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도시의 사냥꾼 - 11부

야동친구 1,929 2018.04.13 21:54
강의 시간에 철구의 전화를 받은 수진은 불안감에 좌불안석이었다. 학교가 끝나고 바로 사무실로 나오라는 전화였다. 처음에는 가지 않겠다고 거절했지만 만약 당장오지 않으면 계약서 불위행으로 위약금을 청구한다는 거였다. 그때 알몸사진을 찍은 필림을 받기위해 다급한 마음에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서명한 것이 마음한구석에 꺼림 찍 했는데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자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했다
수진은 그가 들어주지 않을 거라고 짐작하면서도 한번 찾아가 사정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강의가 끝나자마자 사무실을 찾아가니 철구가 수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안으로 들어와 앉으라고 했다
그렇게 올 거면서 왜 그렇게 뜸을 들이고 그래?
죄송해요 공부 하느라 시간이 없었어요!
그건 그렇다 치고 앞으로 어떻게 할거야! 계약을 했으면 계약서 내용대로 지켜야 할거 아니야 약속을 지키기 싫으면 위약금을 물던가? 철구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수진에게 말했다.
위... 위약금이요?
니가 서명한 계약서야 읽어봐!
철구는 수진에게 읽어보라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수진은 떨리는 손으로 계약서를 집어 들고 내용을 읽어보곤 깜짝 놀랐다. 만약 계약을 위반할 경우 위약금 1억을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아.... 아저씨! 제발 용서해 주세요! 그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요!
저를 놓아주세요?
수진은 이곳에 오기 전만해도 자신을 더 이상 괴롭히면 신고하겠다고 말할 생각 이였는데
생각과는 달리 입에서는 전혀 상반된 말이 흘러나왔다
니가 자필로 서명해 놓고 이제 와서 그만 못하겠다고 하면 곤란하지.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내용을 잘 몰랐어요! 제발 한번만 봐주세요?
수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정했다. 저 공부도 해야 되고 정말 시간이 없어요!
정 그렇다면 내 부탁을 하나 들어준다면 계약서를 고려해 볼 수도 있지
그.... 그게 뭔데요? 제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다 할게요
뭐든지 다 하겠단 말이지. 그렇다면 먼저 나를 만족시킨다면 없었던 일로 해주지?
그...... 그건 철구의 말에 수진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가 지금 자신의 몸을 요구하고 있는 것 이라고 짐작했다.
싫으면 할수 없지 없었던 일로 하자고.
아.... 아니에요 ..... 하....할게요....
수진은 계약서를 없애고 이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그 정도 수모 쯤은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다
수진은 면티에 몸에 꽉끼는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인지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몸에 착 달라붙은 옷 위로 불룩하게 튀어나온 팽팽한 젖가슴. 그 아래로 앙팡진 궁뎅이와 다리로 이어지는 곡선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런 수진의 모습을 보자 철구는 벌써부터 욕정이 끌어 올랐으나 그녀는 이미 어망에 같힌 한 마리 물고기와 같은 신세였기에 조금도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자 이리와서 이걸 빨아.
철구는 소파에 앉은채 자신의 혁디와 바지 자크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었다.
수진은 이미 잔득 독이올라 빳빳하게 서있는 철구의 성기를 보고 어쩔수 없다는 듯이 추츰추츰 걸어와 철구의 다리사이에 무릅을 꿇고 그의 성기를 입으로 베어물었다. 그의 성기에서 약간 찌린내 냄새가 났지만 그가 화를 낼것만 같아 참아 밷어 낼수가 없었다
뭐해 어서 빨지 않고!
수진은 어차피 당할거라면 단번에 그를 사정시키로 마음먹고 강하게 철구의 성기를 빨아댔다
쯥쯥쯥...... 쯥쯥...... 후르륵... 음음음....... 으음.....
아아...... 좋아.. 더...더강하게
철구는 그녀가 귀두를 마치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강하게 빨아대자 진저리 치며 수진의 머리를 거머지고 입안으로 피스톤질을 했다.
철구는 그녀가 혀로 입술로 능숙능란하게 성기를 빨아대자 아마 자신이 한번 먹어보지 않았으면 성경험이 많은 직업여성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허억..... 으으윽........... 하아.... 퓨슝 퓨슝 퓨슝 슝슝슝....
철구는 수진의 강한 빨대힘에 그만 자신의 성기를 뿌리까지 그녀의 입안 깊숙이 밀어 넣고 진저리 치며 사정하고 말았다 그 바람에 수진은 목구멍 깊숙이 들어온 성기 때문에 그가 쏟아낸 정액을 그래도 목구멍으로 꿀꺽꿀꺽 넘기면서 이제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한번 사정을 맞힌 철구가 수진의 입안에서 성기를 뽑아내고 수진을 않아 소파위로 눞혔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자고
철구는 수진을 않아 소파위로 눞히고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물컹! 손바닥에 느껴지는 팽팽한 감촉 그것은 아직 그녀가 처녀의 살결이라는 표시였다. 철구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수진의 청바지 앞쪽 호크를 풀었다. 몸에 꽉끼는 바지라 그런지 제대로 손바닥이 들어가지 않았다 철구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크를 내리고 그 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그곳에서 따스한 감촉이 느껴졌다
더 이상 참는다는 것은 무리였다 철구는 한손으로 수진의 허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청바지를 벗겨내었다 옷이 벗겨져 나가면서 먼저 느껴보지 못한 흥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형광등 불빚을 받아 새하얗게 드러난 알몸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다 알맞게 솟아오른 가슴 쭉 뻗어내린 아랫배의 탄력 그리고 길게 뻗어있는 두 다리의 늘씬함이 중앙의 천조각으로 가려진 볼록한 부분을 더욱 감질나게 만들었다.
철구는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팬티위를 쓸어보았다 얇은 팬티는 속이 그대로 훤히 내비칠 만큼 얇아서 손바닥이 닿을때마다 마치 맨살의 살갗을 만지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한번 사정에 이러서 인지 철구는 조금도 서두르지 않았다. 이어 철구는 그녀의 등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호크를 클렀다 앞을 가린 브래지어가 떨어져나가자 우유빚 같이 뽀얀 유방이 불쑥 튀어나왔다 철구는 거침없이 한손으로 유방을 거머쥐는 동시에 입으로는 다른쪽 유방을 덥석 베어 물었다.
철구의 손이 가슴이며 아랫배 허벅지를 더듬거릴 때마다 수진은 흠짖흠짖 몸을 떨었다.
으음............. 아흑... 입에서 또한 알수없는 신음도 흘러나왔다.
드디어 마지막 남은 팬티도 벗겨져 나가고 수진의 다리가 양쪽으로 벌려지는 동시에 철구의 거대한 성기가 수진의 다리사리로 파고들어갔다. 두 번째라서 그런지 예상과는 달리 삽입이 순조로운 반면 성기를 꽉꽉조이는 압력은 처음이나 마찬가지로 여전히 강렬했다.
아흑..... 아.... 아파요! 철구가 느닷없이 삽입을 하자 수진은 고통스러운지 신음소리를 내며 얼굴을 찡그렸다.
아저씨! 사..... 살살... 해.....요...
조금만 참아 .... 헉헉.... 꽉꽉 좋이는게 정말 죽이는군... 아으윽...
철구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절정을 향해 치달려가듯이 결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고통의 시간이 흘러갔다 갑자기 그가 몸을 부르르 떨며 수진을 꼬옥 끌어않았다. 그리곤
철구의 움직임이 우뚝 멈춰졌다.
수고했어 마치 처음하는거 같이 꽉 조이는게 너무 좋았어.
저.... 이제 계약서는 없애주실거죠?
수진은 철구가 몸에서 떨어져나가자 옷을 찾아 입으며 말했다.
그건 너 대신에 다른사람을 데리고 오면 계약서를 폐기처분 해주지. 가능하면 빠른시일 내에 데리고 오는게 서로에게 좋을거야 그렇게 알고 가도 좋아.
아... 아저씨...
수진은 자신이 살기위해 친구를 수렁에 빠지게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하지 않고서는 그에게 빠져나갈 다른방법이 없었다 도대채 누구를 데리고 와야만 한단 말인가? 수진은 고민을 하며 사무실을 나왔다.
12부에서 계속..............
요즘 일이 바쁘다보니 시간이 나지 않아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가능한 시간이 나때마다
조금씩 올리겠으니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회는 야설장면이 너무 길다보면 식상할거 같아서 간략하게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