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 - 5부

야동친구 6,540 2018.03.29 18:38
<제 5화> 음란한 대화
아내는 대부분 흥분하면 빨리 느껴버리고자 하는 스타일이다. 질질 끌며 즐기는 것보다 확 느껴버리고 싶은 욕망이 더 강한 스타일이어서 나는 가끔 불만을 표하곤 했다. 깨끗이 면도되고, 아슬아슬하게 다 드러낸 보지를 감상하며 더 오랜 시간 갖고 놀고 픈 것이 나의 속내였으므로.
그날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퇴근 길의 아내를 픽업하여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단추가 길게 늘어진 치마를 보고 음심이 동한 나는 불쑥 치마속으로 손을 들이밀었는데 아내는 말리지 않았다. 치마속의 하얀 팬티까지 확인하고 단추를 몇 개 풀어헤쳤다. 집으로 가는 길은 편도 1차선이어서 옆에는 차도 없고, 해질녘의 어두움은 아내의 부끄러움을 감추고 있었다. 며칠사이 자라난 그곳의 털이 팬티 밖으로 까칠하게 느껴졌다. 팬티위로 아내를 잔뜩 자극시킨 후 ‘가서 바로 면도할까?’ 라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다. 좋다는 신호..
주차하고 들어 가는데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 사이에 변심했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었다. 그런 일에 시간 끌어서 좋을 일이 없는데..아니나 다를까 아내는 이미 샤워를 마치고 나와 있었다.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며 ‘왔어?’ 라고 묻는 아내가 미워보였다. 욕탕속에서 면도를 기다리며 다리를 벌리고 있어야 할 아내가 이미 나와있으니 삐질 수 뿐이 없었다. 게다가, 아내가 이야길 덧붙인다. “오늘 사진 찾아야해. 조금 있으면 사진가게 닫어. 같이 가자” 며칠전 놀러다녀온 설악산의 사진이 오늘 나오는 날이었던 것이었다. 이제 언제 기다려서 면도를 하고 진도를 나가나 하는 생각에 상심이 된 나는 아무 대답없이 화장실을 나섰는데..
아예 나간 김에 저녁을 먹고 들어오자며 아내는 외출 준비를 마친 상태였는데..그 복장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스판으로 된 원피스 미니스커트. 몸매의 굴곡이 잘 들어나기도 하거니와 스판인지라 조금만 구부리면 바로 치마가 딸려올라가서 웬만해서는 입지않던 옷이었다. 그나마 즐거웠는데 아내는 바로 나가질 않고 꾸물대고 있었다. 현관까지 나선 내게 아내가 물어온다. “속에 머 입었는지 안 궁금해?” 어쩌면 변태남편의 심리를 그리도 잘 아는지..가벼이 끌어안으며 치마속으로 손을 불쑥 넣어보니 부드럽기가 한량없는 레이스였다. 이 팬티는 압구정동의 어딘가에 속옷 가게에서 고른 것인데, 레이스라기 보다는 스타킹을 느슨하게 해서 만든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부드러움과 함께 투명함을 자랑한다. 그 부드러움에 반하여 아내는 이 팬티를 입은 채 자위를 하기도 했었다. 씨익 웃으며 아내의 다리사이로 바로 손이 꽂혔는데, 아뿔싸 까칠까칠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털한점이 느껴지지 않는 아내의 그곳. “면도는 내가 혼자 했어..”라며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하려 애쓰는 아내.. 아..이 짜릿함. 남자를 기다리다 못해, 스스로 다리를 벌려 면도를 해대는 아내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한컷 부풀어 올랐다. “혼자 면도하는거 너무 야해. 나 흥분했어” 이러며 나의 손을 잡아끄는 아내. 아내의 팬티속은 젖어있었다. 말끔한 맨살의 보지가 부드럽게 손가락에 닿았다. ‘여기까지..’ 이럼서 현관문을 여는 아내. 그 뒷모습을 보면서 내 머리 속은 저 치마속에 감춰진 레이스 팬티를 밖에서도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 마음을 알아챈 아내는 밖에 나서서도 기회만 나면 배시시 웃어가며 하체를 꼬곤 했다. 사진관 아저씨의 따가운 눈총이 아내의 하체에 내려꽂히는 것을 즐기며 사진을 찾아나와 간 곳은 돼지갈비집. 전혀 무드없이 갈비를 뜯어먹은 아내가 느끼하다며 어디가서 차라도 한잔 하잔다. 오..오늘따라 왜 이리 시간을 끄는 걸까. 온통 머리속은 섹스에 대한 욕구뿐인데 아내는 밖으로만 싸돈다. 지하로 내려가는 카페의 계단에선 아내가 기대어 왔다. ‘하고 싶지?” 끄아 말이라고 하는 건지..카페는 조용했고 종업원이라고는 여드름이 듬성듬성 난 총각애가 하나. 원탁으로 이루어진 테이블들이 여기저기 하나씩. 그래도 가죽소파다.. 커피를 딸랑 시키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아내의 뒷모습을 훔쳐보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웨이터 총각도 마찬가지였다. 옆에 앉은 아내의 허벅지 위로 자연스레 손을 올려놓자 한마디 하는 아내. “보면 어쩔려구!” 하긴 조금 보일 것도 같다. 해서 이참에 아예 아내의 위치를 더 돌려 웨이타가 앉은 카운터와 마주보이게 했다. 테이블보에 가려진 아내의 하체가 보이지 않도록. 그리고 딴에 아주 자연스레 아내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며 기댔는데, 스스럼없이 벌어지는 아내의 다리 사이로 내 손이 툭 떨어져 소파에 닿는다. 이제 웨이터가 못 보니 아예 맘놓고 만지라는 듯 확 벌어진 아내의 치마사이. “내가 아무 생각없다가 갑자기 하고 싶어질 때가 언제인지 알어?” “응? 언젠데?” “그냥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아무 생각없이 다리가 확 벌어져 있다는 걸 발견했을 때..자위라고 하고 싶어.” 그렇다 아내는 내가 보는 앞에서도 사뭇 자위를 즐기곤 한다. 남자에게 하체를 벌리는게 어떤 의미인지를 잘 아는 아내가, 자기도 모르게 벌려진 다리를 느끼는 순간, 강렬한 욕구가 생긴다..그말을 하고선 이제 더 편하게 소파에 기대선 아내의 모습, 짧은 미니스커트가 기어올라가고 적나라하게 벌여진 다리 사이로 연한 노란색의 반투명 팬티. 부풀어 오른 아내의 선홍색 그곳이 강력하게 눈을 자극한다. “나, 야해?” 눈을 스르르 감으며 하체를 더욱 앞으로 내미는 아내. 내 손이 오지 않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자기 손으로 자극하고 싶어하는 몸짓. 하지만 나는 아주 침착히 다가가 아내의 볼에 키스를 해주었을 뿐이다. 애타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만져달라고 애원이라도 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속삭이는 목소리가 아니라, 옆 테이블에 사람이라도 있으면 다 들릴 목소리로 말해주었다. “니 보지 만져줄까?” 아무런 대답도, 고개짓도 못하고 신음소리만 흘리는 아내. 예스라고 말하기에 너무 음탕한 것 같고, 아니라고 하기에 너무도 큰 거짓말.
잠자리에서 아내는 음란한 대화, 아니 아예 거친 대화를 즐긴다. 평소엔 그런 말좀 하지 말라고 하면서, 가끔씩 내가 내뱉은 저질류의 단어들이 머리속을 맴돌때가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는 아내는, 아주 싸구려의 대화에 자극받곤 한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오늘 한판 대주라.” 남친이 여친에게 할 이야기가 아니라, 술집여자에게 대달라고, 술집여자 취급을 하는 것 같아서 흥분스럽단다. 그런가하면 “떡친다”라는 이야기에도 반응한다. 사못 자위를 하다가는 “더 이상 안돼겠어. 내가 뒤로 대줄께. 떡쳐.” 그리곤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쑤욱 내밀곤 하체끼리 부딪혀 나는 철떡거리는 소리를 즐기는 아내.
아무 대답을 못하는 아내를 채근한다. “보지. 만져줘?”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흔드는 아내. “말로 해바. 내 보지 만져달라고 네가 말해바” 말이 떨어지자 마자 “내 보지 만져줘. 나 너무 흥분돼. 내 보지 뭉게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보지를 가볍게 한번 만져준다. 아내의 하체가 떨려온다. 그러나 더 이상 접촉은 삼간체, 아내의 팬티를 옆으로 잡아당겨 이제 한껏 부풀어 오른 아내의 보지를 노출한다. 깔끔하게 면도된 아내의 보지는 정말이지 아름답다. 얼음물에 잠시 담갔던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한다. “아..” 한껏 달아오른 보지에 가해진 차가운 감촉에 아내는 방금이라도 느껴버릴 것 같다. 불쑥 두개의 손가락을 깊게 집어넣었다간 또 불쑥 빼버린다. 한꺼번에 들어온 두 손가락의 침입이 놀랍기도 했겠지만, 너무도 짧은 순간에 빠져나가버린 감각이 한없이 아쉽기만 한 아내. “니가 자위해바..혼자 자위해서 느껴” “안돼. 싫어. 만져줘.” 카페에서 스스로 자위해서 느껴버리는 여자가 될 수는 없다는 생각에서인지 스스로 만지기를 거부하는 아내. 잡아당겼던 팬티를 놓아준채 팬티 위로 만져주기 시작했다. 잎술사이로 연이어 빠져나오는 신음소리를 무시하고 아주 부드럽게만 아내를 자극했다. “빨아줄까?” “여기서..어떻게..” 차마 대답을 망설이던 아내는 부시시 눈을 떠서 사방을 둘러본다. 한쌍의 손님이 들어오고 있다. 웨이터가 부산을 떨며 돌아다니고 아내는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려한다. “그냥 나둬. 벌렸던 다리 오무리면 안 만져줄꺼야 벌리고 있어.” 우리 테이블에 가까이 오는 웨이터, 아마 물이라도 더 줄 모양인가 보다.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므리려는 아내의 가랭이 사이로 왼손을 집어넣어 다물어지지 못하도록 해놓고 천연덕스레 웨이터를 맞이한다. 너무도 기가 막힌 탓인지 꿀꺽하는 소리마저 내는 아내. 그리고 어떻게든 드러난 하체를 감추려 테이블에 가까이 앉으려는 아내의 하체가, 아내의 보지가 왼손등에 척하고 와 닿는다. 하체를 숨키자니 내 손에 대고 자위하는 형상이요, 지금이라도 물러나면 말려올라간 미니스커트가 훤히 드러날 아내는 꼼짝 못하고 대고 있을 뿐이다. 물만 바꿔주고 가려는 웨이타를 불러세웠다. “저기요 잠시만요. 머 다른 거좀 시킬까?” 문득 돌아선 웨이터의 시선을 받지 않고 바로 아내를 마주보고는 천천히 왼손을 빼내고 이번엔 웨이터에게 훤히 보이는 몸짓으로 오른손을 들어 아내의 가랑이 사이로 옮겨놓았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에 두 손가락을 댄체 손바닥을 훤히 펴서 감쌓다. 아무리 테이블보 아래라고는 하지만 남앞에서 대담하게 보지를 만져진 아내는 입을 벌렸을 뿐 말을 내놓지 못한다. “당신이 메뉴좀 바바” 라고 말함서도 아내에게 메뉴를 들이밀 수는 없다. 웨이터를 등진 채 내 오른손은 아내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으니까..
아무것도 시킬 것이 없으면서도 눈만 커다랗게 뜨고 메뉴를 바라보는 아내, 혹시나 웨이터와 눈이 마주칠까 두려워 고개를 떨군다. “머..를 먹을려구..?” 더듬는 아내를 무시하고, 팬티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미끈거리는 아내의 보지잎술을 조물락댄다. 놀라는 아내의 몸짓, 여간 해서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아챈 아내는 잽싸게 아무거나 시켜버린다. “여기 야채안주하고요. 맥주 한병만 주세요.”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메뉴를 미는 아내. 멀어져가는 웨이터의 발자국소리가 들릴 때서야 손을 빼내었다. 잽싸게 따라온 아내의 손이 내 손을 잡고는 연신 ㅤㄴㅐㅍ킨으로 닦아낸다. “젖었어” “너 좋았지?” 가까이 온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춰주며 물어보았다. “미쳤어. 보면 어쩔려구 그랬어!” 이제서야 원성을 시작하는 아내, 하지만 그녀의 볼에는 흥분이 가득하다. “화장실 다녀와라” “왜? 아까 나 갔다왔자나?” “그냥 다녀와, 웨이터도 구경 좀 하자..” 괜시리 나를 한대 쥐어 박은 아내를 내몬다. “다녀와 나도 좀 보자” 저쪽으로 돌아서 나가려는 아내를 잡아당겨 내 무릎위를 지나서 나가게 한다. 미니스커트를 가득 채운 아내의 엉덩이가 눈앞으로 지나간다. 화장실에 다녀오는 아내를 따르는 웨이터의 눈동자를 무시하고 아내를 잡아당겨 이번에도 내 무릎위를 통과하여 가게 한다. 이번에 잊지 않고 치마속을 공략하였는데..아내의 치마속은 훤히 비어있었다.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아예 팬티를 벗어버린 아내의 부드러운 속살이 손가락에 와 닿는다. 스커트를 확 끌어올려 노팬티의 엉덩이를 확인한다. 역시 “미쳤어?” 라며 황급히 치마를 끌어내린 아내가 제자리에 안기도 전에 손을 뻗어 내 손을 깔고 앉도록 한다. 매끈한 보지의 감각, 그리고 젖은 부분을 훔치고 온듯, 짝 달라붙는 느낌. 중지를 구부려 아내의 속살을 긁다간 기어코는 집어넣어버린다. 마치 자위기구를 깔고 앉은 듯한 모습의 아내. 엄지와 검지에 전해지는 말깡한 엉덩이의 감촉..”웨이터 온다. 손빼..” 야채안주와 맥주를 가져온 웨이터가 멈칫거리며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녀석이 우리의 쇼를 눈치챈 모양이다. 하기야..
치마에서 손을 빼내는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더 이상 어찌해볼 도리가 없다. 갠시리 시킨 맥주를 죽이는 수뿐이. 괜히 할일이 없어 안주를 가지고 노는 아내에게서 힌트를 발견한다. 작고 매끄러운 새끼당근을 쓸 곳이 생각이 났다. 시원한 맥주에 당근을 담그자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아내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는 당근을 빼내어 건내준다. “이걸로 자위하면 죽이겠다” 전혀 호응해 오지 않는 아내. 작은 당근을 움켜쥐고는 아내의 아랫도리에 갖다대었다. 아주 부르럽게 살살 아내의 보지를 자극하다간 아내의 보지속에 불쑥 넣어버리고는 손을 떼어버렸다. 빠져나가려는 당근을 무의식적으로 막는 아내. “어쩌라구..” 또 하나의 당근을 움켜쥐고는 마찰을 해대었다. “그렇게 쎄게 하면 아퍼..” 내 손에서 당근을 뺏어낸 아내는 왼손으로는 빠져나오려는 당근을 막고 오른손으로는 다른 당근을 쥔채 살살 자위를 시작한다. 이제 매끄덩해지기 시작하는 당근..눈을 지긋이 감고 자위를 즐기려는 아내..아내는 한번 자위를 시작하면 멈출줄을 모른다. “보여줘바. 자위하는 모습 보여줘바” 감은 눈을 뜨지도 못한채 나와 조금 거리를 두고 앉은 아내가 또 가랑이를 벌리기 시작한다. 두손을 다 사용하여 자위를 하는 통에 잘 보이지가 않는다. “치마좀 올려바바 자위하는거 잘 안보여..” 두손을 다 사용하는 터라 치마를 걷어올릴 수도 없는 아내에게 성큼 다가가 소파에서 엉덩이를 떼자마자 지나치게 스커트를 끌어올린다. 엉덩이에 머물지 못한 스판 미니스커트는 엉덩이를 지나 거의 허리께에서 멈춘다. 마치 상의만 입은 여자처럼 되버린 아내가 당황스런 몸짓을 하지만 너무 늦었다. 아내의 왼무릎을 당겨 완벽하게 다리가 벌어지게 한다. 이제 아내의 손가락 사이로 힐끔힐끔 보지가 보인다. 훤히 드러난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여 자위의 박자를 맞추는 아내.
“나…야해? 나 너무 야한거 같아.”
“야한게 아니라 음탕해. 이런데서 보지랑 엉덩이를 다 드러내고 자위하는 네 모습. 너무 음란해”
“아..박고 싶어. 너무 아쉬워”
“그냥 자위해. 너 지금 느끼고 싶잖아. 너 이제 다른 사람이 와도 그냥 계속 자위할거지? 다른 사람들이 보던지 말던지 자위해서 느끼고 말꺼지?”
“아..오라그래. 와서 보라그래. 첨보는 사람들한테 보지 다 보여줄께..오라그래”
자위하던 손을 살짝 떼어 한껏 부풀어 오른 보지를 보여주는 아내..
“정말로 오라그럴까? 정말 와서 너 자위하는거 보게할까?”
신음에 가려 차마 머라고 대답도 못하는 아내의 손가락이 더더욱 분주히 움직인다.
“다른 사람이 봐도 야할까? 이렇게 아무대서나 자위하는 모습이..다른 사람들도 흥분될까?”
“너 자위하는 모습 보자마자 다들 자기 물건들 꺼내서 자위할걸 아마. 차마 만지지도 빨지도 못하니까 지켜보기만 하면서 자위할걸.”
“나를..보면서..자위를.. 해…그러다가 막 싸고그래? 막 쌀까?”
아내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내는 최고의 흥분에 도달하면 남자가 사정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너 또 싸는거 보고 싶구나?”
“응, 보고 싶어. 여기 카펫위에다 아무렇게나 마구 싸버리는거 보고 싶어. 아..싸라그래. 싸. 싸..”
최고조에 다다른 아내의 하체가 격렬히 움직이고 뭉게버릴듯이 연신 보지를 마찰한다. 아내의 입속에 내 손가락을 넣는다. 마치 내 물건이라도 되는 양 손가락을 빨아대는 아내. 그 와중에 신음을 참지못하여 벌어지는 아내의 잎술 사이로 침이 내손에 흐른다.
“나 느껴. 느낄거야. 느껴도 되지?”
“느껴. 느껴버려. 레스토랑에서 하체 다 드러낸체 음탕하게 자위해서 느껴버려. 넌 창녀야. 아무데서나 느끼는 창녀..”
마지막, “아.” 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아내가 축 늘어진다. 떼어낸 당근을 겨우 테이블에 올려놓은 아내는 속에 들어간 당근을 빼낼 기운도 없는듯 테이블에 엎드린다. 부드럽게 아내의 등과 목을 어루만져준다. 챙피함을 느끼지 않도록, 아주 사랑스럽다는듯이..
시원스레 맥주를 마신 아내가 볼을 붉히며 나가자고 한다. 팬티를 주섬주섬 꺼내는 아내를 뒤로하고 계산대로 향한다. 다가온 아내와 문을 열고 나선다. 지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여간 맘에 드는게 아니다.
“먼저 올라가바. 뒷모습 좀 구경하자”
이미 제정신으로 돌아온 아내가 손사레를 치지만, 별 수는 없다.
계단을 오르는 아내의 뒷모습에서도 여간해서는 팬티까지는 드러나지 않는다. 나와 적절히 거리가 벌어지자 엉덩이쪽 치마를 휙 제껴올리는 아내. 노란 망사 팬티 사이로 엉덩이의 갈라진 모습이 여실히 눈에 들어온다.
팔짱을 껴온 아내가 물어온다.
“당신은 어쩌려구? 그렇게 참으면 배아프다면서..”
그렇게 도란도란 길거리를 걷다가 집으로 돌아온 나는 집안이 아닌 바로 현관앞에서 정사를 벌였다. 지난번에 말했지만, 아내가 사는 다세대주택엔 다른 입주자가 아무도 없다. 문을 열려고 키를 찾는 아내를 밀어부쳐 팬티를 젖혀내고 성급히 내것을 갖다 꽂으려는데. 아내가 피식 웃는다. “놀랐지?”
아뿔사..아내의 보지엔 아직도 고스란히 당근이 꽂혀있었다. 그래서 팬티를 찾아입은 모양이다. 당근이 빠져나오지 않도록..”엉덩이 뒤로 내밀어.”
벽에 붙은채 엉덩이를 쑤욱 내미는 아내. 허리까지 제껴올린 미니스커트 아래로 하얀 엉덩이가 너무도 ㅤㅆㅔㄱ시하다.
“이거 넣은채 걸어다니니까 어땠어? 이상해? 느낌이 와? 왜 그런 생각을 했어?”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당근을 살살 돌려주며 질문공세..빠져나온 당근이 아내의 애액에 젖어 매끈거린다. 빨기 좋게 내밀어진 아내의 보지로 입을 가져간다. 입안 가득 들어온 아내의 아랫잎술..강하게 잡아당겼다가 살살 돌려주었다가를 반복하자 어느새 아내의 입에서 신음이 빠져나온다. 슬쩍 아내의 항문마저 핥아준다. 자지러지는 아내의 몸짓.
“이렇게 빨리고 있으니까 너무 이상해…보이는게 아무 것도 없는데..누가 막 빨고 있는거 같애..당신도 흥분되지? 어서 꺼내서 만져, 내꺼 빨면서 자위해. 보고 싶어” 쪼그려 앉은채 서둘러 바지 자크를 열어 잔뜩 흥분한 내 물건을 꺼내고 흔들어댄다. 벽을 잡고선 아내에게도 자위하는 내 모습이 보이고, 자기 보지를 빠는 것만 가지고도 자위를 하는 한 동물의 몸짓에 아내는 더더욱 흥분한다.
“아..보여. 당신 자지 만지는거 보여. 너무 야해. 내가 그렇게 야해? 보지 빠는것만 가지고도 쌀거 같어?..아 빨고 싶어. 이리와 빨아줄께”
이제 내가 일어서고 아내가 쪼그라앉았다. 혀를 세워 갈라진 틈을 ㅤㅎㅏㅀ아대는 아내가, 왼손을 뼈쳐 불알과 회음부를 자극한다. 항문 바로 앞에까지 ㅤㅎㅏㅀ아먹는 아내의 손이 다시 자기의 보지로 향한다. 아내를 반쯤 일으켜 세워 손을 뻐쳐 다시 당근을 불쑥 넣어버린다.
“당근 박는거 좋아? 내가 보지에 머 다른거 박는게 좋아? 다른 것도 박아볼까? 아..당근이 부드럽지만 너무 작아. 당신꺼 박아죠”
다시 아내를 벽이 보이게 돌려세우고는 단 한번에 뿌리까지 박아버린다. 헉 하는 아내의 신음소리.
“너무 깊이 들어와. 속에 닿는게 느껴져..”
눈을 감고 고개를 반쯤 돌린 아내의 잎술에 빼낸 당근을 가져다 댄다. 다른 때와는 달리, 혀를 내밀어 당근을 핥아대는 아내. 손가락과 같이 당근을 빨아대기 시작한다.
“어때, 네 보지맛이?. 넌 진짜 야해. 포르노에 나오는 여자랑 다를 바까 없어. 자기 보지물이 묻은 당근을 마구 빨아대는거좀 바. 넌 색마야.”
쩌걱쩌걱 소리와 함께, 빠른 반복운동, 숨가뻐오는 아내의 몸짓.
“나 당하는거 같아. 얼굴도 못보게 하고 다른 사람한테 강간당하는거 같아. 강간 당하면 이런가바”
“너 강간당하는거 같아서 더 흥분되지. 아무한테나 막 먹히는거 같아서 미치겠지? 강간당하는 상상하는거좀 바.”
“아..강간이라도 좋아. 박아 박아. 개처럼 마구 박다가 싸버려. 여자 신경쓰지 말고 아무렇게나 막 싸”
절정에 오르려는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미끌거리는 그 작은 당근을 아내의 국화꽃에 비벼댄다. 온몸에 흐르는 흥분으로 말미암아, 항문의 감각을 잊은 아내가 반항의 몸짓을 보이지 않는다. 이미 반쯤 빨려들어간 당근, 여기서 망설이면 항문의 반응만 심해질뿐 입구만 통과하면 된다. 쑤욱 밀어넣은 당근이 내 자지에도 느껴진다. 머라고 한마디 하기도 전에 박혀버린 당근이 충격스럽지만, 아내는 흥분을 이겨내지 못한다.
“너무해. 너무해. 빼죠. 이상하단 말야. 빼죠..”
아픈게 아니라 이상한 느낌이란다. 항문으로마저 느끼기 싫어하는 것이리라. 엉덩이로 내미는 아내의 손을 매몰차게 쳐내고는 강렬한 왕복운동을 해댄다.
“아아..이상해..너무 이상한 느낌이야..박아 박아..”
아내의 엉덩이를 최대한 끌어당겨 가장 깊숙히 박아놓고, 시원스레 싸버린다. 치골이 잔뜩 달라붙은 상태에서 마구 비벼대자, 아내는 자지러지고야 만다..
아내를 돌려세워 키스해주었다.
“다신 다른거 집어넣지마. 너무 이상하단 말야. 다른데도 아니고 거기다가 넣는게 어딨어…항문…은 나중에..나중에 섹스 재미없어지면 그때 해..응?”
아마도 그날이 아내가 처음으로 하루에 두번 오르가즘에 오른다는게 무엇인지 깨달은 날인가 싶다. 한번하면 퍼져버리곤 하던 아내의 변신아닌 변신이 시작된 것이다..
<제5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