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야설은 야설입니다.7

소라바다 6,827 2019.06.27 20:44
노래방에 들어가자 마자 아내는 목이 타는지 맥주를 계속 마시더군요. 하긴 평범한 가정주부가 거사를 앞두고 긴장도 되고 어색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겠죠. 저는 그런 아내를 다시한번 살펴보았어요. 그러고 보니 오늘 따라 아내의 복장이 은근히 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민소매 스타일의 연한 하늘색의 얇디 얇은 꽃무늬 상의에 무릎을 약간 올라오는 하늘색치마의 정장스타일. 비록 치마가 무릎에서 많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무릎위 거의 20센티정도까지 반투명해서 사실상 미니스커트나 다름없는. 아니 오히려 보일듯말 듯 반투명해서 더욱 섹시해 보이는 그런 치마. 더군다나 유난히 히프의 선이 도드라져 무척이나 섹시하게 느껴지는 그런 옷차림.... 제 기분탓에 유독 아내가 그렇게 보이는것도 있었지만, 아내는 분명 평소엔 잘 연출하지 않던 옷차림을 하고 있었어요. 본능적으로 남자를 유혹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저는 잠시후에 아내의 그 화사한 옷들이 거칠고 건장한 사내에 의해 하나도 남김없이 거칠게 벗겨질 것이라 생각하자 왠지 모를 전율이 등골을 타고 짜하게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안드러나게 하려고 표정관리에 애를 쓰면서 짐짓 명랑하게 말을 했어요.
 
[그럼 기념으로 내가 먼저 한곡 부를까?]


곧 저는 흥겨운 음악을 한곡 불러 약간 어색한 분위기를 조금 띄어놨어요. 그러자 사내도 제 뒤를 이어서 노래를 부르고, 아내는 그냥 조용히 맥주만 마시고 있더군요. 아마도 어색해서 무얼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계속해서 맥주만 마시는 것 같았어요. 사내가 몇곡의 노래를 부르자 이어서 제가 마이크를 건네받고는 조용한 음악을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사내가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서는 아내에게 다가가 춤한곡 추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아내는 사내의 제안에 제 얼굴을 힐끗 바라보더군요. 저는 아내에게 살짝 고개를 끄덕여 보였어요. 그러자 아내는 사내의 손을 잡고 일어나더니 사내의 목을 감고 제가 부르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더군요. 그리고 춤을 추자 마자 사내는 바로 아내의 히프를 살짝 만지며 터치를 시작하더군요. 저는 노래방의 모니터를 보며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척 했지만 사실은 사내의 행동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지켜보ggg고 있었어요. 사내가 살짝살짝 아내의 엉덩이를 터치해도 아내의 표정은 아무런 변화없이 그냥 열심히 음악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만 있더군요. 그러자 사내는 이번엔 아예 양손으로 아내의 동그랗고 탐스런 히프를 꽉 움켜쥐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아내는 약간 움찔하며 저를 쳐다보더군요. 저 역시 그때 아내를 보고 있었던지라 아내와 눈이 마주쳤어요. 아내와 눈이 마주친 저는 혹시 아내가 어색해 할까봐 얼른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미소를 지어 보여주었어요. 아내는 제 반응에 안도하는 표정이 되더니 다시 고개를 돌려 사내를 바라보고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더군요. 마치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게.... 정말 여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런 앙큼한 기질을 조금씩은 가지고 태어나나봐요.... 남편앞에서 남편이 아닌 건장한 사내에게 엉덩이를 주물려지고 있으면서 표정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하니 말이에요. 저는 속으로 [앙큼한 것!] 하고 중얼거렸지만 그렇다고 질투나 미움은 없었어요. 오히려 야릇한 흥분이 몸을 휘감는 것을 느꼈을 뿐이었죠.
 
한동안 아내의 엉덩이를 커다란 두 손으로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던 사내가 어느순간부터 아내의 치마를 걷어올리기 시작하더군요. 아내는 아까 먹었던 맥주가 이제 올라오는 건지, 아니면 사내의 손길에 흥분해서였는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더군요. 사내는 그런 아내의 귓가에 뭐라고 소근소근 거려주고, 아내는 사내의 귓속말에 귀가 간지러운지 몸을 약간 비틀면서 웃음을 짓더군요. 하지만 그 표정에 싫은 기색은 없었어요. 오히려 사내의 귓속말을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죠. 사내가 귓속말을 끝내자 아내도 사내를 올려다보며 한껏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양 손으로 사내의 목을 더욱 깊숙히 감싸안으며 뭐라고 말을 하더군요. 너무 작은 목소리라 저는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수는 없었지만 그 분위기는 마치 다정하기 그지없는 연인같은 모습이었어요. 그렇게 사내와 아내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와중에도 사내는 부지런히 아내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있었고 어느새 아내의 치마는 허리까지 완전히 걷어올려져서는 그 앙증맞고 귀여운 팬티를 다 드러내놓고 있었어요. 아내는 아까까지만 해도 사내의 손이 점점 대담해질때마다 저를 힐끗 바라보면서 저의 시선을 의식하곤 했었는데 이젠 아예 저는 없는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었어요. 나중에 제가 [노래방에서 젊은 남자가 그렇게 엉덩이 주물러주니까 좋았어?] 라고 물어보자 아내는 단지 술기운이 갑자기 확 올라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알고 있었어요. 아내는 술기운에 정신이 없던 것이 아니라 건장하고 거친 사내의 뻔뻔하고 음란하기 짝이 없는 손길에 제정신이 아니었었다는것을요!
 
저는 아내가 조금씩 사내에 의해 허물어져 가고 있는 것을 보며 이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 더욱 열심히 목청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어요. 그리고 잠시후 아내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위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사내가 이번엔 아내의 팬티를 내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설마하니 사내가 노래방에서 이정도로까지 진도를 나갈줄은 몰라서 너무 놀랐지만 오히려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하더군요. 아내가 그렇게 태연한데 제가 나서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 저는 계속 노래를 불렀지만 눈은 계속해서 아내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사내가 그런 저의 시선을 느꼈는지 저를 힐끗하고 바라보더군요. 그러고는 히죽하고 웃으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게 아니겠어요. 마치 승리자의 사인과도 같이 말이에요. 저는 사내의 그런 행동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그냥 같이 웃어주고는 관심없다는 듯이 노래에 열중하는 척했죠. 하지만 시선은 여전히 아내에게서 조금도 떼지 않고 있었어요.
 
사내는 아내의 팬티를 거의 무릎있는데까지 내려놓고 치마는 허리부분까지 올려놓고는 아내의 동그랗고 탐스런 엉덩이를 완전히 노출시켜 놓고는 그 큼직한 솥투껑같은 손으로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아내는 팬티가 무릎부분에 걸려있어 춤추는 동작이 약간 불편해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내의 목을 부여잡고 있더군요. 사내는 그런 아내의 엉덩이를 가지고 놀기라도 하듯이 아내의 엉덩이 양쪽을 꽉 움켜잡고는 좌우로 확 벌려서 아내의 항문이 다 보일정도로 노출시키기도 하고, 살짝살짝 아내의 보지부분에 손을 넣어 보기도 하며 아내를 자극하고 있었어요. 아내는 그런 사내의 행동에 못내 부끄러웠는지 아예 사내의 가슴에 얼굴을 푹 파묻고는 눈을 꼬옥 감고는 가쁜 숨을 가늘게 몰아쉬고 있었어요. 그리고 사내는 그런 아내를 더욱 자극시키려는지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부분에 손을 넣고는 점점 노골적으로 아내의 보지를 마찰시키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순간 갑자기 아내가 [잠깐만요, 나 잠깐 화장실좀....] 하는게 아니겠어요! 아마도 아내는 계속되는 사내의 손길에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상당한 흥분을 느꼈고 그 때분에 요의를 느끼게 됐었나봐요.
 
사내는 아내가 화장실에 간다고 하자 갑자기 고개를 숙이며 아내의 무릎에 걸쳐져 있던 팬티를 내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내는 사내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랐지만 사내의 자연스런 행동에 결국엔 한쪽 다리를 들어 사내가 팬티를 벗겨주는 것을 돕더군요.
 
[형수님, 쉬하러 가시려면 팬티는 걸리적거리잖아요. 제가 잘 보관하고 있을께요.]
 
사내의 말뜻은 노팬티로 화장실을 다녀오라는 거였어요. 아내는 그동안 노팬티로 밖에 다닌일이 없었어요. 아무리 잠깐 밖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오는거라고 해도 이렇게 노팬티로 화장실을 다녀오라니. 그것도 남편앞에서 겨우 두 번본 외간남자가! 하지만 아내는 약간 얼굴을 붉혔을뿐 아무런 말없이 빠른걸음으로 화장실을 가더군요. 저는 그런 아내를 보면서 정말 여자는 알 수 없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남편앞에서 정숙한 것처럼 하더니 이제 겨우 두 번 본 외간남자에게 엉덩이를 까고 그 남자의 손길에 엉덩이와 보지를 내맡긴 것도 모잘라 이젠 팬티까지 사내에게 건네주고는 밖으로 나가다니.... 아까 나한테 오늘 내가 질투날만큼 야하게 논다고 하더니 이게 바로 그런건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 여자는 요물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내가 밖으로 나가자 사내와 단둘이 남게된 노래방안의 분위기는 잠깐 어색해졌지만 사내는 제게 말을 건네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더군요.
 
[형님, 형수님이 무척 뜨거운신 여자에요. 저도 3S는 많이 해봤지만 형수님처럼 예쁘고 뜨거운 여자는 처음인거 같아요. 형님은 정말로 행복하시겠어요.]
 
밝게 웃으며 말하는 사내의 얼굴엔 정말로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감탄이 베어 있었어요. 그리고 그런 여인을, 그것도 한 남자의 아내인 유부녀를 그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실컷 맛볼수 있다는 흥분감이 사내의 몸짓에서 물씬 베어나오고 있었어요.
 
[예쁘긴, 밖에 나가면 더 예쁜 여자들 많은데 뭐....]
 
저는 그냥 겸손치레의 말을 한마디 하고는 사내와 이 얘기 저 얘기를 나눴어요. 그러는 사이 아내가 노래방안으로 다시 들어오더군요. 그러자 저는 또다시 노래를 부르고 사내는 아내의 손을 잡아 이끌고는 또다시 부르스를 추었어요. 아까처럼 아내의 치마를 올려놓고 엉덩이를 노출시켜 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사내는 이번엔 아내의 한손을 잡고는 자신의 좆으로 인도하는게 아니겠어요. 아내는 잠깐 멈칫하는 듯 했지만 저를 다시한번 힐끗 보고는 그냥 사내가 이끄는대로 가만히 있더군요. 드디어 아내의 하얗고 여린 손이 사내의 좆에 가서 닿는 것이 보였어요. 사내의 거대하고 뻔뻔한 좆, 잠시후 아내를 무참히 유린할 그 좆을 아내는 호기심에 가득찬 손길로 조심스레 어루만지기 시작했어요.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저 역시 정말 미칠것처럼 좆이 팽창해서는 죽을 맛이더군요. 하지만 아내의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 필사적으로 흥분을 억누르고 열심히 노래를 불러줬어요. 제가 그러는 사이 이번엔 사내가 아내의 귓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이는 것이 보이더군요. 그러자 아내는 살짝 웃으며 조그마하게 [아이잉~ 여기서 어떻게 그렇게 해~] 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사내가 뭐라고 했길래? 그러자 다시 사내가 [뭐 어때요. 괜찮아요. 빨리요.] 라고 아내를 채근하더군요. 저는 도대체 뭐를 하길래 그러는 건가 하고 궁금해했지만 그 궁금함은 금세 풀렸어요. 아내는 저를 힐끔하고 한번 쳐다보더니 놀랍게도 사내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사내의 거대한 좆을 밖으로 꺼내는게 아니겠어요. 그러고는 제가 보는 앞에서 밖으로 나와있는 사내의 좆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쓰다듬어 주기 시작했어요. 그 광경을 본 저는 정말 놀랐어요. 도대체 아내가 저렇게 대담한 구석이 있었나싶더군요. 하지만 제 놀라움은 그게 끝이 아니었어요. 사내가 또다시 뭐라고 아내의 귀에 대고 소근대자 또 아내는 몇번 [아이잉~ 그런걸 어떻게 여기서 해~ 나 못해~] 라고 하더군요. 아내는 말은 못한다고 했지만 [아잉~] 하면서 아양을 떠는 그 말투속엔 할 수 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저는 알 수 있었어요.
 
아내가 그렇게 애교를 떨며 앙탈을 부리자 사내는 아내의 귓가에 입을 대고는 은근한 어조로 더욱 채근하더군요. [아잉, 꼭 그런거 여기서 해야돼?] 아내는 여전히 무언가 주저되는지 약간 앙탈을 부리고, 그러자 사내는 [괜찮아요. 형님도 그걸 원할거에요. 그렇죠 형님?] 사내가 나를 보며 천연덕스럽게 말하자 저 역시 뭐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천연덕스럽게 대꾸했어요. [뭔데? 뭔데 둘이 자꾸 해라. 못한다 실랑인데.... 괜히 나 있어서 그러는 거야? 그냥 나 신경쓰지 말고 둘이 재밌게 놀아. 괜히 나 때문에 눈치보지 말고!]
 
제 말이 떨어지자 아내는 입을 삐쭉 내밀며 약간 토라진듯한 표정을 하더니 결국 사내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겠어요!
 
놀랍게도 아내가 취한 행동은 사내의 앞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더니 사내의 거대하고 더러운 좆을 입에 품는 것이었어요. 정말 아내에게 저런 대담하고 음란한 면이 있었다니..... 남편앞에서 외간남자의 거대한 좆을 꺼내놓고 다소곳이 무릎꿇고 앉아 사내의 좆을 빨아주다니..... 너무도 음란하고 뻔뻔한 아내의 모습에 저는 온몸을 떨었지만 그것이 질투나 화같은 감정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아내의 숨겨진 모습을 알았다는 희열같은 것이 저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을 뿐이었죠.
 
아내는 사내의 좆을 빨면서 그래도 제가 신경이 쓰였는지 저를 가끔씩 힐끔 바라보더군요. 하지만 저는 애써 그쪽을 안보는 척 하면서 노래에만 열중하고 있는척하고 있었죠. 하지만 아내도 알고 있었을거에요. 사실은 제가 사내의 더러운 좆을 맛있게 빨고 있는 음란한 아내의 모습을 뜨거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요. 어쩌면 아내는 저를 더욱 약올리기 위해서 더 음란하고 더 더럽고 더 맛있게 사내의 자지를 빨고 있는건지도 몰랐어요. 그런 상황에서 남편과 아내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는 정말 겪어보시지 않으신 분은 잘 모르실거에요. 아무튼 아내는 사내의 좆을 너무나 맛있게 빨고 핥아주고 있었고 사내는 그런 아내의 정성스런 봉사를 눈을 지그시 감고는 즐기고 있었어요. 그리고 잠시후 노래방의 시간이 상당히 많이 흐른 것을 느낀 저희는 아직 노래방 시간이 약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노래방을 나가기로 만장일치로 합의를 보았죠. 우리 모두가 급했던 거였어요. 일반인이라면 평생 한번 맛볼까 말까한 그런 너무나 강렬한 욕정 때문에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