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도모르는 아내의과거-나의속마음

소라바다 4,073 2019.07.12 17:52
야잘알가입하고 동영상,사진,이벤트,만화,야설...등등 많은걸봤다.그리고 그중 야설과 이벤트,자유게시판등이 참 많은걸 생가하게한다.
그래서 나도 경험이많을까고민을했다.
그런데 자판을 두들기게 한 결정적인 이유가있다. 봄밤 드라마.
어떤이유인지? 무슨 이유든! 난 두주인공의 편이아니다. 아름밥게 그렸을뿐이지, 어찌되었든 딴놈과 눈맞아서 헤어지는드라인것이다. 난 생각한다. 그냥 단순하게 호감으로 서롤 좋아하진않을것이다.드라마상없는 둘의 신체적 깊은관계가 둘을 깊게만들었을것다.다만 그게생략된것이다. 나만의지극히 개인적인생각!
여주의 남친과헤어지는이유가 단순히 둘만의문제로부각되지만 난 일다. 헤어지기위한 핑계일뿐이라는거. ..핑계를 찾은거뿐이다.
나역시 지금의아내가 그때 나랑헤어지기위해 핑계를찾다. 다른놈만났고 그남자랑사귄다고했을때 지금봄밤 남자와비슷한행동을했다. 주변을찾고(가족빼고), 주변을맴돌고.,
내가 맘접은 가장큰이유는
첫째 그남자랑외박을 했는데, 내가 섹스했냥술으니 아니라고거짓 말한것
두번째 가장큰!
헤어지자고 말하면서 미안하다며 눈물흘리며 가는데 전화통화로 그놈에게 웃으면 오빠 지금 가는중이예요. 거래처에서좀늦었어요!
이말듣고 그친구 ㅅㅈ과 깊은관계로이어진것이다.
이때느꼈다. 새로운사랑을하면 전사랑은 추억도 미련도아닌 귀찮은 과거란걸...
이때 ㅅㅈ은 내가 아내와다시만날까봐 아내가 외박한거 놀러간거 그리고 같이 술자리서 만난적있을때 자기 화장실가면 손이 가슴또는 보지에들어가있다라고 노골적으로 말했다.
이땐 ㅅㅈ도 어렸다.지금은 둘은 서로의과거를 잘아는 절친급친구다.
물론 나와의관계를 모르는아내!
그리고 나를뺀 ㅅㅈ이 만났던 남자들의 관계를 다아는 아내와
그걸모르는 ㅅㅈ의남편!
묘한 관계이다.
난 이글을 쓰면서 생각과 추억을 더듬어본다.
그런데 아내는 모르지만 나역시 아내에게 충실하지만은 않았다.
결혼전 8년의연애동안 아내몰래 만난여자만 7명!
그중 2명은 지금의아내랑 헤어지고 만나고싶을정도로 내가좋아했다. 하지만 난 결국 아낼택했다.
글을쓰면서기억이새록새록 떠오른다.
난 참이기적이다. 분명 아내보다 내가더 나쁜놈일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첫사랑인 아내!
나에겐 첫이별인 아내!
나에겐 첫집착인 아내!
나에겐 마지막사랑일 아내!
그첫 이별의상처가 내가 뭘하든 나 자신에게 용서가되는 이기적이 상황!
결혼후에는 첫이별에대한 사항은 무언의금기어다.
그런데, 드라마하나가 그걸꺼냈다. 내 안의 상처를!
어제 글을못썼다. 어제 결혼13년만에 처음 ㅅㅈ과 단둘이만났다.
자기도 드라마보고 내생각이제먼저났다는것이다.
그렇게 단둘이 있으니 지난과거에 둘이 하던 섹스가생각난다.
하지만 우리둘은 서롤 추억할뿐 과거에젖어 섹스를하거나그러진않았다. 건전한대화후 집으로가자갔다.
참나도웃긴다. 나도 놀대로놀아놓고!
그리고 아직도 ㅅㅈ일 안고싶고, 다른 여자를 안고싶어하면서...
내가하면 로맨스
아내가하면 불률!
진짜그말이 맞다. 걸리지만않으면 추억이라는게...
다음편엔 누나랑2박3일을 쓰도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