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MD성향의 레토라레부부ㅡ 남편관전기 15

소라바다 8,247 2019.08.25 20:16
글을 쓰기가 힘들 정도로 덥군요.
허접한 3류 글이어도 컨디션이 좋아야 쓰는데, 날이 더우니 땀만 삐질거리고 힘드네요.
 
아내와 섹스할 권리를 상실한 남편!
어쩌면 이런 관계는 네토 남편들이 궁극으로 바라는 상황일수 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남자에게 아내를 빼앗긴 상황에서 남편의 자극은 최대치에 이른다.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처럼, 태양에 빨려들어가지도 못하고, 도망가지도 못하는 여자는 남편과 초대남 사이에서 그 또한 극치의 자극을 느낀다.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남자들에게 몇번이나 경매가 됐는지 알 수없었다.
그는 초대남이 보내주는 동영상에 의존하고있기 때문이다.
아내는 한달에 서너번 외박을 했다.
물론 그때마다, 초대남이 통보를 해주긴했지만, 그 밤에 무엇을 하는지는 알려주지않았다.
혹여라도, 초대남이 보내줄지 모르는 동영상을 기다렸지만, 그의 기대를 채위주지않았다.
 
외박한 아내는 남편이 출근할 때까지도 돌아오지않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퇴근해서 돌아오면 아내는 저녁을 푸짐하게 차려주고 평소처럼 잘 해주었지만, 그렇다고 어젯밤 일을 말하지도 않았고, 선뜻 물어보기도 쑥스러웠다.
아내의 밤옷 차림은 더더욱 야하고 섹시해졌다.
반 나체차림으로 침대에 눕는 아내는 마치 독을 품은 두꺼비가 뱀을 유혹하는 것같았다.
 
오늘 밤 11시 침대에 엎드리세요
초대남이 한달에 두어번 보내주는 이 문자는 가믐에 단비처럼 느껴졌다.
그날은 아내의 최상의 서비스가 펼쳐졌다.
그 동안 남편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표현하는듯, 미칠것 같은 감각을 만들어주었고, 남편의 육봉과 불알 그리고 항문통해서 쾌락의 극치를 주었다.
마치 마약같은 그 쾌락은 더더욱 초대남에게 매달리도록 만들고있었다.
 
지난번 경매 동영상 잘 보셨습니까? 얼굴이 안보여서 누군지 알아볼 수없었을 텐데, 궁금하지 않으세요?
물론 무척 궁금합니다
사실 그 동영상을 보고도 2개월이나 지난 뒤였다.
그 동안 아내는 벌써 수십번 불려나갔고, 외박도 많았었다.
그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는지 남편은 알 수가 없었다.
지금 인터넷에서 경매 진행중입니다. 저녁 8시에 오피스텔로 오시지요
아~ 네네 알겠습니다
남편은 그 문자를 받고 가슴이 터질듯 했다.
기쁨인지, 아님 놀란 가슴인지, 긴장감인지 알 수없는 감각이 온몸을 경직시켰다.
 
- 경매조건 25세 이하 두분, 30대 한분
- 경매시작 비용 50,000원
낙찰자: 23세 ㅇㅇ님, 25세 @@님, 35세 ♤♤님
낙찰금액 : 81,500
오후 4시 쯤, 초대남으로 부터 이런 문자가 왔다.
누구를 경매했는지 명시하지도 않았지만, 그는 아내가 경매됐음 짐직했다. 아내가 아니라면 남편을 초대할 이유가 없지않은가?
 
저녁 8시가 안되서 초대남 오피스텔을 찾았다.
어서오세요, 먼저 윗층으로 올라가 계세요
위층 탁자에는 미리 맥주와 양주 그리고 안주 몇개가 준비되어있었다.
침대가 내려다보이는 다락방에 그날은 커텐이 내려져있었다.
맥주를 몇모금 마시고 내려놓는데, 아래쪽 침대에서 여인의 신음소리가 격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자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경매자들이 작업을 시작한 듯했다.
 
내려진 커텐을 조심스럽게 올려서 아랫쪽 침대를 훔쳐봤다.
두명의 남자들이 한여인을 샌드위치로 포개서 항문과 보지에 삽입하고 흐느적거리고있었다.
중간에서 격한 신음을 흘리는 여인이 아내인가?
허으억 허으으~~
여인은 두 남자 사이에서 간신히 신음소리를 밀어내며 남자들의 힘을 견디고있었다.
항문이 왜 이렇게 헐거워~ 정액을 너무 많이 쌌나?
위에서 피스톤 하는 놈이 더 거칠게 파고들면서 여인의 엉덩이를 부딪쳤다.
철벅거리는 소리가 적나라하고 크게 들렸다.
 
저 친구들 끝나고 9시 부터 오늘 낙찰자들 시작할겁니다
언제 왔는지 초대남이 탁자에 앉으면서 말했다.
남편은 훔쳐보다가 걸린 사람처럼 후다닥 커텐을 내렸다.
아~ 그ᆢ그렇군요
그가 더듬거리며 답했다
초대남을 오랜만에 봐서 서먹하기도 했지만, 긴장하고있는 자신에 비해, 초대남에게서 풍기는 여유와 강력한 카리스마에 스스로 주눅이 들었다.
자신의 섹스 생활을 통제하고. 쾌락을 선물해주는 초대남은 이미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
 
지금 저 아래에서 두 남자를 받고있는 여인이 누구인지도 확실치 않았고, 9시부터 진행할 여인도 누구인지 그는 알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물어볼 용기도 없었다.
일단 시간이 있으니 술을 좀 드시죠
네네~~
초대남이 양주를 큰 그라스에 반쯤 따르고 맥주를 가득 부었다.
잔을 비우시지요
남편은 마른 입속에 폭단주를 들이켰다.
자~ 한잔더~~
단숨에 서너잔을 들이켰다.
그제서야 긴장된 마음이 풀리고 관전자로서 여유로운 마음이 생겼다.
 
초대남이 커텐을 걷었다.
침대에는 벌거벗은 남녀들이 흐느적거리고있었다.
한놈이 항문에 정액을 싸지르고 떨어져 나가자, 여인이 밑에있는 남자에 걸터앉아서 떡방아를 찧었다.
그녀는 능숙했다.
자세히 보니 아내의 몸매가 아니었다.
아내보다 더 풍만하고 머리 스타일도 달라보였다.
리드미컬하게 철벅~거리는 그녀의 큰 엉덩이는 좃이 빠져나오지 않을 만큼 상하로 움직이는데, 빠르기도 일정하게하는 기술이 대단했다.
저렇게 할수있으려면 훈련이 필요하죠
아~~~
초대남의 설명에 남편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처음에는 누구나 잘 못합니다. 요려을 알려주고나서, 그 후로는 좃이 한번 빠질 때마다, 엉덩이를 후려때리면서 훈련시키면 금방 잘 합니다.
저렇게 십수명을 사정시키고 나면 저 정도는 하게됩니다
초대남이 여인의 떡방아를 칭찬하듯이 설명했다.
아하~~
남편이 신기한듯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형수도 잘 합니다
헉~~
이어지는 초대남의 말에 숨이 목에 걸렸다.
그렇다면 아내도 그런 훈련과정을 거쳤다는 것 아닌가?
저런 체위로 십수명의 정액을 빼주며 ㅡㅡㅡ
 
침대에서 보여지고 있는 장면보다 초대남의 설명이 더 강하게 남편을 자극시켰다.
그는 급하게 잔을 비웠다.
음~~
그 사이에 아래층에서는 남자의 격한 신음소리가 들리더니 여인의 움직임이 멈췄다.
드시고 계세요
그들이 주섬주섬 옷가지를 챙겨서 일어서자 초대남도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9시부터 새롭게 이어질 오늘의 경매이벤트의 긴장감으로 남편은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긴장감 때문인지 취기가 다른 때보다 더디게 올라왔다.
아래층 거실에서 두런거리는 소리ᆢ현관문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이 들락거리는듯했다.
얼마뒤 갑자기 다락방의 불이 꺼지고, 아랫층 침대도 약한 조명으로 바꼈다.
순간!!!!
가슴이 뛰었다.
약한 조명에 모습을 나타낸 건 건장한 나체의 남자였다.
 
약한 조명이라도 어둠에 익숙해진 탓인지 그 남자의 앳띤 얼굴이 보였다.
그가 침대에 큰대자로 누었다.
그리고 뒤이어 모습을 들어낸 여인!
그녀는 팬티스타킹만을 입고 뒷모습을 보이며 침대로 올라가서, 이미 끄덕거리고있는 어린 남자놈의 좃을 입에 물었다.
으흠~~
놈이 길게 만족스런 신음을 토했다.
뒷모습만 보이는 이 여인이 자신의 아내인지 궁금하여 고개를 쭉 빼밀고 가까이 들어다봤다.
희미한 불빛에 뒷모습으로는 확신할 수없었지만, 아내의 모습과 비슷했다.
아~ 그만 ~
그때, 놈이 여인의 움직임을 멈추게하더니 여인을 침대위에 세워둔 체로, 여인의 스타깅 밑단을 거칠게 찢었다.
찌이익~~
스타킹이 경쾌하고 긴소리를 내며 찢겼다.
그 소리도 귀에 자극을 주었다.
올라와~~
놈의 말은 명령조었다.
돈을 주고 여인의 몸을 샀으니, 존댓말도 어울리지않을 것이다.
여인이 놈의 긴장된 육봉에 조준하여 엉덩이를 내렸다.
 
저 여인이 분명 아내같다는 생각에 남편은 꿀꺽 마른침을 삼켰다.
너무 어둡지는 않지요?
초대남이 소리없이 다가와서 남편에게 속삮였다.
아~네 ᆢ
남편은 저 여인이 자신의 아내냐고 묻고싶었으나, 입을 다물었다.
떡방아로 한방에 끝낼겁니다
초대남이 침대위의 작전을 알려주듯이 말했다.
아흐~~
여인이 엉덩이를 맷돌처럼 돌리면서 작게 신음을 토했다.
하얀 엉덩이가 미끄러지듯 움직이는모습에 남편은 육봉에 불끈 힘이 들어갔다.
동영상으로만 봐왔던 아내의 섹스장면을 눈앞에서 보고있자니, 괄약근에 힘이 들어갔다.
 
초대남이 술을 따라서 건내줬다.
철벅~ 철벅~
드디어 여인이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흐윽 아흐윽~~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섹시한 신음소리를 흘리는 저 여인이 정말 자신의 아내란 말인가?
20년 넘게 살았어도 아내의 저런 모습은 보질 못했었다.
초대남이 따라준 술을 단숨에 비었다.
 
아그흑~ 아극~
남자놈의 긴박한 신음소리가 터졌다.
동시에 여인이 육봉을 빼내서 입으로 덥석 물고 빠르게 주억거렸다.
아~~~크큭~~
놈이 여인의 입속에 정액을 쏟아내는 듯 두다리가 길게 뻩어지며 부들거렸다.
떡방아를 찧고 채 5분도 안되서 놈이 사정을 한 것같다.
 
내 좃물 맛 어때? 맛있어?
네~~
어린 놈이 반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이런 것이 처음이 아닌듯했다.
 저 친구가 23살입니다
초대남이 놈의 나이를 알려줬다.
남편을 자극하기위한 멘트가 였을것이다.
아~ 흠~
남편은 대답대신에 가늘게 신음소리를 냈다.
저 친구들 최소 2번씩은 사정할겁니다
또 초대남이 속삮였다.
3명이 2번씩 이라니 ㅡㅡ
오늘 조건은 2번 이하로 정했거든요
아~~네
 
그러는 사이에 다른 남자가 들어왔다.
그 남자를 맞이하려고 고개를 돌린 여인은 분명히 자신의 아내였다.
흐읍~
남편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정신이 몽롱해졌다.
취기가 아니었다.
전봇대에 머리를 부딪친 그런 느낌같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움직임들은 자기가 알던 아내가 아니었다.
몸을 파는 창녀가 분명했다.
그것도 아들과 비슷한 나이의 남자애들에게 보지를 팔고, 정액을 먹고있었다.
옆에서 초대남이 의자에 등을 기대고 담배를 길게 품어냈다.
그도 더듬거리며 잊었던 담배를 꺼내서 더듬더듬 라이터를 켰다.
 
아내는 그렇게 세명의 남자들을 차례로 사정시키고, 그 정액을 모두 먹었다.
어떤 거부감도 없는듯이 보였다.
마치 사이비종교에 빠진 여인처럼, 아내는 충성스럽게 임무를 수행했다.
자~ 이제 형님을 댁으로 가셔서 기다리시죠. 마무리하고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는 허우적~ 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직접 눈으로 아내를 확인하고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초대남은 아내를 완전히 다른 여자로 만들어 버렸다.
섹스의 윤리관이 완전히 바뀐듯이 아내는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충격으로 혼미한 머리를 식혔다.
취기와 흥분ㅡ 충격!
뒤섞인 자극들이 아드레날린을 자극하여 가라앉지 않는 흥분상태로 침대에 널부러졌다.
어디까지 아내를 끌고갈까?
자신은 초대남의 정신적 포로에서 벗어날 수있을까?
띨링~
초대남이 문자를 보냈다.
형수님 올라갑니다. 오늘밤은 맘껏 다뤄주세요
이 문자를 기다렸던가?
초대남의 문자를 보자마자, 남편은 마치 자신이 헐크가 된듯이 흥분했다.
 
여전히 순진한 표정을 하고 안방에 들어오는 아내를 거칠게 옷을 벗기고, 아프게 솟았던 육봉을 보지에 다짜고짜 박아넣었다.
그들이 아내를 창녀처럼 다뤘던 것보다 더 마구 다뤄주고 싶었다.
원래 주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마구 쑤셔박았다.
놈들이 사정한 보지나 입이 아니라, 그 동안 남변이 한번도 해보지 못한 항문에 좃을 쑤셔넣고 아내의 엉덩이를 호되게 후려쳤다.
자신이 이런 성향이 있었던가?
아내의 엉덩이가 붉어질 수로 흥분감이 배가됐다.
 
그리고 아내의 항문에 정액을 시원하게 배설했다.
참았던 흥분이어서 인가?
쿨럭거리며 나오는 정액이 계속이어졌다.
아흐흐~ 아흐흐~~
사정을 하고나서야 ㅡ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피스톤을 할때도, 엉덩이를 후려칠 때도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더니ㅡㅡㅡ 뒤늦게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정액이 빠져나간 자리에 알콜이 채워지는듯 취기가 솟고, 졸음이 밀고 들어왔다.
(계속)
오타수정 못했습니다.
 
어떤 글보다 힘들게 이어진 글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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