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도에서 만난 남자 - 5부

야동친구 1,769 2018.04.13 21:54
인도에서 만난 남자 5
은영씨는 꿈을 꾸는 듯이 말했다.
"처음에 케이씨가 들어 왔을때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었죠.
케이씨 같은 사람이 저희들의 요청에 응해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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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는 마치 자신의 방인양 들어와서는 침대에 앉았다. 삐죽거리는 우리를 보고 픽하니
웃더니
"얼굴만 밤새 보고 있을 겁니까?"
그는 쾌활하게 웃으며 말했다.
"제가 어떻게 도와 드리면 되죠? 도우미요? 그냥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는 방에 쳐진 빨랫줄을 보더니 빌려도 되겠느냐고 묻고는 인범을 묶기 시작한다.
"그냥 군대에서 배운겁니다. 오늘 밤 이게 우리를 도와 줄 겁니다."
의아해 하는 은영을 보고 케이는 간단하게 설명한다.
"샤워는 하셨어요?"
"네 아까 저녁먹고 나서.."
케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의 은혜를 테이블 앞 의자에 앉히고서는 키스를 한다.
"난 안할 거야"
키스가 끝나자 은혜는 두려운 눈빛으로 단호하게 케이에게 이야기를 한다.
"물론. 나도 은혜가 참여하는 건 반갑지 않아. 방에 가서 먼저 잘래?"
"아니. 여기에 있으면 안돼?"
"인범 은영씨, 괜찮죠?
대답을 듣지도 않고 케이는 은영에게 다가간다.
"긴장하고 있어요?"
"네 조금요."
"인범씨는요?"
"긴장되요"
"그럼 시작할까요? 은영씨에게 키스해도 되나요? 저는 키스하는 것 아주 좋아하는데"
"큭큭큭. 무슨 콘서트 해요?"
온 방을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케이가 은혜에게는 아주 웃긴가 보다.
"쉿"
케이가 은혜에게 주의를 준다.
"넵. 죄송합니다."
은영은 긴장이 어느정도 풀린듯 같이 농담을 할 정도로 편한 얼굴을 하고 있다.
"듣고 보니 그러네요."
케이는 부드러운 얼굴로 은영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머뭇거리던 은영도 케이의 부드러움이 옯았는지 그의 머리를 부드럽게 껴안고 마주 키스한다.
두사람의 호흡소리가 공조를 이루자 케이가 은영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끄짐어 내린다.
머뭇거리던 은영에게 케이의 손이 재촉하자 엉덩이를 살폿이 들어준다.
팬티가 다 벗겨지자 케이는 입을 떼고 일어나서 팬티를 뒤집어 써본다.
"일반적인 팬티네요. 약간 젖어 있고. 좀더 섹시한 걸로 입지 그랬어요?"
케이가 생글거리자 은영은 부끄러운듯 숨만 몰아쉰다.
"남자는 상상력으로 성적 쾌감을 얻죠"
케이는 팬티를 인범의 머리에 뒤집에 씌운다.
"곰곰히 느껴 보세요 당신 부인의 호흡을."
그리고서는 다시 은영과 키스를 시작한다.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서는 은영을 살짝 들어 자신의 무릎위에 마주보고 앉히고
키스를 하면서 티셔츠 속으로 은영의 등을 매맨진다.
케이가 모종의 손동작을 하자 은영이 입을 떼고 깜짝 눈을 뜬다.
"왜요? 큭 놀란 눈이 너무 귀여워요"
케이는 여전히 싱글거리며 은영의 목과 귓볼을 입술과 간간히 혀를 썩어가며 간지르기 시작한다.
그의 손은 어느새 말랑말랑한 가슴살을 스다듬으며 유두를 희롱하고 있다.
은영이 거친 숨을 내쉰다.
"어. 상당히 몸이 민감한가 보네요?"
케이는 혼잣말인듯 언제나 굳이 대답을 구하지 않는다.
"여긴가? 여기도?"
케이는 은영의 몸을 애무하다가 은영의 숨 가쁜 반응이 나올때마다 아주 즐거워 한다.
"이번엔 아주 보물찾기네. 상품은 뭐에요?"
"은영씨의 뜨거운 오랄. 해줄꺼죠?"
은혜가 싱겁게 질물하자 케이는 되받아 짖굳게 은영에게 되묻는다.
"흑. 몰라요"
"해줘요"
"자기야 어떡해?"
이제까지 버려진 사람처럼 있던 인범이 분노에 찬 어조로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은영씨 . 인범씨가 질투하는 데 그만 할까?"
케이는 여전히 즐거운듯 싱글 거리고 있다.
"몰라요. 헉."
케이는 어느새 은영의 윗도리를 모두 벗겨 내었다.
"참 이뻐요. 목선이랑 어깨랑 봉긋한 가슴. "
은영은 케이의 말이 부끄러운듯 그를 껴안아 자신의 몸을 가릴려고 바둥거리며 입을 맞춰온다.
"보지마요"
"난..롱치마를 입은 여자를 보면... 히 정숙하게 생각되요. .. 은영씨도 지금 .......... 입고 있는데
과연 은영씨도 정숙해요?"
케이가 키스를 하면서 간간히 이야기를 한다. 은영이 그말에 더욱 세게 입을 맞춰 온다.
"케이. 선수죠?"
"알아서 판단하세요"
지켜보고 있던 은혜가 간간히 추임새를 넣는다.
케이가 치마를 벗겨 내리고 음모가 들어나자 외간남자에게 부끄러운곳을 모두 보인다는
은혜의 흥분은 휘모리로 몰아쳐 간다.
"냄새가 좋아요. 바라나시에서 향냄새가 지겨우면 가끔 이냄새 맡으러 와도 되요?"
"무슨? 헉"
은영이 이해가 되지 않는듯 되물으려다 케이의 혀 공격에 헛바람 소리를 낸다.
"으으윽..윽"
"나도 빨아줘요"
은영의 끊어질듯한 신음소리가 계속되고 케이가 자신의 것을 빨아 달라고요구한다.
"그건.. 흑."
케이는 의외로 오랄을 채근하지 않고 은영을 공격하는 데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인범씨도 끼워 줘야지?"
그리고서는 은영에게 인범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도록 시켰다.
"인범씨. 소리만 들어도 흥분되나보죠? 좋아요?"
"야이 씨빨놈."
인범의 입에서 거친 욕설이 튀어 나온다.
케이는 여전히 싱글거리면서 은영에게 인범의 그것을 애무해 주라고 시키가 은영은 얼굴에 홍조를
뛰고 정성스레 인범의 것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꽃이 피었어. 꽃술이 자극적이야"
케이는 은영의 꽃술을 손가락으로 지긋이 문지르다 바지를 벗고 발기한 그것을 꺼내 은영과 은혜앞에
드러내었다.
케이의 것은 보통것보다 크거나 굵지는 않았다.
"뭐 크면 좋겠지만 이정도도 나름대로 쓸만하지 ?"
케이는 여자들에게 살며시 묻고는 그것으로 은영의 꽃잎을 간지르기 시작했다.
은영의 숨소리는 거칠어져만 가고 신음소리가 간간히 튀어 나왔다.
"씨발 새끼야. 너 지금 뭐하고 있어?"
"굼금해요? 안가르쳐 주지."
케이가 인범을 자극하며 놀리는 듯 말하자 인범의 거친 욕설이 다시 한번 시작되었다.
케이는 굴하지 않고 좀더 자극적으로 문지로다 귀두만 살머시 밀어 넣고는
슬슬 원을 그리면 돌리기 시작했다.
"허억 헉 ,,,,,,,,,,으으.."
인범의 것을 애무하던 은영의 입에서 참지 못하는 듯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햇다.
"인범씨 좋아요?"
"야이 개새끼야 뭐가 좋아?"
케이는 자신의 것을 떼어 놓고 인범의 머리에 씌워진 은영의 팬티를 벗겼다.
인범의 분노한 눈의 광채가 새어 나올것 같았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케이는 은영의 몸을 들어 인범의 몸에 겹쳐 놓았다.인범의 것은 흥분과 질투와 분노로
이미 핏줄이 뿔끈 솟아 있었다.
케이가 인범의 것을 잡고 은영의 몸속으로 살살 돌리며 밀어 넣자
은영은 자지러지며 인범의 사지를 압박한다.
"좋아요?"
"좇나게 좋다 시팔 새끼야. 아아"
"아아 .... 흥으으,,,,,"
케이가 다시 묻자 인범은 광기가 씌인듯 욕설을 하며 묶인 몸으로도 허리를 움찔움찔 움직이고 있다.
"은영씨 리듬을 타요"
케이가 은영의 뒤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한손으로는 가슴을 애무하고 한손으로는 꽃술을 지분거리면서
은영을 자극한다.
"은영씨도 좋아요?"
"은영씨?"
"아 좋아요..아 안돼..아"
은영은 끝을 잡을듯 말듯한가 보다 그런데 인범이 먼저 절정을 맞고 늘어지자 아직도 채근하는 은영을 케이가
자신의 것으로 달래어 준다.
"아 좋아 거기.. 거기.. 좀더 .. 조금만...아"
은영이 분출하기 시작하자 케이는 동작을 부드럽게 하면서 때로는 거칠게 은영의 분출을 유도하고 있었다.
연속적으로 몇번의 분출을 한 은영이 늘어지자 케이는 이마의 눈썹 가운데를 찡그리더니 은혜에게 다가가
자신의 것을 내밀었다.
"관람료"
케이가 말이 떨어지자 은혜가 흥분한듯 발그슬한 얼굴로 싱긋 웃더니 그의 것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거칠어 좀더부드럽게 혀를 써서. 좋아"
케이가 은혜의 머리를 감싸안고 귀를 애무하면 요구를 하다 입속에 방출했다.
"역겨워"
화장실에서 입을 헹구고 온 은혜가 혀를 내밀며 감상을 말했다.
어느새 케이는 옷을 입고 의자에 앉아 담배를 태우고 있다. 인범 은영 부부는 침대에 누워서 끌어 앉은채
숨을 고르고 있다.
케이가 천천히 말을 꺼낸다.
"원래 3섬이란게 질투와 분노 그리고 새로운 인문에 대한 불안감을 성적 자극으로 승화시키는데 그묘미가 있죠.
좋았어요?"
"네."
"예"
인범과 은영이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문제는 자극이 심할수록 서로간에 갭이 생길수도 있어요. 뭐 내 경험에 의하면 기교자 자극보다 심적 충만함이
훨씬 좋지만요. 충분히 자극을 받았으면 이제 서로 충만함을 노력해 봐요. 기교 보다는 얼마나 서로를 아끼느냐가
관건이죠. 그럼 저희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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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나는 내것을 붙잡고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머리속에는 온통 지난방의 이야기를 하는 취기가 느껴지는
은영의 혀가 자리잡아 있었다.
"크윽 윽.."
수채구멍사이로 내 정액이 덩어리 진채 떠내려 간다.
"씨팔 개새끼."
나의 상식을 무너뜨리는 케이가 무섭게 다가왔다.