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무서운부부(출장안마,맛사지, ... - 3부

야동친구 4,855 2018.03.29 18:40
무서운 부부 (출장안마) 3부 2006.03.18
간간히 옆방에서 여행온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정적을 깨고 들려온다.
밖에서 보게되면 영락 없이 신혼의 단꿈에 빠졌거나 아니면 결혼을 앞둔
연인들의 모습인 그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한 남자에게 아내는 몸을 맡기고
남편은 그 광경을 숨죽이며 보고 있다.
스스로 감정이입을 하여 남편이 되어본다.
실체적이고 직접적인 성관계는 하지 않지만 지고지순하며 오로지 자신만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으로 받아들이며 사랑과 존경으로 보아왔던 남편 앞에서
모르는 사내에게 몸을 맡긴 채 육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으려는 아내.
단지 알아 차릴 수 있는 거라곤 미세하지만 관능적으로 움직여 지는 아내의 몸.
남편은 겉잡을 수 없는 질투심에 불타오르고 그런 아내를 미치도록 학대하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다.
옆구리에 손이 닿으면 다리를꼬고
다리에 손이 닿으면 온몸이 뻗뻗해 지는 사랑스런 아내.
희미한 조명등을 뚫고 클로오접 되는 아내의 중요한 부위가 충분하게
흥건한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얇디 얇은 팬티 밖으로 반짝 거린다.
옆구리 의 선을 따라 둔부의 아래 쪽으로 엄지손가락이 파고 들어 간다.
허리선을 따라 성감대를 자극해 가지 그녀는 입에서 알 수 없는 소리를
조용히 쏟아내며 몸을 다시 한번 꼰다.
다리의 대퇴부를 맛사지 할 때 여자는 오무리고 있었던 다리를 슬그머니
벌린다.
안쪽을 마찰 하듯이 문질러 나가자 동물적으로 다리를 오무린다.
방어...
그렇다.
이 아릿따운 여자는 지금 섹스를 생각하고 있다.
그것도 남편이 보는 앞에서 그동안 정숙하고 도도한 요조숙녀의
모습은 온데 간데도 없이...
다리 안마를 마치고 몸을 엎드리게 했다.
그녀는 말 잘듣는 어린아이처럼 턱을 괴고 고개를 남편과 반대쪽으로 한 채
엎드렸다.
등뼈의 안쪽을 엄지손가락을 세워 비벼 나가자 몸을 사정 없이 꼬았다.
시원함을 넘어선 쾌락이 그녀의 몸에서 부터 자궁 깊숙히 까지 파고 들어 가리라.
허리 부근의 성감대를 자극하자 다시 한번 몸을 비비 꼰다.
내 손가락이 엉덩이의 팬티라인을 따라 조심스레 손을 밀어 넣자
겉잡을 수 없는 흥분에 빠진 듯 엉덩이에 힘을 준다.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슬쩍슬쩍 집게 손가락으로 항문 주위를 침입하자
다리를 포개면서 방어를 한다.
아랑곳 하지 않고 이번엔 엄지손가락으로 엉덩이 사이를 침입했다.
손으로 뒷부분의 안마가 끝났음을 알리며 옆구리를 살며시 돌리자
그녀는 부끄러운 듯 슬그머니 바로 눞는다.
희미한 조명 사이로 눈부신 그녀의 몸이 들어 난다.
비록 속옷은 입고 있었지만 아무렇게나 헝클어지고 반쯤 올라간 속옷이
더더욱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녀가 길게 한숨이 쉰다.
가슴과 배 부위가 가쁜 숨으로 인해 심하게 요동을 친다.
그녀의 남편은 몸을 의자에 길게 기댄 채 충혈된 듯한 눈으로 응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