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월드컵의 열기속으로 - 5부

야동친구 3,699 2018.03.29 18:40
5. 월드컵의 열기속으로
출장이 있은 이후로 나는 엄청나게 바쁜 하루 하루를 보냈다.
드디어 2002월드컵이 열리고 한국팀 경기가 있는날이면 하루는 민정이와 하루는 연희와
여관에서 광란의 섹스를 즐기고 축구경기를 보며 보냈다.
그때는 나에게 퇴근후의 시간은 쪼개서 써야할 만큼 바쁜(?) 일상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다니던 회사가 부도 위기에 봉착했다.
우리회사 사장이 신규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쫄닥 망해버린것이다.
그런한 와중에 민정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민정이 회사를 그만두고 여기저기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고 있을 즈음하여
민정을 어떻게 위로(?)의 의미로 지방 출장을 핑계로 그녀와 하루밤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그녀에게로 갔다.
집에 도착하니 조금있으면 선배언니가 집에 올거라고 했다.
그 선배언니에게는 나에 대하여 흉허물 없이 이야기하는 사이인지라 나에 대하여서도
사실대로 이야기했다고 했다. 단지 전화방 이야기는 빼고 말이다.
그리고 그 선배언니가 오면 나가서 저녁식사와 함께 소주도 한잔하지는 것이다.
나도 그러자고 하고 있는데 민정이 나에게 다가온다.
나: "선배언니가 온다며?..."
민정: "그런데... 시간이 좀 있어야되...."
나: "그래도... 이따가...."
민정: "이따는 무슨...."
민정은 나를 침대에 밀치고는 바지를 벗긴다.
나: "몇일 안했다고 덤비는 구만...."
민정: "내가 무서운 가봐?... 흡...."
민정은 사탕을 빠는지 정성이다.
나: "어이구... 나도 모르겠다...."
우리는 선배언니가 오기전에 일을 치르기 위하여 서둘렀다.
째빠르게 옷을 벗고 우리의 두 몸을 합치고 열(?)을 올리고 있었다.
때는 월드컵 시즌이라 여름이였고 더웠다. 한참을 그녀위에서 피스톤 운동에 한참 열을 내고
있는데 등에서 시원한 바람이 느껴졌다.
순간 나는 현관문이 열려 있다는 생각을 들었고 머리를 째빨리 현관쪽으로 돌렸다.
거기에는 어느 여인이 숨어서 우리를 보고 서있었다.
나: "누구...?"
민정: "...어머..."
우리는 일순 움직임을 멈추었고 민정과 나는 찬라의 눈빛을 교환하고 떨어 지려는데
여인: "미안해... 하던거 마저해... 좀있다 올게"
민정: "언니... 잠깐만..."
나: "..."
나는 민정에게서 떨어져서 비키고 민정은 가운을 걸치며 현관으로 갔다.
민정: "언니..."
여인: "느네 계속해...호호호..."
나도 속옷을 입고 있는데 민정이 나를 보고 내가 팬티와 매리야스를 입은것을 확인하고
민정: "언니 들어와...."
나: "...."
여인: "좀 있다가 온다니깐... 그런다..."
민정: "어서 들어와 언니..."
나: "험..."
여인이 들어오는데 나보다 한두살 많아 보인다.
여인: "미안해요... 일부러 본건 아니예요... 호호호"
나: "아~~ 예...."
민정: "언제 부터 봤어?"
여인: "그건.... 하여튼 너는 그렇게 좋으니?"
민정: "호호호..."
일단 그렇게 만난 우리는 민정의 소개를 받았는데 이름은 서인숙이고
예전에 같이 장사를 하던 사이이고 지금은 서로의 처지가 비슷해서 더욱 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숙은 오래전 이혼했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으며 작은 경양식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 간단한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저녁으로 삼겹살에 소주를 반주 삼아 먹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2차로 노래방에 가고 3차로 맥주집에 갔다.
그러면서 인숙은 민정이 자리를 비우는 틈이 생기면 나에게 추파를 던지고 했다.
3차로간 맥주집은 룸처럼 꾸며진 집이었는데 여기서 우리는 폭탄주를 먹게 되었다.
각각 2잔 정도 먹었을까 민정이 그동안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지 먼저 쓸어져 잔다.
그렇게 있는데 인숙이 나에게 말을 한다.
인숙: "아까 민정이 하고 할때 잘하던데..."
나: "..예... 쑥스럽네요."
인숙: "나한테도 한번 해 줄수 있어요?"
나: "예?..."
인숙: "민정이 때문이라면 괜찮아요.."
나: "?..."
인숙: "예전에는 제 애인을 빌려준적도 있었는데요. 뭘...."
나: "!..."
머리속이 혼란스럽다.
이런 나와 쓰러져있는 민정을 인숙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바지 비퍼를 내렸다.
이내 자지를 입에 물고 개걸스럽게 빤다.
인숙의 끈적거리는 눈빛과 경륜이 느껴지는 사까시는 점점 나의 정신을 혼미하게 한다.
그 순간 갑자기 화가 나는것인지 의욕이 생기는 것인지 모르지만
나의 전투력(?)을 발동시키는 전기가 마련되었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그녀를 탁자를 향해 돌려세웠다.
그리고는 그녀의 치마를 올렸다.
헉~ 놀랍다. 그녀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이자리에 올때 부터 작정하고 있었는가 보다.
애무고 뭐고 나도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
그대로 단단히 성이 오른 자지를 그대로 박는다.
약간은 빡빡한 감이 없지 않으나 그런대로 들어간다.
민정이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 빠르게 움직인다.
인숙: "헉.... 힘이 좋네.... 엉.... 어...."
나: "아이고.... 윽....."
인숙: "아니..... 헉... 점점......"
나: "으쌰..... 읔..... 으...."
인숙: "너무... 빨라.... 넘....어...."
나: "조금만 참아..... 윽...익... "
인숙: "힘...들....어.... 억...."
빨리 사정할려고 하지만 되지를 안는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보다.
한참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민정이 언제 일어났는지 쇼파에 기대어 안자 있다.
나: "헉... 민정아... 언제...."
그러면서도 나는 멈추지 않고 계속 박음질을 하고 있다.
민정: "언니! 한번하고 나한테도 기회 주는거야?"
나: "헉... 무슨말이야....?"
인숙: "알았어.... 이제 올것 같아...."
나: "이건... 뭔....."
민정: "자기 계속해.... 보는것도 무지 흥분된다...."
나: "흑... 아...알...았...어....!"
인숙: "..."
인숙이 집고 서있던 테이블위로 힘없이 업드린다. 그리고는 자지를 따듯함이 감싼다.
나: "아...앗! 자..지..가 뜨..거..워.."
계속 이어지는 박음질에 인숙은 얕은 신음소리만 날뿐 가만히 있다.
민정은 나를 잡아 끌어 인숙과 떨어 뜨리더니 자지를 입에 문다.
이제 민정의 특기(?)인 사까시가 시작되었다.
나: "헉... 어.... 으....."
민정: "츱....추......읍......음..."
나: "이건.... 으....."
민정: "읍....추.....츱...."
민정의 사까시에 버티지(?)못하고 이내 사정감이 온다.
나: "쌀것 같다... 그만...."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다는듯이 민정은 계속이다.
민정: "츱...그냥..어..해!"
나: "헙..."
이내 민정의 입에 사정을 한다. 양도 많다. 그러나 민정은 입에서 흐르는 것까지 후르륵
입맞을 다셔가며 먹는다.
나: "민정에 뱉어..."
민정: "괜찮아... 자기건데...뭘..."
언제 정신을 차렸는지 인숙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인숙: "민정아 어디서 이런 애인을 다 구했니?"
민정: "언니도 좋았어?.... 츱....추...."
나: "하하하.... 민정아 그만 빨고 말고 말좀하자..."
민정은 이제 깨끗해진 자지에 미련이 있는지 입을 훔친다.
이제 다들 옷매무새를 만지고 자리에 안는다.
나: "민정이...! 아까 자는척 한거 였어?"
민정: "자기가 언니한테 안..해줄까봐....."
인숙: "전에는 내가 자는척해서 내 애인을 빌려 줬거든...."
나: "할말이 없네... 그러니까 이술집으로 오자고 한것도 이유가 있었구만?"
민정,인숙: "후후후...."
인숙: "우리... 그러지 말고 다음주에 섹스여행 가지 않을래?"
민정: "언니야 돈이 많으니까 그렇지 난 지금 백수잖아...."
나: "..."
민정: "난 지금 알바라도 해야되.... 빗쟁이 이자도 갚아야 하고...."
나: "..."
인숙: "그때문이라면 걱정하지마."
나,민정: "?..."
인숙: "내가하는 가계 인테리어 공사할거라는거 알지?"
민정: "...응"
인숙: "그거 다음주에 하는데.... 그거 끝나고 다시 오픈할때 우리집에서 일하지 않을래?"
그렇게 민정과 인숙은 다시 같이 일하게 되었고
다음주에 떠날 여행계획을 세웠다.
- 자가주 -
제목에 월드컵이라는 말을 썼는데
소설 내용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어 보인다. 이야기가 있는데
제목을 그렇게 정한건 그때쯤 일어난 이야기를 각색하다보니....
물론 당시 저에게도 로맨스가 있었고 그때가 전국민이 들떠 있을때인지라
별의별 이야기거리가 있을거라는 생각에서 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