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야설은 야설입니다. 5

소라바다 11,700 2019.06.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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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사내를 노래방에 남겨놓고 화장실간다고 하고 밖으로 나온 저는 두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살금살금 다시 되돌아와서는 두 사람을 엿보기 시작했어요. 역시나 두 사람은 제 예상대로 노래방기계의 반주에 맞춰 부르스를 추고 있더군요. 제가 없어서 그런지 아내는 더욱 대담하게 사내에게 몸을 기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내는 점점 은근슬쩍 한손으로 아내의 히프를 가볍게 터치하고 있었어요. 아내가 특별히 거부하는 몸짓이 없자 사내는 점점 더 노골적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사내는 한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더듬는걸로는 모자랐는지 이번엔 아예 두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이번엔 아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는 자신쪽으로 확 당기는게 아니겠어요! 당연히 아내는 젊고 건장한 사내의 거대하고 강한 좆을 고스란히 느꼈겠죠. 그것을 증명하듯이 순간 아내의 몸이 약간 경직되면서 부르스를 추는 리듬이 흐트러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아내는 은근슬쩍 약간 엉덩이를 뒤로빼려고 시도하더군요. 하지만 사내라고 가만히 있었겠어요. 더욱 강한 힘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콱 움켜쥐고는 놔주질 않는거에요. 그러고선 이번엔 아예 아내의 치마속으로 한손을 집어넣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자 아내는 너무 놀란 듯 어찌해야 할 줄 모르고 안절부절해 하더군요. 사내는 그런 아내를 고양이가 다 잡은 쥐를 가지고 놀 듯이 가지고 놀기 시작하는거에요.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아내의 팬티속에까지 손을 넣어 아내의 은밀한 부분을 터치하는거에요. 아내는 그런 사내의 대담하고 뻔뻔한 행동에 어쩔줄을 모르고 그저 사내의 야비한 손길에 몸을 내맡기고 있기만 하더군요.
 
한동안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저는 시간이 꽤 많이 흐르것을 느끼고는 다시 노래방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어요. 몸을 돌려 일부러 인기척을 크게 내면서 노래방안으로 들어갔죠. 그 잠깐의 사이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약간 떨어져서 그냥 평범하게 부르스를 추고 있더라고요. 아마 제가 아무것도 몰랐다면 눈뜬채 고스란히 당했을 거에요. 저는 속으로 [앙큼한 것!] 이라고 생각했지만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내를 바라보면서 말했어요.
 
[이야! 이거 분위기 너무 좋은데. 내가 당봄길신 남편이 아니라 **가 당신 남편인거 같어....]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척 능글맞게 말을 하자 아내는 살짝 저를 흘겨봅니다.
 
[하여간에 못하는 말이 없어! 그냥 당신이 부르스나 추라고 해서 춘거지! 에이 이제 부르스추는것두 힘들다.]
 
아내는 이제 춤추는게 힘들다는 핑계로 사내에게서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저는 알 수 있었어요. 아내가 진짜 힘들어 하는 이유를요.
 
그렇게 많은 일이 있었던 노래방에서의 즐겁고 흥분되는 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모두 밖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죠. 헤어지면서 사내가 [형수님 저희 다음에 또 볼수 있는거죠?] 라고 말하자 아내는 약간 어색한 표정으로 [그럼요!] 라고 말하자 사내가 다시 대답하더군요. [그럼 그때를 눈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그때는 더욱 재밌게 해드릴께요.] 라고 말하자 아내는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둔감한 저였지만 그런 두 사람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런 두 사람의 어색한 기류를 해소해 주려고 능청스럽게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죠. [야, 이거 **가 내 마누라한테 반한거 아냐?] [하하하, 어디 반하기만 했겠습니까! 아주 빠져버렸습니다. 형님] [하하, 이거 내가 앞으로 자네 경계좀 해야 겠는걸!]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튼 형님은 행복하시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아내가 있으시니 말이에요. 저한테 그런 복이 있을는지!] [아이참! 두사람도 길거리에서 무슨 허튼 소리들이 그렇게 많어! 늦었어! 빨리 가....]
 
아내는 무언가가 불안한지 계속 저를 재촉하더군요. 하긴 사내에게 노래방에서 남편 몰래 온몸이 주물러졌는데 불안하기도 하겠죠. 그래서 저는 서둘려 다음을 기약하고는 사내와 헤어지고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오자 마자 저는 아내에게 물어봤어요.
 
[** 어떤거 같애?]
[응, 좋은 사람인거 같애. 재미도 있고....]
[그래? 근데 그녀석이 물건이 장난이 아니라고 소문이 났더라고.... 여자들이 그녀석 물건 맛만 한번 보면 어떤 여자라도 정신을 못차린다고 하더라고.... 혹시 자기도 오늘 그런거 못느꼈어?]
[아이 참! 또 무슨 소리하는 거야.... 쓸데없는 소리 하려면 빨리 자!]
[그러지 말고.... 알았어! 일찍 잘게... 대신에...]
 
저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아내에게 달려들었어요. 아내는 비명을 지르며 살짝 앙탈을 부렸지만 저의 손길을 거부하진 않더군요. 아마 아내도 아까 낯선 사내에게 음란한 키스를 당하고 낯선 사내에게 음란하게 몸이 주물러져 흥분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내의 옷을 벗기고 팬티를 본순간 저도 깜짝놀랐어요. 이미 아내의 팬티는 아내의 애액으로 홍수가 난것처럼 흠뻑 젖어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런 아내의 팬티를 보자 저도 너무 흥분한 나머지 거칠게 아내에게 달려들어서는 아내의 보지에 제 좆을 꽂고는 거칠게 범해버렸어요. 만약 평소때 그렇게 거칠게 했으면 아내는 아프다고 울었겠지만 그날따라 이상하게도 제 거친 좆을 아무말도 하지 않고 받아들이더군요. 그만큼 아내 역시 흥분했었던 거였죠....
 
저는 아내의 보지에 제 좆을 박으면서 아내의 귓가에 대고 계속 말했어요.
 
[지금 내가 아까 **라고 생각해봐!]
[아잉, 싫어....]
 
요 근래에 아내는 제가 유도한대로 저와 섹스시에 이남자 저남자를 상상하는것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 유독 사내를 상상해보란 제 말에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아마도 진짜로 접촉이 있었던 사내를 남편앞에서 상상한다는것에 거부감이 있었나봐요. 하지만 저는 집요하게 아내에게 사내를 상상하게끔 했어요.
 
[괜찮아. 솔직히 말해봐! 아까 부르스 출 때 당신 **좆 느꼈지?]
[아잉, 몰라!]
[괜찮아, 솔직히 말해봐! 어때 컸어? 내꺼보다 컸어?]
[아흑, 응, 좀 크긴 큰거 같았어!]
 
술기운과 제가 거칠게 박아주는 좆에 아내의 이성이 반쯤 날라갔는지 드디어 속마음을 조금씩 내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많이 컸어? 내꺼보다 많이?]
[아잉, 몰라!]
[괜찮다니깐! 빨리 말해봐!]
 
저는 계속 아내를 독촉하며 더욱 세게 아내의 보지를 박아주었어요.
 
[아흑, 좀 크긴 커.... 당신꺼보다 많이....]
[그래? 그럼 **랑 한번 해보고 싶겠네?]
[아냐! 안그래.]
[뭐? 거짓말 하지말아. 당신 얼굴에 다 씌여있는걸! 그 커다란 **좆이 여기를 이렇게 이렇게 박아줬으면 좋겠지?]
 
저는 이렇게 이렇게라고 말하는 순간에 아까보다 더욱 세차게 아내의 보지를 박아주었어요. 아내의 입에선 더욱 커다란 신음소리가 나오고....
 
[응? 빨리 말해봐.... **가 자기 보지에 커다란 좆으로 이렇게 박아줬으면 좋겠지?]
[아윽.... 여보... 윽... 응... **가 해줬으면 좋겠어.....]
 
드디어 아내의 입으로 다른 사내가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아내의 보지에 좆물을 뿜어냈어요. 그렇게 한바탕의 섹스가 끝나고 흥분이 좀 가라앉자 아내에게 물어봅니다.
 
[당신, 정말로 **랑 한번 해볼래?]
 
제 말에 아내는 살짝 눈을 흘깁니다.
 
[뭐? 당신은 마누라를 딴남자한테 주고 싶어?]
[누가 마누라 준데? 그냥 그 남자랑 한번 하라는 거지!]
[그게 그말이지....]
[훗, 솔직히 말해봐. 당신도 **랑 해보고 싶잖아!]
[아 정말! 자꾸 이상한 말 하려면 빨리 자라고 했지!]
 
아내의 언성이 높아지지만 저는 지금이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자기야, 그러지 말고.... 나도 요새 그런거 좀 알아보고 했는데 그렇게 하는게 오히려 부부금슬도 더 좋게 해주고 부부사랑도 더 깊게 해준데.....]
 
아내는 제 말에 잠시 침묵에 빠집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긴데 제가 그런말을 꺼내자 아내도 노래방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잠시 갈등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그런 아내를 보며 아직은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는 저도 곧 잠에 빠져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