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위험한 이발소 4

소라바다 7,660 2019.07.04 13:28
<언니, 이거 어때요? 낮에 샀는데……>
 
<그, 글쎄…….>
 
비번이어서 쉬고 있던 은숙은 일을 마치고 다수의 캔맥주와 안주용 주전부리를 사 가지고 은숙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온 선희의 옷차림에 다소 놀랐다.
 
맥주와 안주거리를 차려놓은 소반小盤을 사이에 두고 안방 바닥의 카펫에 마주 앉아서 은숙의 앞에서 파란 색
 
남방의 단추를 열어 젖힌 선희는 위에 탱글탱글한 가슴만 겨우 가리는 얇은 –브래지어라는 게 맞는- 탱크 탑만 걸친 상태로 탱크 탑에 가려진 젖꼭지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선희도 워낙에 거유巨乳라서 젖가슴이 반쯤만 겨우 가려지고 있어서 유방의 젖꼭지 바로 윗부분은 그대로
 
노출되어 보이고 있었다.
 
<너무 야하지…… 않니? >
 
<어머! 이 정도는 서비스 차원에서 당연한 거 아냐? >
 
<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은숙은 선희의 눈빛이 약간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선희는 은숙의 가슴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맞아, 언니도 한번 해봐요!! 여분으로 하나 더 샀는데, 언니도 가슴이 크니까 잘 어울릴 꺼야!! >
 
<어머!! 얘! 난 이런 거 싫어♡ >
 
<아~~~~잉♡ 뭘 빼는 거예요?!!! >
 
선희는 은숙에게 달려들어서 하얀색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은숙은 꺅꺅대며 그걸 말리느라 옥신각신했다.
 
겉으로 봐선 둘이 싸우든가 아니면 선희가 은숙을 강간이라도 하는 것처럼 오해될 상황이지만 두 여자의
 
표정은 지극히 희극喜劇적이었다.
 
결국 은숙의 블라우스의 단추가 완전히 풀어져서 역시 하얀색 브래지어에 감싸여 있는 풍만한 유방이 드러났다.
 
장난기 가득하던 선희의 표정이 돌연 경직硬直되었다.
 
<언니, 정말 가슴 예쁘다!! 만지고 싶어져!!>
 
<얘가 징그럽게 못하는 소리가 없어♡ >
 
은숙은 새삼스럽게 선희에게 가슴을 보이는 게 쑥스러웠다.
 
평소에 은숙을 너무나 좋아해서 잘 따르는 13살이나 어린 선희가 늘 귀엽게 느껴졌고 선희도 그만큼 나이가
 
많고 상냥한 은숙이 엄마처럼 느껴져서 서로 가슴을 만지고 애무愛撫당하는 게 그리 뜸한 일은 아니었다.
 
선희는 은숙을 껴안고 은숙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부비적 대었다.
 
은숙도 선희를 감싸 안고 품었다. 두 여자는 맥주의 알코올 때문에 약간 흥분되어 있는 상태였다.
 
한참을 은숙의 가슴계곡에 얼굴을 묻고 비벼대던 선희는 곧 이어서 얼굴을 왼쪽 가슴봉우리에 올려서 코와
 
입 사이를 은숙의 브래지어에 감싸인 젖꼭지에 비벼대면서 오른쪽 가슴을 손으로 감싸 쥐었다. 이내 선희가
 
손에 쥐고 있던 유방을 가볍게 주무르자 은숙은 가벼운 감흥을 느꼈다.
 
<저기, 언니. 나 언니 젖 좀 빨면 안됄까? >
 
<기집애!! 완전히 애구나? >
 
이내 선희는 아직 브래지어에 싸인 은숙의 가슴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브래지어가 선희의 입김으로
 
뜨거워지자 젖꼭지에서 그 열기가 느껴져서 더 흥분되었다.
 
은숙은 블라우스를 벗어 던진 뒤 스커트까지 벗어버렸다. 은숙은 아예 브래지어와 팬티차림으로만 탱크 탑에
 
초미니 커터진, 검은 색 오버니삭스차림의 선희를 껴안았다.
 
브래지어에 감싸인 채 한참을 빨리고 나자 그 부분은 결국 선희의 침으로 축축해져 버렸다.
 
<선희야. 브래지어를 풀까? >
 
<응♡>
 
은숙은 블라우스를 아예 벗은 뒤 아예 손을 뒤로 해서 브래지어를 풀었다. 브래지어가 풀리는 순간
 
브래지어에 묶여서 눌려있던 유방이 튕겨 올라서 그 반동으로 흔들거렸다. 그걸 보면서 선희도 핫팬츠와
 
탱크 탑을 벗어버렸다.
 
은숙은 좀 어이가 없어했다.
 
<얘! 옷은 왜 벗고 그러니? >
 
<그냥, 언니처럼 하고 싶어서. >
 
두 여자는 약간 쑥스럽게 웃으면서 팬티와 오버니삭스/커피색 밴드스타킹만 입은 채 다시 서로 껴안고
 
- 침대에 기대서 약간 세운 뒤 베고 있던- 큰 베개를 베고 카펫 위에 누웠다.
 
선희는 아까 브래지어 채로 빨았던 은숙의 유방을 한 입 베어 물었다. 이내 선희의 입안에 들어간
 
은숙의 젖꼭지와 가슴살이 부드러우면서 강렬하게 빨리자 은숙은 감흥이 더해져 갔다.
 
선희도 은숙의 가슴을 빨면서 서서히 흥분했다.
 
체내에서 순환循環하는 맥주의 알코올 기운때문에라도 두 여자는
 
신체적 접촉에 더 흥분했다.
 
선희는 이번에는 다른 쪽 가슴을 빨면서 자신의 팬티를 벗은 뒤 이어서 은숙의 팬티도 벗겼다. 은숙은
 
무의식적으로 선희가 자신의 팬티를 벗기는 걸 엉덩이를 가볍게 드는 걸로 거들었다. 두 여자의 무성한
 
거웃陰毛 털로 덮인 음부 바로 위의 부분이 맞대졌다. 은숙은 한 손을 아래로 내려서 선희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서 거웃을 완전히 맞붙였다. 두 여자는 서로의 거웃 털이 맞대어져서
 
비벼지는 감촉에 그곳을 비벼댔다.
 
<선희야 이번에는 내가 네 젖을 빨아볼래. >
 
<으응♡ 그럴라우, 언니? >
 
이번에는 선희가 은숙의 밑으로 내려가 허리를 올려서 은숙에게 가슴을 디밀었다. 거웃은 여전히
 
맞붙어있는 채였다.
 
은숙도 선희의 탱글탱글한 유방을 한입 베어 물고 빨았다.
 
선희처럼 한쪽 젖가슴을 빨면서 다른 쪽 유방을 주무르자 선희는
 
신음소리를 냈다.
 
<으~~~응. 아~~~앙♡ >
 
그 순간에 거웃이 떨어지려다가 뭔가 가볍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서 밑을 내려보고 실소했다.
 
워낙에 서로 맞붙어 비벼대는 통에 여인의 거웃이 서로 뒤엉켜져 있었다.
 
<어머머? 음모陰毛가? >
 
<너무 비벼댔나 봐. 이를 어째♡ 호호호호~~~ >
 
<그러게, 어쩌지, 언니? 까르르~~~>
 
두 여자는 재미있어 하면서 처음에는 살살 떼려다 아예 서로 확 떨어졌다.
 
엉켜있던 털 중에 심하게 꼬였던 것은 아예 뽑혀버렸다.
 
<아야!! >
 
<아우!! 좀 아프네. >
 
선희는 머리를 아래로 내려서 은숙의 거웃을 혀로 핥았다.
 
은숙의 거웃은 선희의 침으로 축축해졌고 선희의 혀에 거웃 털이
 
일부 묻었다. 선희는 그걸 알고 티슈를 뜯어서 혀에 묻어있는 거웃 털을 닦아냈다.
 
이 참에 선희는 은숙의 다리를 벌렸다.
 
<어머!! 얘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
 
<갑자기 언니의 그게 보고 싶어졌어♡ >
 
<얘가 정말 징그럽게!! >
 
말은 그래도 은숙은 장난질을 치듯 형식적으로만 저지底止하고 있었다.
 
선희가 스타킹이 신겨져 있는 은숙의 다리를 한껏 벌리자 은숙의
 
은밀한 곳이 드러나 보였다.
 
<어머! 언니 정말 예쁘다!! >
 
은숙은 확 달아올랐다.
 
남편이 죽고 몇 년 만에 그것도 같은 여자한테 처음으로 그걸 보인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도톰한 외 음순에 둘러싸인 은숙의 음부는 남편 사후 남성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아서인지 연한
 
갈색이었고 음핵이 약간 돌출되어 있었다. 여자끼리의 유희에 상당한 애액이 분비되어서 약간 질퍽댔다.
 
선희는 손가락에 애액을 묻혀서 보여주면서 은숙을 놀렸다.
 
<언니, 엄청 흥분했나 보네♡ >
 
<몰라, 얘!! >
 
선희는 홀리듯이 은숙의 소 음순을 만져봤다.
 
검지손가락의 끝부분을 두 소음순 사이에 넣고 엄지와 가운뎃 손가락으로 두 음순을 검지에 끼운 뒤 위
 
아래로 비벼대자 은숙의 입에서 신음소리라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 >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채 비벼지는 음순에서 느껴지는 감흥에 은숙은 다소 흥분했고 선희는 이어서 엄지로
 
계속 소 음순을 어루만지면서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 사이에 음핵을 끼우고 지긋이 쥐었다. 은숙은 더 흥분했다.
 
<아~~응!! 선희야 나도 네 그게 보고 싶어!! >
 
<그래~~~ >
 
은숙은 배게를 카펫의 다른 모서리로 옮겼고 선희는 몸을 돌려서 무릎으로 서서 은숙의 얼굴 바로 위에
 
자신의 음부를 드러냈다.
 
<너도 꽤 예쁜데? >
 
<아잉~~~언니두 참♡>
 
은숙도 선희가 한 것처럼 선희의 음순을 어루만져줬다.
 
<아~~~~~앙♡ >
 
은숙의 음부 애무에 흥분한 선희는 짧게 손질이 되어있고 빨간 매니큐어가 손톱에 발려진 검지 손가락
 
하나를 은숙의 질膣 안으로 슬금슬금 삽입했다.
 
손가락을 완전히 끝까지 집어넣은 뒤 안에서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기 위해 잠자리 눈 앞에서 손가락을
 
돌리듯- O자를 그리며 돌리자 은숙은 순간적으로 짜릿짜릿한 감각이 느껴졌다.
 
<아응~~~♡ 선희 너 지금 뭐 하는 거야~~~ㅇ >
 
<아, 미안.!! >
 
<아니, 계속 해 줘~~~ >
 
은숙은 아예 선희의 음부를 입으로 감싸고 강하게 빨았다.
 
“쪼~~~~~~~~~~~~~~~~ㄱ♡”
 
<하~~~앙♡>
 
선희도 은숙의 쿤닐링구스에 강하게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질 안에 넣고 후벼대던 검지손가락을 뽑자 애액에 약간 절여져 있던 손가락으로 점성이 강한 액체가 딸려
 
올라왔다.
 
손가락을 뺀 선희도 은숙의 음부를 입으로 감싸고 강하게 빨아들였고 애액이 쭉쭉 빨려졌다. 한동안 서로의
 
음부를 입으로 빨던 두 여자는 이어서 혀로 소 음순과 음핵을 번갈아 가면서 핥았다.
 
두 여자는 더더욱 흥분하면서 음순과 음핵의 혀 애무를 가중시킨 뒤 은숙이 먼저 혀를 선희의 질 안으로 가볍게
 
파고들었다.
 
은숙의 혀가 선희의 질 안으로 파고들자 선희는 잠시 은숙의 음부를 탐하는 걸 중단할 정도의 감흥에 휩싸였다.
 
곧바로 선희도 또다시 은숙의 음부를 입으로 감싸고서 혀로 은숙의 질 안으로 파고들었다.
 
두 여자는 숨이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채 혀로 서로의 질 안을 후벼대었다. 음부는 애액과 침으로 질퍽해질
 
대로 질퍽해져 버렸다.
 
이윽고 선희는 쿤닐링구스를 마치고 다리를 은숙의 가랑이 사이에 끼웠다. 은숙도 잠시 몸을 일으켰다.
 
약간 거리를 두고 음부를 맞댄 채 다리를 벌리자 서로의 오럴로 질퍽해지고 오래 빨려서 다소 퉁퉁 불어서
 
예쁘게 살이 오른 음순이 거웃 털 사이로 훤히 보였다.
 
<둘이 엄청 흥분했나 보네. >
 
<그러게. 호호호~~~ >
 
<언니, 한번 비벼볼래? >
 
<어디, 그럴까? >
 
둘은 음부를 완전히 맞대었다.
 
서로의 애무로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음순과 음핵이 맞붙자
 
둘은 야릇한 흥분을 느꼈다. 서서히 마찰해가던 두 여자의 음부는 점차 양팔로 몸을 짚은 채 음순과
 
음핵을 서로 밀어붙이며 비볐다. 애액으로 질퍽해져서 인지 은밀한 곳의 부드러운 속살이
 
물컹대고 미끌거리며 비벼지자 두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아앙~~~ 언니, 나 어떡해!! 너무 좋아!! >
 
<아~~앙아앗, 선희야!! 나…. 이런 기분 . 너무 오래간만이야!! 아흥♡ >
 
<아앙아앙~~~♡ 언니!! 나도!! >
 
두 여자는 완전히 절정에 다다라서 서로 성기性器를 비볐고
 
안방의 공기는 두 여자의 열기로 농도를 더해갔다.
 
<아앙♡ 언니!! 나!! 갈 것 같애!! >
 
< 나도!! 너무 좋아!! >
 
<언니!! 나 언니 사랑해!! >
 
<나도 네가 너무 좋아!! >
 
<아~~~~~~흥♡ >
 
<하앙!!!!!!!!!!!!!!!!!!!!♡ >
 
한참 뒤에야 두 여자는 마찰을 끝내고 서로의 가랑이를 맞댄 채 늘어져버렸다.
 
가랑이 사이는 완전히 홍수를 이루고 있었고 카펫은 완전히 젖어버렸다.
 
잠시 후에 선희는 은숙에게 안겼고 입술을 은숙의 입술에 포갰다. 두 여자는 깊은 키스를 했다.
 
키스를 하고 나서 서로 뭔가 생각난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머 언니!! 그러고 보니 우리 지금 동성연애同性戀愛 한 거야? >
 
<그런 가봐. 어떡하니? >
 
가볍게 충격을 받은 두 여자는 멋쩍게 웃은 뒤 일어나서 스타킹과 오버니삭스를 벗은 뒤 욕실로 가서
 
서로 샤워를 했다.
 
알코올은 완전히 깬 상태였다.
 
<그래도 언니, 재미있었지? >
 
<좋았긴 하지만 그래도 바람직한 건 아니잖니? >
 
<우리끼린데 뭐 어때? 가끔 이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애♡>
 
<얘도 참!! >
 
선희의 몸을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끼얹으며 씻어주던 은숙은 선희가 안쓰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선희는 예쁜 얼굴과는 달리 어두운 과거가 있어서 은숙으로서는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일찌감치 양친을 잃고 큰아버지 손에 길러졌다가 고등학교 때 그 큰 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한 뒤 그 충격으로
 
일탈 끝에 집창촌을 전전하다가 성 매매 단속으로 어찌해서 풀려난 뒤 이발소일을 하는 틈틈이 사장의 권유도
 
있어서 낮 시간에 학원에도 다니고 은숙에게도 배우고 하면서 헤어 디자인 기술을 익히고 있던 참이었다.
 
좀 성깔이 있어서 그렇지, 마음씨만은 정말 착한 아가씨여서 만약에 은숙이 더 나이가 있어서 비슷한 나이의
 
아들이 있으면 과거와는 상관 없이 며느리로 삼던가 수양딸로 삼고 싶을 것이다.
 
아니, 지금도 어떤 면에서는 거의 엄마와 딸 관계 비슷하게 관계가 이어지고 있었다. 은숙도 가족이 없고
 
친정과도 거의 안부나 묻는 정도이고 선희는 작은 아버지 댁에 사는 이제 고등학생인 남동생을 일요일에
 
집에 부르거나 밖에서 만나거나 하는 거 외에는 아예 고아나 마찬가지인 상태여서 외롭기 때문이다.
 
가끔 선희가 은숙에게 농담스럽게 “엄마”라고 부르고 있었다.
 
<아, 언니, 빨리 새로 시집가요, 아직도 이렇게 젊고 예쁜데 좋은 남자를 만나면 좋잖아? >
 
<나야 이미 나이도 있고 같이 살지는 못하지만 아들도 있고, 그러는 너야말로 이렇게 예쁘니 빨리 좋은 남자를
 
만나서 가정을 이뤄야 할 텐데…… >
 
은숙은 바디샴푸를 선희의 몸에 바른 뒤 자신도 몸에 바디샴푸를
 
발랐다 두 여자의 몸이 거품으로 뒤덮였다.
 
<언젠가는, 하지만 지금은 언니가 너무 좋아서 시집가고 싶은 생각이 안 나는 걸♡ >
 
<어머머♡ >
 
다시금 선희가 은숙을 껴안았다. 거품의 미끌한 감촉이 너무 좋았다. 두 여자는 서로의 몸을 비벼대면서
 
거품을 더 만들어냈다.
 
알몸의 부드러운 살결과 거품의 미끄러운 감각이 너무 좋았다.
 
서로 몸을 비벼대고 팔과 손으로 어루만지다가
 
잠시 은숙의 가슴을 응시하던 선희는 생각난 듯 말했다.
 
<아, 언니 이번에는 한번 가슴을 맞대고 비벼보지 않을래요?
 
실은 아까 해보고 싶었어. >
 
은숙의 말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선희가 양 손으로 가슴을 받친 채 은숙의 가슴에 비벼대자 은숙도 가슴을 받쳐
 
올려서 두 여자는 젖꼭지를 맞대었다.
 
서로의 젖꼭지가 서로 맞대어서 비벼지자 두 여자는 또다시 흥분에 휩싸였다. 조그만 앵두 같은 살점에서
 
느껴지는 흥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으~~~음!! >
 
<아~~~!! >
 
양손으로 풍만한 젖가슴을 흔들면서 처음에 젖꼭지 만을 마찰시키고 맞부딪히던 두 여자는 부드럽고 말랑말랑
 
거리는 피부의 감촉과 거품의 미끌거림에 도취되어 점차 유방의 밀착과 비벼짐을 더더욱 가중시켰다.
 
두 여자의 유방은 완전히 밀착해서 격하게 비비적거렸다.
 
“북북~~ 미끌 미끄덩♡ “
 
<아~~~응 ♡. 이렇게, 유방끼리 ~~~~ 비비는 것도, ~~~꽤 좋은데? 아아아~~♡>
 
<그러게요~~언니!! 감촉이~~~ 너무 좋아!! 아앙♡ >
 
두 여자는 완전히 흥분에 도취되어서 유방 비비기에 몰입했다.
 
한참 뒤에야 간신히 마친 두 여자는 서로 샤워 물을 끼얹어줘서 거품을 씻어낸 뒤 타올로 몸을 닦고 상을 치운
 
뒤 침대에 같이 눕고 끌어안았다. 옷은 전혀 안 입은 채였다.
 
<저기…언니, 정말 좋았어요? 기분 나쁘거나 한 거 아니지? >
 
<왜? 마음에 걸리니? 물론 다른 여자였다면 싫겠지만 귀여운 너랑 그랬던 거라 좋았는 걸. >
 
<정말? >
 
은숙은 선희에게 키스를 해주는 걸로 재차 질문에 답해줬다.
 
두 여자는 그렇게 잠이 들었다.
 

 
다음날은 선희와 같이 아침을 먹고 비번차례인데다 주말이라 동생을 집에 불러서 자기집으로 가서 준비해야
 
하는 선희를 배웅한 뒤 은숙은 오후에 이발소로 출근했다.
 
출근 전에 선희가 준 탱크 탑을 한번 착용해봤다. 한 뼘 남짓한 흰 색의 얇은 천은 역시 유난히 풍만한 은숙의
 
유방을 겨우 가리고 있었다.
 
<확실히 젊은 애들의 감각은 못 따라가겠어. 그래도 내가 몸매관리를 꽤 잘했나 봐? 젊은 애듯 못 잖으니까
 
후훗♡ >
 
선희가 재혼을 권유한 말도 생각나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탱크 탑을 그대로 착용하기로 하고 그 위에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은 뒤 아래에 청바지를 입었다.
 
대기실에서 화장을 하고 청바지를 이번에는 선희와 같은 초미니 핫팬츠로 갈아입은 뒤 생각난 듯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고 아래를 묶어서 가슴이 드러나서 블라우스의 압력으로 모이게 해봤다.
 
덕분에 그녀의 군살이 전혀 없는 복부腹部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런 뒤 양 손을 옆구리에 대고 허리를 약간 구부려서 가슴이 드러나게 하고 거울을 봤다.
 
<꽤 괜찮은데….. 하지만, 너무 야해서 이대로는 너무 민망해!!! >
 
다시 블라우스의 밑단을 풀려는 순간에 성진이 대기실에 들어왔다.
 
이런 민망한 모습을 보인 은숙은 얼굴이 확 달아올랐고 은숙의 의외의
 
모습에 성진은 한편으로는 놀라면서 감탄해 했다.
 
<와!! 누나 오늘 무척 섹시하고 젊어 보이시네요!!! >
 
<그, 그래요? 선희가 한번 해보라고 주길래…… 하지만 너무 민망해서, 호호호;;; >
 
<오늘은 한번 그렇게 하고 근무해 보세요. 예쁜데…… >
 
<아잉!! 그래도 내 나이에 이런다는 건 좀 욕먹을 짓 아냐? >
 
<에이~~!! 누나가 어디가 어때서요? 겉보기보다 젊어 보이시니 괜찮을 거예요. >
 
<그런가? 농담이래도 기분 좋네, 호호호~~~♡>
 
(농담 아닌데…. >
 
성진은 블라우스 사이에서 탱크 탑에 감싸여 있는 은숙의 가슴을 보면서 입맛을 다셨다.
 
하체가 불룩해짐을 느꼈다.
 
은숙은 그걸 보고 해소시켜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낮 당번인 경숙은 일찍 퇴근해서 지금 둘뿐인 상태였다.
 
낮 당번인 경우 오후타임은 피크요일만 아니면 자유판단으로 빠져도 되게 되어 있었다.
 
<성진씨, 만져보고 싶어? >
 
<네? 뭐요?>
 
은숙은 가슴을 디밀면서 교태스럽게 윙크를 해 보였다.
 
< 내 가슴♡ >
 
성진은 순간적으로 열을 확 받았다. 정곡을 찔렸다고 생각하자 얼굴이 화끈거리고 얼었다.
 
<누나는 어떻게 제 마음을;;;;; >
 
<성진씨 밑의 거기가 그렇다고 말하는데? >
 
그러면서 청소 등의 잔일을 하느라 헐렁한 반바지 차림인 성진의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잔뜩 발기한
 
음경을 쥐어보았다.
 
성진은 순간적으로 심장이 벌렁거렸다.
 
성진은 은숙의 두 유방을 두 손으로 감싸고 쥐었다.
 
따뜻한 기운의 손이 가슴을 감싸자 은숙은 새삼스럽게 가벼운 흥분을 느꼈다.
 
주물리는 유방의 성진의 손놀림에 맞춰서 은숙은 성진의 음경을 만지작거렸다.
 
<역시 성진씨의 그건 너무 크고 굵어. 좋은 여자가 있으면 좋겠는데 넘 아깝다♡ >
 
<앞에 있잖아요? >
 
<어머. 이런 아줌마가 좋아? >
 
<누나가 아줌마였어요? >
 
성진은 은숙의 유방을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은숙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성진도 나름대로 괜찮은 남자이지 싶었다.
 
이 정도면 호남형이고 마음씨도 착하고 지금 취업 준비하느라 이렇지 성실하고……
 
이런 총각이면 선희의 신랑감으로 괜찮겠는데 근데 선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진이
 
그녀를 어떻게 생각할까? 남자는 대개 여자의 과거에 민감한데…….
 
그러고 보면 성진과 선희는 나이도 적당하니 서로 관심이라도 보일 듯 한데도 서로 무덤덤한 상태였다.
 
은숙은 은근한 표정으로 물었다.
 
<근데 성진씨, 좀 뜬금없는 소리인데…… 선희, 어떻게 생각해요? >
 
<넷, 선희요? 선희가 왜요? >
 
확실히 뜬금없는 질문에 성진은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니 뭐, 성진씨보다는 동생이고 성진씨가 볼 때 더 예쁘지 않냐는 거지. >
 
처음에 의아해하던 성진은 곧 이어서 약간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에~~~이 누나!! 질투하시는 거예요? 걱정 마세요. 누나도 충분히 예쁘고 젊으니까. 무슨 …하하하 >
 
은숙은 대화의 핀트가 어긋나고 있음을 느꼈다.
 
<아, 아니 그게 아니라…… >
 
<크크크크큭…. 아니, 질투할 사람이 없어서 조카뻘 되는 계집애를 질투하시는 거예요? 하여간
 
누나도 은근히 귀여우신 데가 있다니까!! >
 
은숙은 줄지에 자신을 어린 아가씨나 질투하는 주책 맞은 아줌마로 만든 성진이 얄밉게 느껴졌다.
 
(이런 오해를 하다니, 혹시 얘가 나를 좋아하나? )
 
성진은 은숙의 손을 그치게 하고 의자에 앉히고 두 손을 뒤로 가게 한 뒤 블라우스를 내렸다.
 
블라우스는 은숙의 손을 묶는 듯하게 내려가서 섹시했다.
 
탱크 탑도 은숙의 유방을 약간 죄어서 젖꼭지의 윤곽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성진은 더더욱 흥분했다.
 
<이제 보니까 누나는 가슴이 너무 예쁘고 풍만해서 탱크 탑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유방이 주물리는 동안에 탱크 탑이 약간 내려가서 한쪽 젖꼭지가 드러났다.
 
성진은 그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쪼~~~~~~~~~~ㄱ 쪽쪽♡ “
 
<으~~~~~~~응♡ >
 
어젯밤에 선희에 이어서 다시 젖가슴을 빨리자 은숙은 다시금 흥분했다.
 
<저기 누나, 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
 
<그게 뭔데? >
 
은숙의 유방 빨기를 마친 성진은 은숙의 가슴계곡을 보면서 흥분이 가중되었다.
 
<”파이즈리”요. >
 
<응 파이…… 뭐? 그게 뭐야? >
 
성진은 대답대신에 은숙의 앞에 서서 속옷째 바지를 내렸다
 
잔뜩 피가 몰려서 발기할 대로 발기한 음경이 드러났다.
 
어린 아이 팔뚝만한 굵기의 거뭇해서 약간 징그럽게 느껴지는 음경을 그대로 탱크 탑 밑으로 넣고
 
유방계곡 사이에 끼웠다.
 
은숙은 이 광경이 웃기게 보였다.
 
<풋!! 무슨 핫도그 빵에 끼워진 베이컨 소시지 같애♡ >
 
<누나는 그대로 있어요. >
 
성진은 그대로 은숙의 유방을 양손으로 감싸서 계곡 사이의 음경을 꽉 죄고 그대로 비비적거리면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은숙은 자신의 두 유방 사이에 끼어서 들락거리는 귀두를 보고 거기다 긁고 큼직한 살덩이가 자신의
 
유방 사이에서 비벼지는 감촉에 섬뜩한 느낌까지 들어서 더 흥분되었다.
 
성진도 그 광경을 보고 너무나 흥분했다. 음경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아아, 누나!! 누나 가슴 감촉이 너무 좋아요!! >
 
<근데 이것도 좀 이상해!! >
 
성진은 은숙의 비명수리에 더더욱 은숙의 유방을 가운데로 모아서 음경을 죄었다. 엉덩이의 움직임은
 
더 격해졌다.
 
<어어어억!! 누나 싸요!! >
 
성진은 사정감에 더더욱 유방 사이의 마찰을 가중했다. 곧 이어서
 
유방 사이에서 삐죽 튀어나온 음경에서 허연 정액이 분수처럼 솟아올라왔다.
 
<허억!!!!!! >
 
<아흥~~~♡ >
 
은숙은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렸고 솟아오른 정액의 일부가 은숙의 뺨에까지 묻었다. 약간 힘이 떨어지게
 
방출된 정액은 가슴 언저리에 얹혀졌다.
 
<어~~~~~~~~~~~~흐!!! >
 
한참 음경을 유방 사이에 끼워 비비며 사정한 성진은 그제서야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좋았어?♡ >
 
<네. 좋았어요. 근데 얼굴에……>
 
<덕분에 화장을 다시 해야 하게 생겼잖아. 하여간에 변강쇠야, 변강쇠!>
 
뺨의 일부와 가슴언저리를 덮고 가슴 계곡을 타고 흐르는 정액은 다행히 탱크 탑은 전혀 더럽히지 않고
 
있었다.
 
은숙은 조심스럽게 탱크 탑을 풀었고 그제서야 성진의 음경이 은숙의 가슴 사이에서 빠져 나왔다.
 
은숙은 티슈를 빼서 정액을 닦아냈다.
 
성진은 다시금 완전히 드러난 은숙의 유방을 황홀한 눈길로 쳐다봤다.
 

 

 

 

 

 

 

 

 
안내: 제 작품에서 사용되는 ♡표시는 이모티콘이 아니라 문장부호로 대용중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야릇한 분위기나 여자의 교태스럽거나 애교스런 표현 등을 연상하면 될 겁니다.
 

 

 
은숙은 의자 위에서 무릎으로 선 채이다. 결국 은숙은 성진이 권한대로 밑부분을 묶어서
 
복부까지 드러낸 블라우스 사이에서 선희에게서 받은 탱크 탑에 감싸여 있는 풍만한 유방을
 
한껏 드러낸 상의에 하체에는 초미니 커터진 차림그대로로 실제나이보다 젊은 은숙에게
 
상당히 어울렸다.
 
의자에 눕다시피 앉아 있는 사내는 밑에서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은숙의 섹시한 자태에
 
잔뜩 흥분한 모습이다. 비대해진 음경陰莖은 은숙의 가랑이 바로 아래를 겨냥하고 있었고
 
은숙은 한 손을 의자의 뒷시트에 짚은 채 그대로 고개를 숙여서 가슴계곡이 사내의 눈 앞에
 
드러나게 했다.
 
<이러면 될까요? >
 
<예. 아주 좋네요!! >
 
곧 이어서 사내의 양손이 은숙의 풍만한 유방을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사내가 양손으로 은숙의 물컹한 가슴의 감촉을 즐기는 동안에 은숙은 핫팬츠를 약간 젖혀서
 
팬티에 감싸인 샅부분이 드러나게 하고서 하체를 약간 내렸다.
 
은숙의 가랑이 사이로 사내의 음경이 비벼지자 사내는 자신의 촉수에서 팬티의 감촉을 느끼고
 
더 흥분했다.
 
은숙은 두 유방을 남자의 손길에 내맡긴 채 엉덩이를 흔들어서 가랑이로 사내의 음경을 자극했고
 
그와 동시에 팬티에 감싸인 자신의 도톰한 음부에 문질러지는 사내의 비대한 육봉肉峯의 감촉에
 
흥분했다.
 
곧 이어서 사내는 한 팔을 은숙의 블라우스 안으로 넣어 은숙을 감싸 안고
 
탱크 탑을 내린 뒤 은숙의 유두를 빨았다.
 
<으~~~~음♡ 하앙!!! >
 
사내는 입으로 은숙의 유방을 빨고 음경을 가랑이에 비벼대는 동시에 한 손으로 은숙의 풍만한
 
엉덩이와 맨 살의 다리를 쓰다듬었다.
 
은숙은 더더욱 흥분해 엉덩이를 아래위로 격하게 흔들면서 사내의 음경을
 
자신의 음부에 비볐다.
 
딱딱한 귀두가 음순과 음핵을 자극할수록 은숙과 사내는 감흥이 더해갔다.
 
사내는 입으로 은숙의 유두를 게걸스레 빨아댔다.
 
<헉헉!! 누님, 좀 힘들지요. 바꿀까요? >
 
사내는 달리 부를 호칭이 안가서인지 자기보다 서너 살은 어려 보이는 은숙에게 누님이라고 불렀다.
 
이번에는 은숙을 의자에 무릎을 짚고 다리를 오므린 채 엎드리게 했다.
 
핫팬츠에 싸인 풍만한 엉덩이가 위로 올려지자 사내는 더더욱 흥분했다.
 
더구나 은숙은 음부가 도톰해서인지 팬티와 핫팬츠에 감싸인 고간이 두드러져서 흥분이 더해졌다.
 
사내는 은숙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양 손으로 쓰다듬고 만져댔다.
 
은숙은 한동안 사내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게 두었다.
 
사내는 핫팬츠를 한 손으로 쥐어서 엉덩이가 드러나게 하더니 한쪽 엉덩이 봉우리를 아까 유방을
 
빨듯이 빨았다.
 
따뜻한 침의 감촉과 입술과 혀의 감촉이 엉덩이에 느껴졌다.
 
다른쪽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으로 또다시 핫팬츠를 감아 쥐고 들어올렸다.
 
음부로 핫팬츠의 죄임이 들어오자 은숙은 순간적으로 탄식을 내뱉었다.
 
<하~~~~~~~앙♡ >
 
사내는 은숙이 흥분하자 덩달아 흥분해 더더욱 들어올려서 음부의 압박을 가했다.
 
<아~~~흥♡ 오빠 그만해요~~~!! >
 
<그만해요? >
 
<그래요. 오빠는 참 짓궂으시네요♡ >
 
은숙의 말에 사내는 겨우 그 짓을 그만두고 허리를 올려서 음경을 은숙의 다리 사이에 비볐다.
 
부드러운 살덩이 사이인데 땀이 배겨서인지 좀 빳빳했다.
 
<아, 오빠. 저기 화장대 위에 젤 있거든요. 그걸 바르고 하세요. >
 
<아 예. >
 
사내는 거울대 위에서 젤을 집어 든 뒤 그걸 은숙의 허벅지 사이에 발랐다.
 
젤의 시원한 감촉이 은숙의 허벅지 사이에 번져서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그 뒤에 사내는 자신의 음경을 허벅지 사이에 비벼댔다.
 
음경은 미끌미끌한 가랑이 사이에 삽입되어 비벼졌고 위로 올라가서
 
은숙의 음부陰部까지 자극했다.
 
“척~~~척~~~처~~~억!! “
 
사내는 가랑이 사이의 미끌한 젤과 부드러운 맨 살의 감촉을 음경으로 느끼고 더더욱
 
흥분해 하체를 밀착하고 비벼댔다.
 
은숙은 다리 사이의 사내의 촉수의 움직임에 흥분해 가랑이의 조임을 더했고 엉덩이는
 
뒤로 뺀 채 허리를 약간 들었다.
 
사내는 은숙을 뒤에서 껴안고 탱크 탑 안의 가슴을 감싸 쥐었다.
 
또다시 은숙의 유방이 사내의 손에 주물러졌다.
 
사내의 얼굴은 은숙의 목덜미에 코를 박고 은숙의 향취를 빨아들여댔고 목덜미에서
 
남자의 뜨거운 콧김이 은숙을 더 자극했다..
 

 
사내는 완전히 광분해서 은숙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허리를 흔들어서 은숙의 허벅지 사이에서
 
음경을 비볐다.
 
< 허헉!! 싸. 싼다!!! >
 
사내의 음경은 미끌미끌하고 끈적한 은숙의 허벅지 사이에서 사정했다.
 
<허억!! >
 
<아~~~응♡ >
 
허벅지에서의 남자의 뜨거운 정액의 감촉에 은숙은 가볍게 오르가즘을 느꼈다. 이발소에서
 
일하면서 점차 은숙은 가벼운 성자극에도 쉽게 흥분하는 타입이 되어갔다.
 

 
<후~~~~~~~~~~~~~~~~~~~~유!! >
 
남자는 한숨을 내쉬고는 은숙의 목덜미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떨어졌다.
 
은숙은 일단 티슈로 허벅지 사이의 정액과 젤을 대충 닦아낸 뒤 남자를 다시 의자에 눕히고 열
 
수건으로 남자의 몸을 닦아줬다 음경은 맨 나중에 닦았고…… 그 뒤 은숙은 교태스럽게 윙크를 해줬다.
 
<좋았어요, 오빠? >
 

 

 
사내를 배웅하고 나서 가랑이 사이의 남아있는 젤과 정액을 샤워 실에서 샤워기로 씻어내고
 
났더니 바로 은숙에게 오늘의 마지막 손님이 배정되었다.
 
원래 일요일에는 손님이 잘 없는데 오늘은 좀 바쁜 날인 것 같다.
 
이번에는 선배들한테 잡아 끌려서 같이 온 대학생인데 앳되어 보이는 외모에 좀 키가 작고
 
음울해 보이는 손님이었다.
 
완전히 젖혀서 침대처럼 만든 의자 위에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은숙의 몸매를 감상하던 땅꼬마는
 
마사지가 끝나자 은숙에게 옆에 누우라고 자기 몸을 모로 눕히고서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어떻게 해드려요? >
 
<그냥 안아만 주세요. >
 
은숙은 시키는 대로 꼬마를 마주보는 채로 옆에 누워서 끌어안았다.
 
대학생은 업소용 반바지까지 벗고 완전히 알몸이 된 채로
 
은숙을 껴안더니 밑의 팔로 은숙의 블라우스 안으로 감아서 은숙의 유방계곡에 얼굴을 파묻고
 
음경을 가랑이 사이에 끼워 넣은 뒤 엉덩이를 감싸 안고 하체를 밀착하면서 비벼댔다.
 
이번에는 은숙의 다리와 남자의 음경이 보송보송해서 빳빳함이 없어서 마찰감이 좋았다.
 
대학생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그저 얼굴을 은숙의 유방에 파묻고 은숙의 체취를 맡아대고 한 손만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며 음경을 은숙의 가랑이 사이에 비벼대기만 했다. 샅을 감싸고 있는
 
핫팬츠의 좀 딱딱한 감촉이 음경을 긁어서 불쾌할 것 같은데도 신경을 안 쓰는 눈치였다
 
대학생은 은숙의 체취와 온기를 음미하면서 조금씩 숨이 거칠어졌다.
 
<으~~음!! 으흑!! 으~~~ 엄마!! >
 
난데없는 대학생의 말에 은숙은 당황하면서 왠지 찡한 느낌이 들었다.
 
아마 이 대학생보다는 6살 정도 어리지만 같이 살수 없는 아들이 생각나서 모성본능이 그 대학생에게
 
느껴져서 인지 은숙은 그 대학생을 따뜻하게 안았다.
 
한동안 유방계곡에 처박혀 있던 대학생의 얼굴이 계곡을 벗어나서 한쪽 유방을 탱크 탑을 벗기지도 않은
 
채 빨기 시작했다.
 
은숙은 탱크 탑이 대학생의 침에 젖어서 젖꼭지까지 적셔진 채로 빨리자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대학생은 그대로 은숙의 유방을 빨면서 다른 손으로 은숙의 엉덩이를 감싸서 고정한 채 허벅지에 끼인
 
음경의 비빔에 열중했다.
 
<으윽!! 으~~~ 으음!! 허억!! >
 
얼마 후에 은숙은 또다시 허벅지 사이에서 뜨듯한 액체가 느껴졌다.
 
후유~~`하고 한숨을 내쉰 학생은 다시 은숙의 몸에 자기 몸을 비벼대면서 여운을 즐긴 뒤 은숙을 바라봤다.
 
은숙은 따뜻하게 미소를 지어줬다.
 
<좋았어요, 학생? >
 
<네, 너무 좋았어요. 고마워요. >
 
만족스러워하는 학생을 보자 갑자기 선희가 생각났다.
 

 

 

 
<어머. 진짜 성적이 많이 올랐네? >
 
시간을 돌려서 오전 중에 은숙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있는 집에서 동생인 근영을 맞이한 선희는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동생에게서 성적표를 받아보고 감탄했다. 이제 고3인 근영은 키는 훨씬 크지만 가녀린 체격에
 
누나를 닮아서 예쁘장하게 생긴 미소년이다.
 
<응 누나. 누나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더니 이렇게 올랐어! 웬만한 명문대는 문제없을 것 같아!! >
 
<열심히 만 해! 대학등록금은 내가 대줄 테니까!! >
 
<에이. 등록금은 작은 아버지가 대줄 테니까 걱정 말래. 그보다 누나가 빨리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 >
 
선희는 갑자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저기, 작은 아버지는 모르지, 내가 무슨 일 하는지? >
 
<걱정 마. 모르실 테니까……. >
 
근영은 누나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부모의 사후에 알코올중독자에다 생활능력도 없어서 결혼도 안 한 채 궁핍하게 사는 부모한테 얹혀 사는
 
큰아버지한테 맡겨진 그날 밤에 큰 아버지에게 능욕凌辱을 당하는 누나를 봐야 했고 그 자신도 술에 취한
 
큰 아버지한테 거의 매일같이 폭행을 당해야 했다.
 
지옥 같은 3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야 천안天安에서 자영업을 하는 작은 아버지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격분해서 자기 형을 고발해 치료감호소治療監護所에 보내고 두 남매를 자기집으로 데려오는 걸로
 
구제 救濟했지만 두 남매의 정신적인 상처는 심각했다.
 
결국 선희는 엇나간 끝에 가출했고 근영은 나중에 간신히 누나의 소재를 파악해 서울까지 올라가
 
청량리에서 누나를 봐야 했지만 그런 누나한테 분노하거나 경멸하기는커녕 오히려 누나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사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누나를 실망 안 시키려고 열심히 공부해서 우등생이 되어
 
있었고……에서 같이 사는 숙부叔父 부부에게는 그냥 미장원에 다닌다고 하고 있었다.
 
우울해 하던 선희가 짐짓 활달하게 미소를 지은 뒤 근영에게 발랄하게 말했다.
 
<열심히 했으니 누나가 상을 줘야겠지? >
 
<그, 그건? >
 
<아~~~잉♡ >
 
식사 후에 설거지와 정리까지 마친 뒤 먼저 샤워를 한 선희는 이어서 동생을 욕실로 들인 뒤 청순한
 
느낌의 흰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속옷으로 입은 뒤 칼라가 있는 파란색 티를 입고 아래에는 감색 초
 
미니스커트를 입은 뒤 커피 색 밴드스타킹을 신었다. 근영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수수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분위기이다. 화장을 하고 머리를 다듬었다. 일할 때의 양 옆으로 올려 묶은 양 갈래머리와는 달리
 
이번에는 긴 생머리를 목덜미에서 리본으로 묶었다. 그러고 나자 꽤 청순한 분위기가 났다.
 
이미 자기 몸은 버린 터라고 생각해서 자기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동생의 사춘기의 왕성한 성욕을
 
해소해주고 있었다. 처음에는 거기에 죄의식을 느꼈던 근영은 이게 누나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받아들이고 있었고 대신에 이성교제나 오나니 등을 삼가고 공부에 매진한 것이다.
 
근영에게 선희는 누나임과 동시에 여자친구이고 애인인 것이다.
 
남들이 알면 심하게 욕먹을 짓이겠지만 사실상 둘만 남겨진 데다 기껏 한 달에 한두 번밖에 볼 수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남매간의 정을 도탑게 할 수 있다면 이제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타올을 허리에 두른 근영은 화장대에 새침하게 앉아 있는 누나의 청순하고 은근히 섹시한
 
자태에 흥분했다.
 
선희의 몸집에 비해 다소 큰 티인데도 풍만한 가슴이 불룩하게 솟아있고 스커트가 짧아서 스타킹의 밴드가
 
드러나 있었다.
 
<누나, 너무 귀여워!! >
 
<그렇니?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
 
근영은 잠시 생각하다가 선희를 PC가 올려져 있는 컴퓨터용 책상 위에 앉혀놓고 책상용 의자에 앉았다.
 
의자에 앉은 근영은 이번에는 늘씬하게 빠진 다리를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며 만지작대었다. 선희는 양
 
손을 뒤로 해서 책상에 짚었다.
 
<다리의 감촉이 좋니? >
 
<응, 스타킹이 감촉이 좋은데? >
 
선희는 얄밉다며 동생의 등을 가볍게 두들겼다.
 
근영은 선희의 한쪽다리를 잡고 만지작거리다가 발을 얼굴에 문질렀다.
 
<얘!! 발은….. >
 
<누나는 발이 무척 예뻐!! >
 
누나의 스타킹이 신겨진 예쁘고 앙증맞은 발을 얼굴에 부비고 체취를
 
후각嗅覺으로 음미하고 급기야 입으로 빨았다.
 
발끝이 침으로 범벅이 되어서 입으로 빨리고 핥아지는 느낌에 선희는 가벼운 흥분을 느꼈다.
 
<으응~~~~!! 아~~응♡ >
 
한동안 누나의 발을 탐욕스럽게 빨고 난 근영은 다시 다리를 코로 밑에서 위로 훑으면서 선희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가까이 갔다.
 
이어서 선희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선희의 순백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팬티가 드러나 근영의 흥분을 가중시켰다.
 
<누나. 팬티가 섹시해. >
 
<부끄러워♡ >
 
말은 부끄럽다면서도 선희는 다리를 완전히 벌려서 동생이 자신의 하체에 입혀진 팬티를 잘 보도록 해주었다.
 
너무 잘 보이게 해서 팬티에 감싸여 있는 사타구니의 도톰한 음순이 드러나게 했다. 근영은 완전히 흥분해버렸다.
 
근영은 선희의 하체에 얼굴을 박았다. 그리고 팬티에 감싸여 있는 선희의
 
음부에 코를 박고 비벼대며 냄새를 맡아댔다. 방금 갈아입은 깨끗한 팬티여서 은은하고 부드러운 방향제 냄새와 거기에 뒤섞인 선희의 비밀스런 곳에서 은근하게 풍겨 나오는 체취가 근영의 코를 자극했다.
 
두 팔은 누나의 허벅지를 받치고 손으로 다리에 신겨진 스타킹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선희는 부끄러운 생각에다 국부에서 느껴지는 동생의 코의 비벼 짐에다 뜨거운 열기에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음부를 코에 대고 비벼대던 근영은 이번에는 입을 벌려서 아예 음부를 입으로 감쌌다.
 
그대로 강하고 뜨거운 입김을 선희의 음부에 불어넣자 선희는 순간적으로
 
강렬한 감흥感興을 느꼈다
 
<하~~앙♡ >
 
근영은 계속해서 뜨거운 입김으로 선희를 자극했다.
 
이윽고 근영이 몸을 일으켰다. 타올이 벗겨져 근영은 완전히 나체가 되었고
 
잔뜩 발기한 음경이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근영은 큼지막한 음경을 이번에는 음부에 대고 비벼대면서 누나를 껴안고 키스를 했다. 두 남매의 혀가 서로의
 
구강口腔 안으로 들락거리며 애무했고 곧 이어서 근영이 선희의 입술을 빨았다. 선희의 입술에 예쁘게 발려져
 
있던 립스틱이 근영의 미각味覺을 즐겁게 했다.
 
그 와중에 근영의 한 손이 선희의 한쪽 가슴을 쥐고 주물렀고 귀두로 팬티에 싸인 도톰한 음부를 비벼대고
 
쿡쿡 찌르면서 말랑말랑한 음순의 감촉과 면으로 된 섹시한 팬티의 감촉을 음경으로 만끽했다.
 
<으~~~~~음!! >
 
<아흥♡ >
 
근영은 선희의 입술을 마음껏 탐한 뒤에 누나를 들어 안아서 침대에 눕혔다.
 
가는 몸매에 비해 근영은 제법 체력이 셌다.
 
이미 스커트가 올라갈 대로 올라간 상태에서 침대에 눕혀지자 또다시 팬티가 드러났다.
 
근영은 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음경을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비벼대면서 선희의 티에 감싸여
 
있는 풍만하고 탱글탱글한 유방을 주무르고 입으로 감싸며 애무했다.
 
선희의 티의 단추가 풀려서 티의 옷섶으로 브래지어에 감싸여 있는 유방의 계곡이 근영의 시야에 들어왔다.
 
선희는 한 손으로 티를 올려서 아예 유방이 드러나게 했다.
 
근영은 더더욱 속으로 열광熱狂하며 예쁜 브래지어에 감싸여 있는
 
가슴을 애무했다. 하체에서는 팬티의 얇은 천을 사이에 두고 두 남매의 성기가 비벼졌다.
 
<아~~응♡ 근영아. 이번에는 차라리 넣으면 안되겠니? >
 
<으음~~~!! 그건 안돼!! >
 
<아!! 근영아. 나는 그래도 좋으니까…..>
 
근영은 비록 누나와 살을 비벼대는 것으로 누나의 사랑을 받아들였지만
 
누나의 입과 손, 발 등等에 사정하는 걸 제외하고는 누나의 스커트만 올리거나 옷은 모두 벗기더라도
 
팬티만 입게 하고는 누나를 껴안으면서 가랑이 사이에서 성기를 비벼대다가 그녀의 팬티에 사정하는 것으로
 
끝냈다.
 
큰아버지에게 능욕을 당하고 사창가에서 몸을 팔아야 했던 누나가 너무 가엾어서 자기까지 그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 이러는 것도 누나한테 너무나 미안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근영은 누나를 여자로서 사랑했고 그러니 그녀의 질 안으로 삽입해서 자신의 씨앗을 심고 싶다는
 
욕구를 억누르고 있을 뿐이었다.
 
심지어 그럴 수만 있으면 자기 누나와 결혼해서 자기 아이를 낳게 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자기가 생
 
각해도 말도 안됀다는 생각까지 품었지만 그러면 또 누나가 불행해질까 무서웠다.
 
선희는 그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오히려 안쓰러웠다. 선희는 오랜 성경험으로 이러니저러니
 
해도 남자는 무엇보다 성기를 여자에 삽입해서 사정하는 게 무엇보다 큰 쾌감을 느낀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물며 근영은 혈기 왕성한 사춘기의 소년이 아닌가?
 
더군다나 선희는 근영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어서 근영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었다.
 
돌연 선희가 근영을 밀쳐서 바로 눕게 했다.
 
<누, 누나!! >
 
<가만 있어봐. >
 
선희는 근영의 위에 걸터앉아서 팬티를 옆으로 젖혔다.
 
근영의 눈에도 선희의 음부가 보였다.
 
<누나! 이건!! >
 
<근영아. 너, 누나를 사랑하지? 나도 널 너무나 사랑해! 그러니까 …… >
 
달리 말이 안 나왔다.
 
잠시 넋을 넣고 있던 근영이 이번에는 자신이 누나를 껴안아서 누나를 눕히고 스커트와 팬티를 벗겼다.
 
<그래. 누나 마음은 알았어. 어쩌면 너무 내 생각만 한 것 같아.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누나를 위해줄게! >
 
이번에는 한치 망설임도 없이 다리를 벌려서 노 팬티의 누나의 음부를
 
드러냈다.
 
근영은 홀린 듯한 눈으로 누나의 그곳을 쳐다봤다.
 
무성한 거웃에 싸인 도톰한 음순이 어린 나이에 여러 남자들한테 유린당한 것 치고는 마치 숫처녀의
 
것인 양 오히려 청순미를 풍기며 싱싱한 분홍빛을 드러냈다
 
<너무 예뻐!! >
 
선희는 확 달아올랐다. 그러고 보니 어젯밤에 장난스럽게 같은 여자인 은숙에게 보인 것을 빼고는
 
3년 전에 집창촌을 빠져 나온 후에 남자에게 음부를 보인 것은 처음이었다.
 
잠시후에 근영은 음순을 만지기 시작했다.
 
양 옆의 주름을 만지작거리다가 양 손가락으로 음핵陰核을 잡아 비틀어 보기도 하고 한 손가락을 질
 
속에 쑤셔 넣기까지 했다.
 
음순에서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곧 이어서 그곳에 입을 대고 핥은 뒤 입에 머금고 빨기 시작했다.
 
입 안을 진공상태로 빨아들이다가도 공기를 불어넣기도 하고 혀로 애액을 핧으면서 음부를 문질러
 
대기도 했다.
 
선희는 어제와 같은 오르가즘에 휩싸였다.
 
<아앗아앙!! 너무 좋아!! 아응 아앙♡ >
 
선희의 절정에 이르는 모습에 근영은 더더욱 흥분해서 입으로 선희의 음순을 애무했고 급기야 혀가
 
질 안으로 침입해 들어가 휘 젖기 시작했다.
 
<아앗!!아앙 아앙!! 근영아 나, 나도 너의 걸 먹고 싶어♡ >
 
<그, 그래? >
 
근영은 누나의 몸을 좀 아래로 잡아 끌고서 누나의 옆에 꺼 구로 눕더니 누나의 얼굴에 음경을 들이밀었다.
 
잠시 바래 내려졌던 선희의 티가 가슴 바로 아래까지 내려갔다.
 
선희도 옆으로 누워서 근영의 엉덩이를 끌어안더니 음경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근영은 누나의
 
능란한 펠라티오에 숨이 멎을 것 같은 흥분을 느꼈다.
 
<허억!! 누나!! >
 
근영은 더 흥분해서 누나의 것을 입으로 애무했다. 동생의 정성스러운 쿤닐링구스에 더욱 흥분한
 
선희도 동생의 음경을 열정을 담아서 입으로 애무했다.
 
<어흑 누나!! 나, 나오려고 해!! >
 
사정감이 느껴지자 근영은 누나의 입에서 음경을 빼려고 했다.
 
하지만 선희는 입에서 근영의 음경을 빼지 않으려 들었다.
 
결국 근영은 자기 친 누나의 구강 안으로 정액을 분출했다.
 
<허억!! 누, 누나!! >
 
<으~~~~~음♡ >
 
선희는 동생의 걸쭉한 정액을 그대로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정액은 그대로 삼켜져 그녀의 목구멍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아~~~ 누나…… >
 
선희는 사정이 끝난 뒤에 음경에 뭍은 정액까지 깨끗이 핥아낸 뒤 남아있는 정액의 맛을 차분히 음미하고
 
나서 그대로 자기 동생에게 안겼다.
 
<미, 미안해, 누나 그걸 누나의. …>
 
<정액이 진해서 맛있었는걸♡ >
 
<누나는 참, 하하하… >
 
<호호홋. >
 
두 남매는 서로 껴안으면서 웃다가 깊게 키스했다.
 
남아있던 약간 떫은 감 같은 정액의 향이 근영에게까지 전해졌다.
 
<누나, 나 누나 정말 사랑해. 이대로 같이 살고 싶어. >
 
<누나도 그러고 싶은데…… >
 
<그래!! 나 서울의 대학에 응시해서 꼭 합격할 거야. 그럼 나도 서울에서 누나랑 같이 있을 수 있겠지. 하지만….. 그럼 누나가 좋은 남자를 만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
 
약간 우울해 하는 근영을 선희는 포근하게 안았다.
 
<난 아무래도 좋아. 너만 좋다면….. >
 
둘은 서로 한동안 끌어안고 누워있었다. 그리고…
 
<어머! 너 또 섰어♡ >
 
선희는 웃으면서 음경을 손가락으로 튕겼다.
 
근영은 “아야!!”하고 가볍게 비명을 질렀다.
 
<누나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그래. >
 
<요~~~게. 누나한테 귀엽다는 동생이 어디 있니? >
 
<여기 있잖아? 정말로 누나는 내가 알고 있는 여자들 중에 너무나 귀여워!!>
 
선희는 장난스럽게 근영의 가슴을 두들긴 뒤에 다시금 힘차게 발기한 동생의 음경을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아직 선희의 음부는 질퍽하게 젖어있었다.
 
다시 서로 껴안고 사타구니 사이에 음경을 끼우고 비볐다.
 
이번에는 두 남매의 성기가 사이에 아무런 장애물 없이 맨 살을 맞대었다.
 
누나의 도톰하고 말랑말랑한 음순이 자신의 음경을 휘감고 있다고 생각하자 근영은 더더욱 흥분했다.
 
더구나 다른 것도 아닌 누나에게서 분비된 애액이 자신의 성기를 적신다고 생각되어 흥분의 정도가
 
더 심해졌다.
 
가랑이 사이의 미끌한 감촉에 취해서 근영은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면서
 
음경을 누나의 음순에 비볐다. 선희도 가랑이 사이에서 동생의 비대한 음경이 자신의 음순과 음핵을
 
비벼대는 느낌에 또다시 감흥에 휩싸였다.
 
“칠퍽칠퍽!! 북적북적. 척~~척!! “
 
<아, 누나! 누나의 다리 사이가 감촉이 너무 좋아! >
 
<앙, 싫어! 너무 챙피해♡ >
 
<이렇게 부끄러워하니까 누나는 누가 뭐래도 순결한 여자고 그래서 귀여운 거야!! >
 
<아잉!!! 몰라♡ >
 
<아!!! 누나!! >
 
근영은 누나의 애교스러운 코맹맹이 소리에 더 자극되어서 누나의 목을 휘감고 다른 손으로 누나의
 
맨 살의 엉덩이와 스타킹이 신겨진 허벅다리를
 
쓰다듬으며 더더욱 음경을 누나의 성기에 비볐다.
 
점차 근영의 귀두는 선희의 음순 사이를 가르며 마찰하다가 고개를 쳐들면서 파고들었다.
 
이제 귀두는 질구膣口와 요도, 그리고 회음부를 자극하여 선희에게 쾌감을 안겨줬다.
 
그러다 선희가 근영의 밑에 깔렸다. 선희는 그 밑에서 다리를 벌렸고 선희의 손이 근영의 음경을 쥐었다.
 
선희의 질 안으로 드디어 근영의 음경이 파고들었다.
 
“푸-우욱!
 
<으~~헉!! >
 
<하~~~앙♡ >
 
두 남매는 성기의 결합순간의 미묘하고 야릇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선희는 밑에 스타킹만 신겨진 알몸에 위에 티와 브래지어를 착용한 채로
 
동생을 받아들였다.
 
근영은 선희를 꼭 끌어안고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엉덩이를 격하게 움직여서 선희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선희의 질은 근영의 촉수를 꽉 죄어서 고정해서 훑었고 격한 피스톤 운동에 선희의 질에서
 
애액이 거품을 만들며 드나드는 음경에 의해 퍼 올려졌다.
 
<아~~~아 누나!! 이거 너무!! 헉!! >
 
<아앗아앙~~!! 근영아!! 너무 좋아!! 나 어떡해♡ >
 
선희는 극도의 쾌감에 휩싸여서 동생의 목을 껴안고 엉덩이를 동생의 움직임에 맟추어 움직였다.
 
그녀의 한쪽 다리가 근영의 등으로 휘감겼다. 다른 쪽 다리는 근영의 다리를 감쌌다.
 
근영은 다리와 등에서의 누나의 스타킹에 감싸인 예쁜 다리의 감촉이 느껴지자 더더욱 흥분해서 더더욱
 
누나의 몸 안으로 파고들었다.
 
근영의 한 손이 선희의 허리에서 풀려서 다시 엉덩이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선희의 질은 더더욱
 
근영의 음경을 감싸쥐었다.
 
근영은 처음으로 느끼는 여성의 질의 감각에 극심한 쾌감을 느꼈다.
 
질안이 따뜻한 감촉에 음경이 녹아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근영은 모르겠지만 선희의 음부는 집창촌에서 굉장한 명기名器라는 평을 받았었다. 문제는 그것 때문에
 
툭하면 같이 일하는 매춘부 언니들이 선희의 음부를 만지거나 손가락으로 후비려고 들기 일쑤였던 게
 
괴로운 일이었지만……
 
<아흑!! 누나의 속 너무 따뜻해!! 너무 조여서 아파!! >
 
< 으응~~~! 앗 아~~응 아아아 근영아!! 아앗, 아아 아앙♡ >
 
두 남매는 갈구하듯이 서로의 하체를 격하게 결합시켰다.
 
근영은 하체의 움직임을 격하게 하면서 또다시 선희에게 키스를 한 뒤에 목덜미를 입과 코로 애무했고
 
곧 이어서 도톰한 귓볼을 입에 물고 빨았다.
 
또다시 사정이 임박했다.
 
<으윽!! 누나 또 !!! >
 
<안에다 해!! 오늘은 안전한 날이니까♡>
 
<아~~~~~악!! 누나!! 누나!! >
 
<근영아!! 아앗아앙♡>
 
<헉!! >
 
<하앙♡>
 
근영은 이번에는 누나의 깊숙한 곳에 사정했다. 처음으로 여자의 몸에 사정하는 것이라 쾌감이 더했고
 
선희도 남자를 받아들일 때는 콘돔을 써와서 질 안의 맨 살에 정액을 받아들이기는 처음이었다.
 
한번 사정한 뒤인데도 근영은 안에서 상당한 양의 정액을 분출하면서 엉덩이의 움직임을 그칠 줄 몰랐다.
 
완전히 사정을 마친 뒤에야 근영은 움직임을 간신히 그치고 잠시 누나의 위에서 늘어졌다.
 
음경은 그대로 누나의 몸 속에 묻어둔 채 두 남매는 그대로 서로를 껴안고. 첫 섹스의 여운을 즐겼다.
 
행복한 느낌이었다.
 
오랫동안 이렇게 있고 싶다는 기분이었다. 근영은 누나의 목덜미에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더니
 
누나에게 깊게 키스했다.
 
<누나. 너무 좋았어. ><그래? >
 
<누나가 너무 좋아. ><나도 네가 너무 좋아. >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내밀한 대화를 나눈 뒤 근영은 몸을 좀 올렸다.
 
사정을 한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발기가 안 풀린 음경이 누나의 질 안에서 조여져 있었다. 살살 나오게 하자
 
정액과 애액에 흠뻑 젖은 채 뜨거워진 음경이 쑤~~~ㄱ 하고 빠져 나왔고 곧 이어서 질에서 허연 정액이
 
흘러나왔다.
 
그 광경을 보고 두 남매는 조금 흥분해서 멋적 은 웃음을 흘렀다.
 
근영은 티슈를 뽑아서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돤 음순을 닦아냈다.
 
정액은 아무리 닦아도 계속 흘러내렸다.
 
<푸훗!! 얘!! 안에다 얼마나 썬 거야? >
 
<그러게? >
 
<내 동생 정말 힘도 좋다니까♡ >
 
두 남매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었다가 결국 근영이 질구에 입을 대고 자신의 정액을 빨아냈다. 상당한
 
양의 정액이 그녀의 자궁子宮에서 도로 빨려서 원주인의 구강으로 들어갔고 근영은 이번에는 그걸 티슈에
 
뱉어냈다.
 
그 동안에 선희는 다시 동생의 음경을 빨아서 깨끗이 닦아줬다.
 

 
다시 샤워를 하고 옷을 입은 뒤 시내로 나가서 데이트를 한 것은 오후 3시경이었다. 명동과 인사동을 돌고
 
나서 좀 늦은 오후에 저녁을 같이 먹고 지하철역에서 헤어졌다.
 
<너무 안 늦겠니? >
 
<용산에서 급행전철로 갈아타면 돼. >
 
선희는 동생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웠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는 특히나 심했다. 그건 근영도 마찬가지였다.
 
<도착하는 대로 전화할 게. >
 
<그래. 작은 아버지께 잘 지낸다고 안부 전해드려. >
 
<응. >
 
다시 긴 포옹을 하고 가볍게 키스를 한 뒤 갈라져서 반대방향으로 향했다.
 
플랫 홈에 들어섰더니 동생은 이미 전철을 탄 뒤였다.
 
동생이 손을 흔들자 선희도 손을 흔들어줬고 기차가 갈 때까지 웃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고 난 뒤에 눈물이
 
흐르는 걸 막기가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