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그녀와의 걸레같은 시간 2

소라바다 7,886 2019.06.30 20:44
탁 탁 탁
 
사무실 테이블에 손가락을 두드리며 3일전 새벽을 다시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더러워 역겁다
 
선미가 내옆에서 기덕이랑 섹스한게 더러운게 아니라 그걸보고,
 
화장실에 버려진 스타킹을 보고 자위를 어제까지 했다는게 더럽고 역거웠다
 
근데도 자지는 죽을줄 모른다 벌써 3일째, 3일동안 선미한테 이러쿵 저러쿵 핑계대며 만나길
 
꺼려 했지만 오늘은 선미가 회식이 있는 날이라 저녁에 만나야 한다
 
이야기를 꺼내야 하나.. 아니야 선미는 자기가 기덕이랑 씹질한지도 모를건데..
 
선미가 일하는 유치원이 우리 회사랑 가깝고 집이랑 멀어서 회식날은 우리집에서 보통 자고 간다
 
오늘도 한달에 한번씩 하는 회식이니 피할수도 없고 일단은 만나서 이야기를 하든 어쩌든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화장실로 갔다
 
탁탁탁탁탁...
 
화장실 끝칸에서 3일전 술자리 생각하며 다시 한번 딸을 치며 생각한다
 
씨발년놈들 비몽사몽이라고
 
잠들기 직전 생각하며 딸치는게 별미 였다 정액도둑의 기억 흐릿해질때까지 2분안에 딸칠수 있는 기억들
 
선미 한쪽 다리가 기덕이 양반다리 위에 놓이고 기덕이는 선미 발을 계속 만졌던거 같다.
 
한손으로는 선미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씨발..씨발..읔
 
더러워 또 쌋어..사정후엔 괴롭고 역겨웠지만 머리는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풍기며 자위를 마무리했다
 
오늘 저녁에 이야기 해보자 그냥 넘어가서는 안돼
 
각오를 단단히 하며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흐음..시계를 보니 저녁 8시 이쯤이면 끝나겠지 싶어 카드 찍고 내려와 로비를 걸어나왔다
 
전화한번 해볼까
 
여보세요? 아 왜 톡도 안보내고 그래 어디야?
 
아 자기야 나 !!!!!!!!!악ㅋ!!!!!!!은정쌤 걸렸어 !!!!!어서 마셔요~쌤
 
아 씨발 돌겠다 또 취했네
 
자기야 또 취했어?? 제발 적당히 마셔 아니 술많이 먹으면 어떻게 되느ㄴ
 
아 잔소리 그만해 적당히 나도 마신다니까? 자기가 기다리는데 무슨일이야 있겠어? 회식끝나고 가면 될거아니야!!
 

 
많이 취했는데?
 
보통 이런날은 12시 가까이 오니 집에가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휴 스타킹도 숨겨야 하고 집좀 정리 해야 겠다
 
술쳐먹고 남친 옆에서 딴놈이랑 떡친년이 또 술쳐먹고 저러니 어휴 답없다 정말
 
집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닥터후를 몇편 정도 봤을까? 시계를 보니 12시가 넘었다
 
이시간까지 연락이 없다는건? 안되겠다
 
네 선미선생님 핸드폰 입니다
 
남자목소리?!아..!
 
아 부원장님 안녕하세요 저예요
 
어우 잘지냈어? 오늘 회식 오지 왜 못온다 그랬어?오랜만에 소주한잔 했으면 좋았잖아
 
아니예요 매번 끼기도 그런걸요..하하 선미가 많이 취했죠?
 
으응 안그래도 지금 데려다 주고 있는 길이야 KCC맞지? 이마트 있고?
 
네 지금 나갈까요?
 
응 10분후에 나오면 되겠는데 기사님 금방 도착해요? 아 네. 10분 후에 나와
 
네 알겠습니다
 
에휴 망나니 같은 년 무슨 민폐야 여기저기
 
셔츠 하나 걸치고 한손에 던힐을 쥔채 문을 나섰다
 
흐읍 하..
 
새벽공기 마시며 내뿜는 담배가 진짜 맛있다
 
후...
 
한대를 다 태웠을 무렵 커브길에 검정색 제네시스 한대가 오는게 보였다
 
끼익
 
뒷문이 열리고 부원장님이 모습을 보이며 이내 선미 어깨를 들어 세웠다
 
아유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죠
 
인사를 하며 급히 뛰어갔다
 
오늘 선생님들이 무슨 술자리 게임을 해서 다들 많이 마셨어 선미선생이 마지막이야
 
고생많으셨겠어요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하하
 
하며 선미 팔을 목에 감았다 부원장 손이 빠져 나갈때 살짝 밤꽃 향이 나는거 같았다
 
응..?
 
올려 보자 부원장은 급하게 손을 빼며
 
다음에는 꼭 같이 나와 소주한잔 하게! 가네
 
하며 차를 타고 가버렸다
 
착각이겠지 뭐
 
검은색 시스루 블라우스에 검은색 브라. 가까이서 보면 가슴이 보일듯 한 옷감
 
아이보리색 롱치마에 옆트임 사이로 선미의 맨다리가 보였고
 
9CM 힐이 그녀 다리를 더 돋보이게 해준다
 
153cm 작은 키가 항상 컴플렉스여서 하이힐을 신고 다는 선미는 키에 비에 비율도 좋고
 
다리가 이뻐서 내가 없는 술자리에서 취하게 되면 걱정이 많이 된다
 
부원장 같은 놈들이 가만히 놔뒀을 리가 없겠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다시 내 바지를 뚫고 나올정도의 꼴림을 느꼇다
 
아 빨리 가야지
 
 
 
 
침대에 눕히고 익숙한 솜씨로 화장티슈를 써 선미 얼굴을 닦아 낸다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 좀 할려고 했는데 이렇게 됐으니 어쩔수 없지..
 
다리를 들어 시스루 양말을 벗기면서 냄새를 맡았다
 
난 선미 발이 왜이렇게 좋을까
 
양말 신은 선미 발바닥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고
 
다시 벗기고는 빨았다 한손으로 자지를 잡으며 살짝만 힘을 줘 느낌이 오래 가게 했다
 
하 좋다 엄지 발가락과 다른 발가락들 사이사이 빨면서 발바닥을 핥으며 내려 놓았다
 
그리고 팬티를 벗길려고 잡고 내렸다
 
검정색 사각 망사 레이스 팬티
 
풉 나만다고 신경 좀 쓰셨나봐
 
냄새좀 맡아볼까.. 팬티를 벗기고 보지와 맞닿는 부분에 코를 박았다
 
?!
 
침냄샌데 이거?
 
나는 급하게 선미 다리를 벌리고 치마를 배꼽위로 올렸다
 
정리된 보지 털 사이로 사이의 검붉은 빛 보지가 보였다
 
마르지도 젖지도 않은 상태
 
냄새를 맡았다 침냄새 비슷하게 섞여 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며 안으로 쑤셔넣었다
 
젖어 있다? 젖어 있다고 해야 하나? 부드럽다
 
손가락 두개로 휘젖는 사이 선미의 신음소리가 들려 왔다
 
응..으..음
 
아 요즘 이 씨발새끼들이 왜이렇게 남의 여자를 건들지
 
보지에 손을 빼고는 급하게 블라우스마저 벗겼다
 
검은색 뽕이 들어간 브라
 
돌려서 후크에 손을 댄 순간 알았다
 
선미는 이미 누가 손을 댔다
 
선미랑 6년째 반동거 형식으로 살아온지라 무슨 브라로 후크를 어디쯤 채우는지는 안다
 
선미가 나 만날때 입는다며 에블린에서 비싸게 주고 산 브라셋트
 
후크는 가장 타이트하게 걸쳤었다
 
근데 지금은 마지막 칸에 걸쳐져있다
 
누군가 벗겼다 채운느낌이다 이건 확실히
 
브라만 벗기고 블라우스는 다시 입혔다
 
그리고는 침대에서 한발자국 물러나 선미를 보고 있다
 
올려진 치마에 벌려진 다리 사이로 벌려진 보지와
 
색기있는 표정으로 잠들어 버린 얼굴
 
검은색 시스루에 비쳐진 유두
 
하지만 누가 먹다 버린상태
 
부원장이겠지
 
화가 나야 정상인데 다시 머리에선 흥분을 주체를 못한다
 
자지는 이미 꼴릴대로 꼴려서 옷도 속옷도 다 벗어버렸다
 
뚝..뚝 .. 쿠퍼액이 바닥에 흐르며 나는 이성을 잃었다
 
변태새끼 강간미수야 이건 근데도 이렇게 흥분해?!
 
나 더럽고 역겨워 근데 너무 좋잖아
 
안에다가 싸버렸음 어땟을까라는 생각까지 하는 내가 너무 싫었다
 
이런 기분은 대체 뭘까 모르겠어 근데 너무 좋아 더 더럽히고 싶어
 
나는 더는 못 참고 양허벅지를 들고 그대로 선미 보지에 자지를 쑤셨다
 
아흑 앙앙..앙
 
교태가 섞이지 않은 리얼 신음소리가 울린다 골뱅이년 더러운년
 
양젖을 손으로 만지며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아 씨발 헉헉 더러운년 헉헉 기덕이랑 부원장까지 이 걸레같은년 더러워 헉헉
 
연식 욕으 퍼부으며 나는 격렬하게 박아 댔다
 
앙..앙..너무 좋아..앙.좋아..좋아..앙
 
이년 깻네 자는거 아니였어?헉헉
 
하긴 이렇게 쑤셔대는데 일어 나겠지
 
앙..안돼...오빠깨잖아...기덕아..살살..앙..앙
 
순간 머리는 터질거 같았고 좆질은 보지를 뚫을 정도로 쎄게 박아버렸다
 
이윽고 보지에 어마한 양을 싸버렸다
 
기..덕이? 알고 한거야? 근데 이 느낌은...뭐야..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쾌감에 나는 혼란이 왔다
 
그와 동시에 선미 보지에 끼워진 내자지 사이로 정액이 흐르고 있었으며
 
선미는 여전히 자고 있다
 
아응.....안에 싸지말라니까...응..
 
라고 중얼거리며..
 
방금 쌋지만 바로 다시 자지가 꼴려오고
 
나는 선미 양발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내 자지를 가운에 끼고 막 비볐다
 
그래 변태라고 생각하자 그냥 내가 변태야
 
헉헉..씨발년 쌀거 같아
 
양발을 내려 놓고
 
딸을 치며 선미 얼굴쪽으로 가서
 
얼굴에다가 싸버렸다
 
받아라 씨발년아 걸레같은년 더럽게 사랑한다
 
알수없는 기분과 쾌락에 휩싸여 얼굴에 정액범벅이 된 선미 얼굴을 보며
 
핸드폰을 가져 왔다
 
그리곤 이 모든걸 찍었다
 
화장은 닦아 줬지만 정액은 닦아주지 않았다
 
나름 그날에 대한 나의 소심한 복수 였다
 
그리고 부원장은 따로 계획을 세워야지 라는 생각과 알몸으로 바닥에 널브러진 티슈들도 안치우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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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쓰는거 같아요
 
예전 일들이지만 전부 기억이 잘 안나서 어느정도 픽션이 첨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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