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김기사 - 30부

야동친구 3,859 2018.04.01 14:25
정말 나비가 일본으로 가네요...
아마도 우리**독자님과 저의 야설신공으로 일본쪽으로 꺾은듯...
섬나라 전신목욕하겠네요
우리님들...
헛소리하는....떼쓰는 놈들 이번에 나비와 함께 사라지길...빌자구요 ^^
저녁을 먹고 김기사는 다시 도청기스위치를 올렸다
"지금 뭐하시나 궁금하네 ..내 작은 냄비...."
헤드폰을 통해 누구랑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당신 이러기야?이러면 나도 가만 안 있을꺼야..."
"흥 누가 무서워 할줄알고...어머니께 다 일러버릴꺼야 나도 조금은 안다구..."
이게 무슨소린가
전무랑 싸우고 있는거 아닌가...
김기사는 귀를 쫑긋 세웠다
더 이상 이야기가 들려오질않았다
작은 사모님의 넋두리만 들려왔다
"이렇게 된거 김기사랑 도망갈까? 아냐 김기사 저 인간도 못믿어 ...빈털털이를 누가 좋아하겠어"
김기사는 뜨끔하였다
"김기사...늙은여우랑도 뭔가가 있어 나랑 양다리걸친것같아....흑 어쩐다"
김기사는 비명을 지를뻔했다
어떻게 사모님과의 관계를 알았을까?
"그래도 아랫도리는 건실한데....그래 김기사를 저 늙은여우에게서 빼앗는거야 호호호..."
김기사는 스위치를 껏다
더 이상듣다가는 심장마비를 일으킬것같았다
"일났네...일이 좀 복잡해지네...."
김기사는 우선 해야할일을 마무리짓고 작은사모님일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했다
김기사가 인사부장집에 도착해서 집안을 살폈다
부장의 집은 개인주택이라 안을 들여다보기 훨씬 편했다
거실에 불이 아직 켜져있는걸로봐서는 자고있진 않은듯 햇다
김기사는 주위를 둘러본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차고를 보았다
인사부장의 차가 안보였다
"그래 내가 먼저 들어가 찾아보는거야...."
김기사는 벨을 눌렀다
"누구세요?"
"네 회사 후배인데요..부장님 심부름으로..."
"누군데요?"
"네 인사과 박대리입니다..."
"잘모르겠는데..."
"사모님 저 온지 얼마안돼서..."
"그래요?"
"네...급하게 전해야될께있어서..."
"그럼 문옆에두고 가요"
"어휴 의심도 많으셔..."
"집에 나밖에 없어서..미안해요"
"할수없죠 그럼 안녕히계세요..."
김기사는 서류봉투를 문옆에 내려놓고 문옆에 숨었다
조금뒤 잠옷에 가운을 걸친 30대 후반의 여자가 총총걸음으로 걸어나왔다
"후 몸매 그런대로 바줄만하네...엉덩이흔드는걸 봐선 섹스를 꽤나좋아하겠는걸..."
김기사는 문뒤로 숨었다
잠시뒤 문이 열리고 여자는 김기사가 세워둔 서류봉투를 집으려고 문옆으로 향했다
"어휴 바로 옆에다 놓지...저구석에다가 놓았네 센스없긴...."
여자가 서류봉투를 집으러 구석으러 간 사이 문뒤에 숨어있던 김기사는 잽싸게 문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거실로 먼저 들어가 쇼파뒤에 숨었다
잠시후 여자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거실문이 닫혔다
"요즘 좀도둑이 많아서...매사조심해야지..."
여자는 거실문이 잠겼는지 재차 확인하고 서류를 탁자위에 올려놓고 리모콘을 찾았다
"한참 분위기 오르는데....젠장"
여자는 티비스위치를 켜자 백인여자가 흑인남자 사이에끼어 앞뒤로 박아대는장면이 멈추어졌다
여자가 다시 스위치를 누르자 음탕한 소리와 함게 흑인들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흑인자지 정말크네..."
여자는 쇼파에 앉아 다리를 쇼파 등받이 걸치고 누었다
김기사는 여자의 발이 꼼지락 거리는걸 쳐다보며 여자의 다음행동을 지켜보았다
여자는 탁자밑에 콘돔이 씌워있는 커다란 인조자지를 꺼내 자신의 보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이 자지가 저 흑인자지면 좋겠다...아아앙"
비비는걸로 성이 안차는지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고 들이밀기 시작했다
"아아앙....너무 큰데 잘안들어가네..아아앙 그래도 좋다..."
여자의 신음소리와 티브이안에서 나는 소리가 매치가 되면서 점점 여자는 다리를 꼬기시작했다
"아아앙...내가 저여자면 좋겠다 으으으ㅡㅇ"
점점 여자는 티브이에 나오는 흑인남자들의 동작에 맞추어 자신의 손을 놀렸다
"으으응 미쳐.....내보지 내보지..."
김기사는 살며시 쇼파뒤로 기어 부장의 서재인듯한 곳으로 살며시 기어들어갔다
여자는 점점 소리를 질러대며 티브이에 빠져들고있었다
"아아악....내 보지좀....우우웅 ...내보지 탄다....."
김기사가 서재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으려는데 여자가 일어서서 바닥에 인조자지를 세우고 그위에 쪼그리는걸 보았다
"저러다...클나지..."
서재는 의외로 지저분했다
김기사는 서랍이며 책장을 훝어가며 문제의 서류를 찾았다
그러나 쉽게 눈에 띄이질않았다
"이러다 부장이 들이닥치면 큰일인데...빠른 방법을 찾아야겠네..."
김기사는 서재문을 열고 거실동정을 살펴보자 여자의 젖혀진 머리만 보였다
여자는 후희를 즐기는지 가쁜숨을 쉬고있었다
김기사는 여자에게 다가가 여자의 목을 뒤에서 잡았다
"혼자하니까 재미없지? 내가 도와줄까?"
"흑...누구....."
오늘 듣고싶은 노래....럼블피시의 으라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