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도모르는 아내의과거-나의방황3

소라바다 4,821 2019.07.08 17:48
과거일이다보니 약간의기억 왜곡이 있을수있어요.
아내친구이름은 ㅅㅈ 입니다.
토요일 난 형이사준 그랜저를 끌고 ㅅㅈ이랑 무창포로 떠났다.
그런데 ㅅㅈ이가 하지말아야할껄했다.
전여친의 위치를 안것이다. 그때왜그랬는지모르지만, 차라리우리둘만의추억으로 떠난여행이었으면좋았을껄...
나에겐 말하진안았지만,ㅅㅈ은 그곳으로 안내했다.
우린 무창포가기전 칠갑산휴게소에들렸다.(당시 고속도로가없었음) 난 그곳에 주차를하고 화장실들려 일을보고 매점가서 음료와 간식을샀다. 그리고 차에가려는데 그놈팔짱을킨 전여친 내게로 다가온다. 난 순간멈췄고 아는척해야하나? 쌩까야하나? 고민했는데 그런고민을한방에해결해준다. 그녀가 날 쌩까고 지나간다. 난 어이도없고 분하고, 벙치고황당했다. 난차로왔다. 그런데ㅅㅈ이안온다. 기다렸다. 그런데 오라는ㅅㅈ은안오고 그녀와 그놈이 차로온다. 내차옆옆옆앞에 차로간다. 나는 차에서내려일부러통화를했다. ㅅㅈ이한테빨리오라고통화를하는데 ㅅㅈ은 못오고있다는것이다. 마주치면 당당히 내옆에있겠다던 ㅅㅈ멀리서 숨은것이다.
칫 자신도 없으면서 가능동선을맞추기는....
그놈과그녀가 떠났고 난 ㅅㅈ과 다시달렸다. 그런데 달리다보니 그놈차가 앞서달린다. 난ㅅㅈ이에게 이럴꺼면 왜 가는길을 맞춘거야 라고 물었다.
그런ㅅㅈ은 말한다.
난 사랑먼저인줄알았는데, 우정이 자꾸맘에걸린다는것이다.
그도그럴것이 이둘은 초,중,고 꽤친한사이다.
그래서 ㅅㅈ도 좀그랬나보다.
이차선도로에서 난 의도적으로 차문을열고 2차선으로빠져 차문을내리고달렸다. 그녀가날볼수있게... 그런데 전여친 그녀가 고갤숙이고 고갤안든다. 난 먹먹했다.
내자신이초라했다. 아니 찌질했다. 내자격지심이 날 더비참하게 만들었다. 이깟차가뭐라고... 돈안버는 대학생!
난 형한테용돈도받고 벌고...그러는데, 내가더찌질해보였다.
난 그둘을지나쳐 우리갈길을갔다. 옆에ㅅㅈ이도 말없이 따라왔다.
우린 모텔에자리리잡고 나왔다. 초보운전이라 힘이든다.
잠시 누워있는데, 지금쯤 그녀도 자릴잡았겠지?
그럼 뭘할까? 섹스할까? 씻을까?
이런생가을하니 내 자지가선다.
난 멍하니 누워있는 ㅅㅈ일 안았다.
그리고 옷을벗겼다. ㅅㅈ은 이럴줄안듯 엉덩일들어 잘벗기도록 자셀잡고 등을돌려 부레이지어를 푸르도록 자셀잡았다. 그리고 우린 여행첫 섹스를 즐겼다.그런데 이상하다. ㅅㅈ은 왜 질싸를 모두허락할까? 궁금했지만 그냥본능대로 박았고 질내사정을했다.우린무창포에서 마주칠까봐 대천으로갔다. 조개구이과 술! ㅅㅈ과 시원한바닷바람맞으며 걷고
다시 모텔로들어왔다.
우리둘은 서로 오늘낮에 마주친 일을꺼내진않았다.
지금같은바다에와서 그놈과 뒹구르고 어떠한 행위를하고있을 전여친 생각에 난 말이없었고, 그런생각을하고있을 날보는 ㅅㅈ역시
내눈치만으봤다.
내가말했다. 다음부턴 ㅇㅇ가는길따라가지말자!
우리가 더 불행하다. 우린 우리만생각하자!
그리고 같이 욕일실로들어가 씻었다.
씻고나와서 우린 69자세로서롤빨고 보빨자빨 서로의몸을 조금이라도맛보려 이곳저곳을빨았다.
ㅅㅈ은 이쁘다.얼굴도 몸매도. 보지도!
몸매는 날씬한데 A컵! 좁은골반! 날씬은한데 풍만함은없다. 그렇지만 그런걸 섹스의기술로무마를한다. 사까지! 애무! 기타.
서로의몸을 빨다 난 다시삽입을했다. 아까낮에 싸놔서그런지 잘들어간다.그렇게 사정을또했다. 젊음 참좋다. 하루에몇번이고선다.
우린 잠이들었고 아침에눈을떠 또 자는 ㅅㅈ이 보지에 박았다.
우린 아침먹고 집으로왔고 다시 하루가지났다.화요일 난ㅅㅈ일만나 역시 술! 지금생각해보니 내가술만먹으면 섹스를하는게 ㅅㅈ이때문인것같다. 술만먹으면 자기집으로데리고갔고 섹스를하고...
이날은 ㅅㅈ이와 좀더깊은대화를했다.
자신의과거
뜻밖에 ㅅㅈ에게는 과거일들이있다.ㅅㅈ은처음부터 이런노련한걸래가아니었다. 갓성인이되고 한남자를만났다. 자신보다 8살많은 그남자는 매너도좋고 진중했다고했다.처음만나 사귀고 이남자에게 처음자신을선물했다는것이다. 그래서 이남자가 자신의 전부라생각하고 뭐든 따랐다는것이다. 그런데 우연히이남자집에서 섹스하고나서 잠을자는데, 옆에 없어서 거실에나가보니 포르노를보며 자위를한다는것이다. 그래서 충격을받았다는것이다. 한동안말을안하다 심각하게물어봤다는것이다. 왜자신을두고 자위를하냐고...
그러자 이남자!
자긴 하는것보다 다른사람 하는거보면서 자위하는게 더좋다는것이다. 그렇다고ㅅㅈ일 사랑않는건아니라고!
그냥자신의취향이니 이해해달라고말했다는것이다.
그래서 ㅅㅈ이가 어떻게하냐고 물으니 그냥 이해하달라고만...
그래서 ㅅㅈ은 포르노 보며 자위하는그남자의자지를 빨아주기시작했고 그남자는 점점ㅅㅈ일 더안고 즐겄다고했다.
하지만...
사람의욕심이란...
점점 섹스보자 입으로 원하는 날이 많았고 포르노에서보는 후장섹스도 했다는것이다.
하지만 처음섹스를 누랑하는것이중요하다. 이남자는 자신을 사랑하는ㅅㅈ일 점점 변태적으로대했고 그런ㅅㅈ인 그게 섹스의 한과정이라 생각했다는것이다.
급기야 다른 남자랑하고 자기는 옆에서 보는게소원이라고해서 누군지도모르는남자랑섹스를하기시작했다.한번!두번!세번!
하루는 두명과... 그렇게반년을 지냈다는것이다. 그때 입으로먹은 정자보지로받은정자! 항문으로받은 정자!
자신의몸에 남자의좆물이 마를 일이 없었다는것이다.
하지만 그모든게 사랑이라 생각해 남친을위해 다받았다는것이다.
그러던중 어느날 자신과섹스를 한남자하나가 자신의가방에쪽지를 써넣어두었다고한다.중요한 말이있으니 전화달라고...
그래서 남친몰래 전화하니 자신은 남친친구인데, 그남친은 여친이있고 ㅅㅈ일 갖고노는중이라고 했다는것이다.
그래서 몰래그남친 뒤를 쫒아보니 집도 달랐고 여친도있었다는것이다. 자길 따먹으려 투룸을 빌려놓고 친구들불러 그런짓들을 한것이라고한다. 그래서 헤어졌고 계속 남자를 만나고헤어지고를 반복했다는것이다. ㅅㅈ인 착하다. 아니 멍청한가?
이걸말하는의도는?
난말없이 안아줬고, 또 우린 섹스를했다.
ㅅㅈ아 사랑한다. 하지만 우리의사랑은 길지못했다.
젊고 어린 우린 뜨겁게 사랑만하다 각자의추억이되버렸다.
그이유는 나의 착각때문이다.
난 어렸다. 지금부터 19년전 20년전일이다.
난착각을했다. 내가 엄청잘난놈인줄 알았다. 자주봤다.
문제의그날이 왔다. 선배형이 저녁먹자고 날불렀다. 주말저녁
그날사건으로 ㅅㅈ과 연인에서 기나긴 섹파로...지금의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