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회상]  Hof...그리고...Sex - 61부

야동친구 4,863 2018.03.14 10:50
휴~ 겨우 들어왔네..ㅠ.ㅠ
요즘 각 통신사들의 필터링 때문에....
** 접속이 잘 않되는건 알았지만...일케 힘들줄이야....
들어오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죄송합니다....ㅠ.ㅠ
겨우 우회 방법을 알아내서 들어왔습니다..
언제쯤 필터링인지 뭔지가 풀릴까요......ㅠ.ㅠ
지금 글을 올리려고 겨우 들어왔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 ♡ ------------------------------------------------
집으로 돌아오니...뭐 쉴 시간도 없이 매장에 나가야 할 시간이네요...
다시 대충 씻고 매장으로 나갔습니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오픈을 하고....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몇일 만나지 못해서 그런건지...아니..몇일 섹스를 나누지 못해서 그런건지...^^;
정애누나는 오후 5시 부터 문자를 보내네요...^^;
저역시 섹스는 나누지 않더라도 정애 누나가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똑같은 하루의 시작과....역시 똑같은 마감시간이 어김없이 다가왔습니다..
보람이와 마감알바...주방이모님이 모두 퇴근하시고...
매장에서 맥주를 몇병 챙겨서 정애누나의 DVD방으로 갔습니다..
오늘은...손님이 별로 없네요...
두군데의 방에서 영화상영중인 소리가 들렸습니다..
"정애...두팀..?"
"응~ 민호씨는 오늘 어땠어요..?"
"우리도 별로 였어..오늘은....."
"우린...아까 조금 바빴어요..."
"참~~ 누나...."
"네~ 민호씨.....또..누나라고 하네..그러지 마요...."
"아~ 미안.......정애야..........우리..안한지 너무 오래 됐다..그치..?"
"어..어머~~~미..민호씨~~~"
누난 아직도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그 한마디에 얼굴이 빨갛게 ~ 물들었습니다...^^;
"아하하~ 미안...정애는...아직도 부끄러운가보네...."
"저..저기..미..민호씨......."
"응..?"
"저..저기...저..오늘...부터.....그거..시작..했어요...."
이런~ 정애 누나도 얼마전 보람이 처럼 생리가 시작 된거 같네요...
다행이네요....정말 힘들어서 누나랑 또 하면 피말라 죽을꺼 같았는데...^^;
연주와의 섹스가 정말 찐~~하고도 길었기 때문에...
솔직히 누나와 섹스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은 그리 강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조금 이상하네요....
전에 정애누나가 불임수술을 했다고 했는데.....불임 수술후에도 생리를 하는건가..?
"정애...오늘부터...마술 걸린거야..?"
"네.....미..미안해요..민호씨...."
"아하하~ 그게 뭐가 미안해....뭐 오늘만 날인가..?"
"정애 그거 끝나면....원 없이 괴롭힐껀데..뭐~~~"
"어..어머~~이이는~~~"
정애누나가 그 한마디에 얼굴이 환하게 펴지네요...^^;
저에겐 다행인거 같습니다....
1주일 정도는 힘을 빼지 않아도 될거 같았으니까요...^^;
"근데...전에...정애...불임 수술했다고 하지 않았나..?
"으..응~ 네...."
"근데...불임 수술후에도 생리를 하는거야..?"
"불임수술하면 생리 하는거 아니야..? 생리하면 다시 임신할수도 있다는 거잖아.."
"으..응~ 아녜요.....불임수술이랑 생리는 상관없어요..."
"불임수술은 그냥..나팔관만 묶고...자르는 거라...생리랑은 상관 없어요..."
솔직히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불임수술후에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생리를 다시 한다는 말인거 같네요..
(근데...정말 불임수술해도 생리는 하는건가요..?)
(혹시 아시는 **님 있으면 밑에 리플 좀 부탁드릴께요....^^;)
그날 영화 한편 틀어놓고 정애 누나와 맥주만 마시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누나는 입으로 해주고 싶다고 했지만...
제가 아꼈다가 누나 생리 끝나면..누나 보지에 싸고 싶다고 구슬러 하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몇일간은 누구와도 섹스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물론 혜빈이나...수경이누나...그리고 연주는 계속 연락을 했고...
거의 매일 마감을 하고 정애 누나의 DVD방에 들렀다 집에 가곤 했지만...^^;
정애누나는 생리가 꽤 오래가는거 같았습니다...
대부분 4~5일 정도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누나는 근~ 8일정도 하는거 같았습니다.....^^;
정애누나의 생리가 조금 길다 싶구나~ 생각이 들었을때...
그날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마감을 하고 누나의 DVD방으로 갔습니다..
누나가 2~3일 정도면 끝날거 같다고 하네요....
전 누나가 권해주는 영화를 한편 골라 틀어달라고 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누나가 음료수를 가져다주고....
영화가 시작된지 20분정도 흘렀을까...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오빠~ 짐 오디.?]
[웅~ 오빠 영화봐~]
[앗~거기 DVD방?]
[웅~ 연주는 오디?]
[ㅋ ㅋ 나두 짐 거기 가는중]
[헉~ 누구랑?]
[전에 오빠가 봤던 친구랑]
[아~ 그 남자?]
[아니.얼마전에 거서 봤던 여자친구]
[웅~ 구래 오면 저나해]
[참~ 오빠.]
[??]
[오늘 거기 사장님이랑 했어?]
아~ 연주녀석은 정애 누나와 내 사이를 알고 있었지....^^;
그냥 사실대로 말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누나 짐 생리중]
[ㅋ ㅋ 오빠 구람 짐 하고시포?]
[연주가 대 줄꼬얌? ㅋ ㅋ]
[오빠 잊었어?]
[....??]
[ 내껀 이제 오빠꺼라니까. 기둘려~ㅎ ㅎ]
저 기둘리라는 말은 뭘 뜻하는 걸까요..?
설마 정애누나가 있는데 거기서 하잔 말은 아닐텐데...
연주에게 마지막 문자가 온지 20분 정도 흘렀을까요..?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나 짐 들어와또~오빠 8번방?]
[웅~ 짐 온고얌?]
[웅~ 오빠..쫌만 기둘려~ ㅋ ㅋ ]
[어케 하려구?]
[몰래 오빠방가서 하면 대지 머~]
[임마~ 그러다 틀키면~]
[췟~ 사장님 땜에 걱정되는고얌?]
[아니 그건 아니지만 그래두...]
[걱정마셔~ 내가 알아서 할께]
[몇번방에 있는 고얌.?]
[오빠 바로 옆방 ㅋ ㅋ]
[ㅡㅡ;]
잠시후에 연주에게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오빵~]
[웅~]
[나 짐 마니 젖었엉~ 책임져잉~]
[ㅡㅡ;]
[ㅋ ㅋ 쩜만 기둘려~ 오빠 따먹으러 갈꼬얌]
이녀석이 지금 어쩌려고......ㅡㅡ;
정애 누나가 있는데 만약 연주와 섹스하다가 걸리기라도 한다면....
끔찍하네요...아마 정애 누나가 절 다신 않보려고 할겁니다.....
잠깐 시간이 지난후...
정말로 연주가 제가 있는 방의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그러곤 제가 누워있는 쇼파에 걸터 앉았습니다...
"오빠~~~"
"야~ 임마...정말 누구 오면 어쩌려고 그래...."
"치~ 사장님 때문에 그러는거야..?"
"그게 아니라......"
"치~ 나 온거 싫어..? 다시 나가..?"
"그게..아니라..정말 누가 들어오면 어쩌려고 그래...."
"오빠~ 그것만 말해봐~..나랑 하고싶어..? 안하고 싶어..?"
"....물론 오빠야 하고싶지....근데 어떻게 해~~"
"헤헤~ 그럼 방법이 있지롱~~"
"어떻게 하려구..?"
"나 방에 잠깐 가있을테니까...오빠가 사장님한테 나가서...."
"잠깐 잘테니까..영화 끝나면 깨워달라고 해...글구 문 잠그고 하면 되잖아~~"
"임마~ 그러다가 중간에 들어오면....?"
"여기 8번방 어차피 카운터에서 안보이잖아...."
"글구 오빠가 문 잠그고 잔다고 하는데 설마 오시기야 하겠어..? 어때..?"
"........................"
"오빠~~걱정돼..?"
"차라리 그냥....이따 연주 집에 가서 하자....좀 불안하잖아..."
"게다가 너 친구는 어쩌려구...? 자리 비우면 이상하게 생각할꺼 아냐...."
"친구한텐 오빠....이미 말했는데..? 오빠 여기 와 있다는것도 말했구...."
"뭐..?"
"뭐가 어때서....친구한테 그냥 좋아하는 오빠 있다고 얼마전에 말했어..."
"또 오빠..지금 여기 와있다는것도 말했어..어차피 오빠랑 자주 섹스한다는것도 이미 아는 친구라.."
"나 잠깐 오빠방 갔다 온다고 하면 알아서 눈치 챌꺼야....그니까...친구는 상관 없어...."
"훔~ 그래도..조금 불안한데....."
"치~ 찜질방에선 화장실에서도 하더만....뭐가 불안해...?"
"스릴 있고 좋을거 같은데.....오빠...정말 싫어..?"
"........................"
"치~ 싫음 말구....머야~ 진짜...이러니까 꼭 나만 섹스에 환장한 애 같잖아..."
"아니..그..게 아니라....훔~ 그럼 그렇게 할까..?"
"연주는 그럼 잠깐 방에 가있다가 10분후에 오빠 방으로 넘어와~~"
"웅~ 알았어~~ 오빠...쫌있다 봐.......쪽~~~~~~~~~~~~~"
연주가 제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고 방을 나갔습니다...
제가 급한게 아니라...연주가 많이 굶주린거 같네요...^^;
정말 괜찮을까 하는 불안감과....
밖에 누나가 있는 상황에서 연주와 나눌 섹스의 스릴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정애 누나가 DVD를 정리 하고 있었습니다..
"정애야~~~"
"아~ 민호씨...영화 재미 없어요..?"
"아니..그건 아니구........"
"나..조금 자고 싶어서...나..영화 끝나면 깨워 줄래...?"
"민호씨 많이 피곤해요..?"
"응~ 조금 피곤 한거 같아서...."
"그럼..영화 끌테니까 방에서 주무세요...."
"아냐...영화 끄고 있으면...옆방의 영화소리가 더 귀에 거슬릴꺼같아.."
"그냥 영화나오는 채로....방문만 잠그고 잘께....혹시 누가 잘못 들어올수도 있으니까.."
"음~ 그럼 그러실래요..?"
"응~ 방문 열쇠는 있지..?"
"네~"
"그럼...내 방 영화 끝나면 와서 방문 열고 좀 깨워줘....부탁할께..."
"응~ 그럴께요...민호씨 많이 피곤한거 같네....얼렁 자요...."
정애누나가 별다른 의심 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네요...^^;
제가 많이 피곤한것처럼 말했기때문에.....
누나 성격상 제 방의 영화가 끝나기 전엔 누나도 오지 않을껀 뻔했습니다...
어차피 누나가 있는 카운터에서는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돌아가야 있는 방이기 때문에 특별히 와서 보지 않으면 걸릴일은 없을거 같았습니다..
정애누나를 속이는거라 많이 미안했지만....
연주와의 스릴있는 섹스를 위해 거짓말을 했습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연주를 기다렸습니다...
정말 10분정도 지나자 연주가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오빠~ 말하고 왔어..?"
"응~ 너 친구는....?"
"친구한텐..잠깐만 오빠 방에 다녀 오겠다고 사실대로 말했어...."
"아마 뭐하러 가는지 알꺼야...나오는데 그년이 무리 하지 말라고 하네......."
오늘도.....꼭 추천 하나와...간단한 리플 하나는 남겨주세요...^^*
비룡이..................................................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
울 님들의 "추천"과 "리플" 을 먹고 사는..................................................비룡(砒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