을 살짝 어둡게 하고 제 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제 얼굴을 수건으로 덮네요..
 
나 : 헛.. 수건으로 덮을 필요까지는..
미나 : 쉿.. 나름 노하우에요.. 자꾸 손님들이 눈을 떠서.. 이렇게 해야 더 집중하더라구요~
나 : 알았어...
 
컴컴한 가운데 그녀가 옷을 벗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역시 청각이 자극이 되니 더 흥분되네요...
 
그리고 가슴부터 그녀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온몸을 구석구석 살짝살짝 더듬어가면서 입술로 제 몸을 조금씩 조금씩 뜨겁게 달굽니다..
 
저의 물건도 어느새 터질듯 부풀어올라 고개를 까딱거리는게 느껴지네요...
부드러운 손이 제 물건에 닿으니 더더욱 몸이 달아오릅니다.
 
그런데 갑자기..
뜨겁고 축축한것이 제 발기된 물건을 덥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놀라서 수건을 걷고 보니..
그녀가 입으로 제 것을 빨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 눈앞의 광경..
분명 지난번까진 브라에 가려져 있던 탐스럽고 예쁜 가슴이 턱...
 
헉... 헉... 이... 이...런...
 
나 : 미나야.. 어?? 어?? 이러면 안되는데???
미나 : 쉿.. 집중...
 
그렇게 한참을 제 물건을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빨아주니 점점 쾌락이 밀려옵니다...
 
아.. 아... 아흨... 나 쌀거... 같아...
 
그러자 그녀는 입을 떼고 손으로 제것을 만지면서 흔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힘차게 발사...
 
너무 당황스러웠던지 너무 힘차게 사정을 했네요..
누워있던 저의 몸에.. 위에서 있던 미나의 얼굴에까지 정액이 튀어버렸네요...
 
한참을 여운에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을때 미나가 제 옆에 눕습니다.
그리곤 제 가슴을 살짝살짝 만지면서 거친숨을 몰아쉬네요...
저도 미나의 탐스러운 가슴을 만지며 잠시 한숨을 돌렸습니다...
 
나 : 왜그랬어? 이러면 안되자나...
미나 : 아니에요.. 오빠.. 고마워서.. 남자들은 이렇게 해줘야 좋다고 해서 오빠한테만 한거에요...
나 : 진짜? 햐.. 영광이네...
미나 : 근데 많이 서툴러요... 남친이랑 섹스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할때마다 입으로 해달라고 해서 몇번 해본건데.. 잘 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나 : 아냐.. 너무 부드럽고 뜨겁고... 너무 좋았어.... (초보인거 티나긴 하네..)
미나 : 음료수라도 가져다 줄까요?
 
하며 일어나는데.. 부끄러운지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일어나네요..
 
나 : 이미 다 봤는데 뭘 가려.. 가슴도 이쁘다...
미나 : 에이.. 그러지 마요...
 
미나가 가져다준 음료수를 마시며 앞으로도 계속 인기를 유지하려면 카페에서 회원들 관리도 해야하고 댓글도 잘 달아줘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몸을 쪼물락 거리며 남은 시간을 노닥거렸네요...
 
나 : 근데.. 미나가 너무 유명해져서 이제 예약하기도 힘들다.. 어쩌냐..
미나 : 음.. 오빠는 스페셜이니까 오기전에 저한테 연락해요.. 휴대폰 줘봐요 연락처 찍어줄테니..
나 : 응? 응.. 여기... (오예... 번호 또 땀... )
 
그렇게 스페셜 예약권을 가지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여졌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집에 오자마자 장문의 후기를 또 남겼고.. 많은 카페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졌죠...
 
그 후로 그녀는 그 가게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되었고.. 전 그와중에도 스페셜 예약권을 이용해 몇번 더 미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죠...
 
그러는 사이 미나는 점점 인기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몇일후 오피녀에게 공사당해 돈 떼이고 경찰서에서 연락받고 완전 맨붕상태가 되었죠.. (앞 에피소드 참조)
 
그렇게 얼마간을 폐인으로 살고 있었는데 미나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미나 : 오빠 왜 안와? 나 오빠 보고싶은데?
 
문자를 받고 기쁘기도 했지만.. 얼마전 당한 사기에 여자를 믿을수가 없었고.. 또 그럴정신도 아니었기 때문에 찾아가기 그렇더군요..
 
나 : 응 오빠 좀 바쁘다.. 몇일있다가 연락하고 갈께..
 
그래... 여자한테 당한 상처는 여자로 푸는거야.. 함 가야겠다...
그래서 미나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늘 가고 싶은데 예약잡아줄수 있냐고~
두시간쯤 지난뒤에 전화가 오더군요..
 
미나 : 오빠 미안한데.. 오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될거 같아요...
나 : 그래? 어쩔수 없지.. 그럼 내일 가던가 할께..
미나 : 미안~ 우리 내일 만나~
 
그래서 내일 만날 생각으로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나 : 어? 왠일이야? 이시간에?
미나 : (흐느끼면서) 어... 오빠.. 지금 뭐해?
나 : 어? 무슨일이야? 왜 울어?
미나 : 아니.. 오빠... 나 어떻해...
나 : 응?? 왜? 왜?
미나 : 나 술좀 사줘....
나 : 어.. 그래 알았어... 1시간뒤에 라X스타에서 보자..
미나 : 어...
 
온갖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 맴돕니다..
이년도 나를 공사치려고 하나부터 별의별 생각들이 다 드네요...
고민하고 머리아파 하는 사이 정신차리고 보니 제가 라X스타에 와 있네요...
 
약속장소 앞에서 기다리는데 저쪽에서 그녀가 옵니다..
가까이 다가와서 보니 눈이 퉁퉁 부어있네요..
 
나 : 뭐야? 진상손님 왔어?
미나 : .....
나 : 무슨일인데?
미나 : 오빠 나 술....
 
전 훌쩍이고 있는 미나의 손을 붙잡고 조용한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3편에서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